2013 NANJI ART SHOW V : <IT SUPPOSED TO BE BLACK AND WHITE>展
- 전시기간 : 2013. 7. 4 (목) ~ 2013. 7. 14 (일)
- 전시장소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난지전시실
- 개 막 식 : 2013. 7. 4 (목) 5pm
- 전시부문 : 복합매체
- 참여작가 및 작품수 : 강상빈 (Sangbin Kang), 방&리 (Bang & Lee), 이원우 (Wonwoo Lee), 차미혜 (Mihye Cha)/ 4점
본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의 기획전시 『2013 NANJI ART SHOW』로서 다섯 번째 전시입니다. 전시는 현재 입주활동을 하는 작가들에 의해 기획되었으며, 입주기간이 끝나는 10월 말까지 9회에 걸쳐 지속해서 진행됩니다.
<전시설명>
<2013 NANJI ART SHOW V : IT SUPPOSED TO BE BLACK & WHITE>가 열립니다.
'It supposed to be Black & White' 는 'black & white'라는 색을 연결고리로 하여 기획된 전시입니다. 'black & white'는 거대하고 무거운 주제를 담론화 하거나 명확한 결말을 이끌기 보다는, 참여 작가들의 다양한 해석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간결하고 구체화된 출발지점으로써 역할 하고자 합니다.
강상빈, 방&리, 이원우, 차미혜는 자신들만의 관심사와 태도를 가지고 ‘black & white’를 해석하며 유기적인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가들은 때로는 적극적으로, 또 때로는 무심하게 서로에게 반응하며 완성된 결말이 아닌 과정으로써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에 주목합니다. 이를 통해 ‘black & white’의 표면을 응시하거나 또 그것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층위의 의미들을 자유롭게 넘나듦으로써 관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달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해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과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black & white'라는 출발점에서 시작하였지만, 작가들이 이끌어가는 과정은 ‘black & white’일 수도, 또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작가들은 논리적으로 설득하기 보다는, 폭넓은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하였고 관객들로 하여금 유연한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도하고 있습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