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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고 싶은 유물을 선택해주세요. 전시가 됩니다.

담당부서
서울역사박물관 전시과
문의
02-724-0146
수정일
2021-05-07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작은전시 ‘당신이 선택한 유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 SNS와 홈페이지, 서울시 엠보팅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최종 전시작품을 선정하는 시민 참여형 전시이다.

○ 학예사가 전시유물을 선정하는 기존전시와 달리 시민참여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보고 싶은 유물을 선택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 이 전시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첫 번째 전시의 예비후보는 조선시대 최석환이 그린 포도도 병풍 등 7점이다.[붙임참조] 이를 대상으로 5월 31일(월)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물 1점을 6월 중 작은전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아래의 방법을 통해 가장 보고 싶은 유물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추천하는 이유도 함께 남길 수 있는데 이는 전시에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소개된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공지글에 보고 싶은 유물 댓글 남기기

○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seoul.go.kr) 설문조사 참여

○ 서울특별시 엠보팅 홈페이지(https://mvoting.seoul.go.kr) 투표 참여

□ 서울역사박물관 배현숙 관장은 “이번전시는 시민들이 직접 전시될 유물을 선택하는 전시라는 점이 큰 특징이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서울역사박물관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회들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 서울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 방침에 따라 별도 공지 시까지 사전예약관람제로 운영하고 있다. 관람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museum.seoul.go.kr/) 통해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참석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회(10-12시/ 13-15시/ 16-18시), 회당 2시간 관람 가능하다. 관람 예약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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