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걷기여행의 열풍을 타고 전국각지로 걷기 좋은길을 찾아 떠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걷기운동이 좋다는 건 서울시민 여러분도 동감하시죠?
서울시에서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만날 수 있는 24개 도보관광코스 안내지도를 발간하였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총 24개의 서울시 도보관광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펼침형 도보코스 안내지도 ‘서울을 걷고, 서울을 품다’ 를 발간하고,
서울 주요 관광지에 위치하고 있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도보코스 안내지도에는 총 24개 코스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고대문화 중심지역(1)]
1. 몽촌토성 코스
[전통문화 중심지역(6)]
2. 경복궁·효자동
3. 창경궁
4. 창덕궁
5. 북촌한옥마을
6. 서촌한옥마을
7. 선릉·봉은사 코스
[근대문화 중심지역(3)]
8. 덕수궁·정동
9. 성북동
10. 경희궁·서대문 코스
[생태 복원지역(5)]
11. / 12. 청계천(2코스)
13. 남산성곽
14. 낙산성곽
15. 한강·절두산 성지 코스
[전통마켓 지역(2)]
16. 인사동·운현궁
17. 동대문 전통마켓 코스
[해설사 상주코스(4)] - 별도 예약 없이도 해설을 들으며 관람이 가능
18. 남산골한옥마을
19. 청와대사랑채
20. 전쟁기념관
21. 서울시 신청사 통통 투어
[주말 특별코스(3)]
22. 창경궁 생태코스
23. 창덕궁 생태코스
24. 성균관 코스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4개국어 안내지도 발간 예정입니다.
- 서울시는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 도보관광 코스를 홍보하고,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문 및 영문 지도를 동시에 발간하였으며, 중문과 일문 지도 발간도 4월중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 지난해 서울시 보도코스를 이용한 국내외 관광객은 총 80,744명으로, 전년도 이용객(64,697명) 대비 약 24.8%가 증가하였습니다.
- 이는 단체관광보다 개별관광을 선호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춘 테마여행 및 스토리가 담긴 명소 탐방을 원하는 관광객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두 다리로 서울 구석구석의 숨은 이야기를 알아가는 도보관광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한 결과입이다.
국내·외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궁궐 속 생태 이야기’ 창경궁 ,창덕궁 코스 및 성균관 코스를 주말코스로 신규 개발하여 운영 중입니다.
[‘궁궐 속 생태 이야기-창경궁, 창덕궁 코스’]
영조 38년(1762) 사도세자가 창경궁 문정전 앞뜰에서 뒤주에 갇혀 고통의 비명을 지를 때, 그 소리를 고스란히 듣고 보았던 당시의 나무 중 살아남은 선인문 앞 ‘회화나무의 이야기’ 등 궁궐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롭게 꾸며주는 궁궐 속 풀·나무들이 전하는 역사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궁궐 속 생태 이야기- 성균관 코스’]
시중에서 보기 힘들었던 성균관의 도서를 보관하던 ‘존경각’과 여름이면 성균관 유생들이 수영을 즐겼던 성균관의 하천인 ‘반수’ 등 성균관 곳곳의 다양한 옛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서울시 도보관광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서비스가 무료 제공되며, 도보관광을 원하는 국내·외 관광객은 서울시 도보관광 홈페이지( http://dobo.visitseoul.net)를 통해 사전예약 하고 이용 하면 됩니다.
박진영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도보 코스 및 한류 문화 체험코스, 근현대 아름다운 건축물 탐방코스 등 관광객의 트랜드를 반영한 테마별 신규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현재 추진중인 스토리텔링 사업과 연계하여 ‘주제와 스토리가 있는 서울만의 도보관광’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도보관광 바로가기 : http://dobo.visitseou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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