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과 상주 예술단체간 협력사업 지원
- 공연장 가동률 제고 및 공연예술 활성화 위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
- 공연예술 창작활동, 지역주민 위한 문화예술교육 및 소외계층 문화나눔 활동도 지원
- 2013년 약 36개 협력사업에 29억 6천만원 지원 예정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문예회관 등의 공연장 가동률을 제고하고 공연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연장과 상주 예술단체간 협력사업을 지원하는 2013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을 5월부터 시행한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은 문예회관 등 공연장에는 상주 예술단체의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가동률 제고 및 관객개발을 도모하고, 예술단체에는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연습실 등 상주공간을 제공하여 공연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은 국비(문화예술진흥기금, 50%)와 시비(50%)를 재원으로 서울문화재단이 2009년부터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서울시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공연예술단체의 창작 활동 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및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나눔 활동 등 지역문화커뮤니티 활동에 대해서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예술단체는 필수 프로그램으로 공연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나눔 프로그램 등 공공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23개 공연장과 34개 공연예술단체의 협력사업에 26억 7천5백만원을 지원했으며 2013년도에는 전년보다 약 3억원 증가한 29억 6천만원을 36개 협력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2013년 신규 공모를 통해 22개 협력사업(17개 공연장, 22개 예술단체 참여)에 총 17억 4천6백만원(사업당 평균 7천9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2012년 선정 사업(14개 공연장, 15개 예술단체 참여)에 대해서는 5월 중 성과평가를 통해 총 12억 1천4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16개 시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에서 2010년, 2011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 선정 된 공연예술단체 또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2 KBS 국악대상 연주단체상’(충무아트홀 상주단체 ‘앙상블시나위’), ‘2012 한국발레협회 올해의 안무가상’(나루아트센터 상주단체 ‘SEO발레단’), ‘2012년 대한민국 무용대상 대통령상’(서강대 메리홀 상주단체 ‘이경옥무용단’)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문예회관 등 공연장의 가동률이 높아지고 공연예술단체의 공연 창작이 활성화됨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참여 기회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3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내역과 자세한 향후 추진일정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fac.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2)758-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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