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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지아웃사이더 아티스트 &#8211; 페이지 welfare &#8211; 복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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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9;함께 그리는 풍경&#039; 아주 특별한 초상화를 그려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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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13-05-24 11:13:10</pubDate>
		<upDate>2018-11-08 17:38:25</upDate>
		<dc:creator><![CDATA[보건의료정책과]]></dc:creator>
				<category><![CDATA[보건의료소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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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아웃사이더 아티스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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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30도를 웃도는 때 아닌 무더위에 화가도 모델도 구슬땀을 흘린다. 칠순을 넘긴 환자는 초상화 모델이 처음이다. 조금이라도 젊고 예쁘게 그려주길 바래서인지 환자복을 벗고 집에서 입던 예쁜 옷으로 갈아입었다. 평소 안 바르던 립스틱도 예쁘게 바르고, 딸의 화장품도 잠시 빌렸다. 뇌졸중으로 몸의 오른쪽 부분은 편마비를 호소한다. 이 때문에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화가만큼이나 집중력을 발휘한다. ]]></description>
				<thumbnail><![CDATA[https://news.seoul.go.kr/welfare/files/2013/05/519ecc48cb8fb8.93912891.jpg]]></thumbnail>
								<content:encoded><![CDATA[<p><img alt="특별한화가1" class="alignright size-full wp-image-21279" height="185" src="//news.seoul.go.kr/welfare/files/2013/05/519ecca2dbd099.59307845.jpg" title="특별한화가1" width="247" />30도를 웃도는 때 아닌 무더위에 화가도 모델도 구슬땀을 흘린다. 칠순을 넘긴 환자는 초상화 모델이 처음이다. 조금이라도 젊고 예쁘게 그려주길 바래서인지 환자복을 벗고 집에서 입던 예쁜 옷으로 갈아입었다. 평소 안 바르던 립스틱도 예쁘게 바르고, 딸의 화장품도 잠시 빌렸다. 뇌졸중으로 몸의 오른쪽 부분은 편마비를 호소한다. 이 때문에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화가만큼이나 집중력을 발휘한다.</p>
<p>&nbsp;</p>
<p>화가도 쉴 새 없이 한곳만 뚫어져라 바라보면서 분주히 마커 펜을 돌려댔다. 일반적인 화가라면 모델을 배려하기 위해 안부인사라도 건 낼법하지만, 한곳에 집중하는 것도 버겁다. 화가는 일반인과 약간 차이가 있는 아웃사이더 아티스트(자폐 작가)다.</p>
<p>&nbsp;</p>
<p>화가 김태호(27세, 남)는 어린 시절부터 자폐를 앓았다. 한 번도 정규 미술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지만, 누구보다도 그림 그리는 재미를 안다. 한번 펜을 잡으면, 한 두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를 만큼 무섭게 집중한다.</p>
<p>&nbsp;</p>
<p>정밀화는 아니지만 모델의 특징을 정확히 포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족히 한 시간 30분이 흘렀다. 분주히 지나간 시간의 결과물이 탄생했다.</p>
<p>&nbsp;</p>
<p>난생 처음 초상화 모델로 참여한 전경자(74세,여)할머니는 &ldquo;투석 받으랴, 재활치료 받으랴, 힘든 투병생활 인데다가 백발에 주름도 많은 내 모습으로 모델을 할 수 있을까 많이 망설였었다&rdquo;면서&ldquo;하지만 더 많이 아프기 전에 나의 모습을 하나쯤은 남겨야겠다는 마음에 1시간 30분 정도 모델이 된 기분으로 초상화를 그리게 됐다&rdquo;면서&ldquo;아주 특별한 작가가 독특한 스타일로 원래모습 보다 더 예쁘게 그려줘 감사하다.&rdquo;고 전했다.</p>
<p>&nbsp;</p>
<p>화가도 매우 만족한 눈치였다. 처음 병원 문을 들어설 때는 낮선 풍경에 살짝 당황하기도 한 듯 아빠의 손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종이와 펜을 든 화가 김태호는 지체 없이 자신의 끼를 발휘했다.</p>
<p>&nbsp;</p>
<p>화가 김태호는 비영리예술단체 로사이드 소속의 작가다. 로사이드는 독자적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사회적 소수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작품을 세상과 소통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른바 &lsquo;아트 링크&rsquo;를 통해 로사이드의 아트서포터들이 아웃사이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함께 작업 활동을 하며, 세상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p>
<p>&nbsp;</p>
<p>로사이드는 최근 서울특별시 북부병원과 협력을 맺고 병원과 아트링크를 통해 또 다른 세상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p>
<p>&nbsp;</p>
<p>병원 1층 로비의 복도를 활용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나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아웃사이더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p>
<p>&nbsp;</p>
<p>현재 북부병원 갤러리에 전시중인 작품도 김태호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품들은 지난 1월 뉴욕에서 열린 &lt;Outsider Art Fair&gt;에도 초청받아 전시 될 만큼 수준 높은 작품들이다.</p>
<p>&nbsp;</p>
<p>여기에 매월 2째, 4째 주 목요일에는 환자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lsquo;함께 그리는 풍경&rsquo;을 진행한다.</p>
<p>&nbsp;</p>
<p>북부병원 직원들도 로사이드와의 아트링크에 두 팔을 걷었다. 직원들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로사이드 아티스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p>
<p>&nbsp;</p>
<p>서울특별시 북부병원 권용진 원장은 &ldquo;로사이드와 전사적 협력을 통해 세상의 작은 편견을 깨는 데 일조하고 싶었다&rdquo;면서 &ldquo;우리병원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입원 환자는 연령이 높은 노년층인데, 이분들도 질병 때문에 신체의 일부가 불편한 경우가 많이 있고, 이 때문에 사회적 편견을 받는 경우도 빈번하다. 아직까지 우리사회에는 작은 차이 때문에 차별받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세상과 소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rdquo;면서&ldquo; 일반적인 것과 약간의 &lsquo;차이&rsquo;가 일상적인 &lsquo;다름&rsquo;으로 인식되는 일들이 더 이상 없기를 기대해 본다.&rdquo;고 전했다.</p>
<p>&nbsp;</p>
<p>&nbsp;</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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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ger_name><![CDATA[박양호]]></manager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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