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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프랜차이즈 카페 매장 내 빵류...안전성 확인!

담당부서
식품의약품부 영양평가팀
문의
02-570-3226
수정일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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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식품접객업소(카페 및 프랜차이즈 제과점 8개 업소) 빵류 총 117건을 자체 수거하여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식품접객업소 빵류는 영양성분 표시 의무대상이 아니므로 관리 사각지대의 우려가 있어 개별 규격항목인 보존료와 타르색소 및 규격이 설정되지 않은 중금속(납, 카드뮴) 항목을 검사하였다.

 

이번 검사 결과, 치아바타, 스콘 각 1건에서 보존료인 소브산이 검출되었으나 이는 원료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2건 모두 배합원료의 소브산 기준치 합보다 낮았다. 타르색소(허용외 타르색소 포함)는 117건 모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중금속 오염도의 경우, 납은 평균 0.037 mg/kg(범위 0.018~0.107), 카드뮴은 평균 0.007 mg/kg(범위 0.001~0.021) 검출되었다. 빵의 종류별 납 검출량은 바게트가 0.028 mg/kg(범위 0.021~0.032)로 가장 낮았으며, 프레첼이 0.051 mg/kg(범위 0.042~0.059)로 가장 높았다. 카드뮴 검출량은 카스텔라와 휘낭시에가 0.002 mg/kg(각 범위 0.001~0.005, 0.002~0.003)로 가장 낮았으며, 프레첼이 0.010 mg/kg(범위 0.009~0.011)으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모든 결과는 빵의 원료로 사용되는 밀가루, 곡류, 설탕 등의 납, 카드뮴 개별기준보다 낮은 수치이므로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영양성분 표시 비의무대상인 식품접객업소에서 제조·판매되는 빵류는 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미생물 항목 등으로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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