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지난 2월을 시작으로「이달의 서울 문화재 카드늬우스」를 제작하여,온라인 채널을 통해 역사적 사건의 내용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 2월의 문화재 : ①서울 구 러시아공사관, ②서울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 ③승동교회
□ 서울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대면 문화재 관람시대를 맞아 서울시민이 온라인에서도 서울의 역사와 문화재를 누리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매월 15일, 해당 월과 관련된 이야기를 간직한 “이달의 서울문화재”를 선정하여 카드뉴스로 알기 쉽게 제작, 홍보한다.
□ 서울시는 「이 달의 서울문화재 카드늬우스」를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시 문화본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표출 예정으로, 2021년 3월「이달의 문화재」로는 ① 탑골공원 팔각정, ② 서울 대한의원, ③ 서울 효창공원을 선정했다.
① 탑골공원 팔각정(서울시유형문화재 제73호) : 조선 고종때 영국인 브라운이 조성한 현대식 공원으로 1919년3월1일 독립선언서가 낭독된 곳, 황실공원으로 제실, 음악연주 장소 등으로 사용됨.
② 서울 대한의원(사적 제248호) : 대한제국(1897~1910)시대 우리 나라 위생 및 의료의 중추기관이었던 대한의원의 본관으로 1907년 3월10일 의정부직속으로 설립되었고 1908년 준공됨.
③ 서울 효창공원(사적 제330호) : 1945년 3월 조성 된 공원, 원래 이름은 효창원으로 정조의 큰아들 문효세자의 무덤이 있었으나, 일제가 문효세자의 묘를 경기도 고양에 있는 서삼릉으로 강제로 옮기면서 효창원을 효창공원으로 격하시킴. 현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음.
□ 권순기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서울시민들이 이 달의 문화재 카드뉴스를 통해「2천년 역사도시 서울」의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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