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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의 재발견… 서울 동북권 오래가게 추천해주세요

담당부서
관광체육국 관광산업과
문의
2133-2789
수정일
2020.07.21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여행의 트렌드 또한 변화되었다. 해외 대신 국내, 먼 곳 보다는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생활관광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지역주민처럼 가볍게 탐색하는 ‘로컬투어(Local Tour)’가 재조명 받고 있다.

□ 이에 서울시는 서북권·서남권에 이어, 동북권(성북·강북·도봉·노원·중랑·광진·성동·동대문 8개 자치구) 일대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만의 매력을 간직한 오래가게를 발굴, 힐링여행 스토리로 엮어낼 계획이다.

○ ‘오래가게’는 시민이 뽑은 개인 점포를 뜻하는 우리말로, ‘오래된 가게가 오래 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시는 지난 3년간 전통공예, 생활문화 분야의 총 85곳의 ‘오래가게’를 선정, 지역의 추천 관광명소와 연결한 체험 코스 및 스토리 자원으로 소개해왔다.

○ 특히, 서울 동북권 지역은 문화역사 거리가 조성된 성북구, 수제화 장인과 청년들이 전통을 이어가는 도시재생의 중심지 성동구, 수락산과 캠핑장으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노원구 등 자치구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테마를 느낄 수 있다.

□ 동북권역만의 매력과 가치를 품은 오래가게 발굴에는 일반시민과 전문가,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20일(목)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 ‘오래가게 추천하게’는 개업 후 30년 이상 운영했거나, 2대 이상 전통계승 혹은 대물림된 가게를 대상으로 간단한 정보와 추천사유를 등록하면 된다.

○ 참여 방식은 서울스토리 인스타그램(@SeoulStory_official)계정을 팔로우 한 후, 연결된 설문지에 오래가게 추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 접수된 오래가게 후보들은 전문가 평가 및 현장 검증 등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주변의 재미있는 관광명소와 이야기들로 연결하여 전문 여행지 및 트립어드바이저 등 글로벌 여행 플랫폼 등을 통해 소개된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스토리 홈페이지(www.seoulstory.kr)와 SNS(www.instagram.com/seoulstory_offici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로컬여행(Local Tour, Enjoy like a Local)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만의 고유한 매력을 품고 있는 오래가게들이 더욱 주목받는 관광콘텐츠가 될 것”이라면서, “동북권 지역의 오래가게 발굴을 통해 우리 동네의 재발견, 서울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가 만들어져 서울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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