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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증진! 녹용의 진위판별 유전자 검사, 모두 진품

수정일 |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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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은 예로부터 한의학에서 각종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아주 중요한 약재로 임상적으로 유효성분들의 효과가 입증되어 한국, 중국, 일본 등의 국가에서 많이 애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산 순록의 뿔을 녹용으로 속여 파는 사례가 종종 보도되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철저한 품질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녹용과 순록은 전지(사슴이나 순록으로부터 잘라낸 뿔 전체 원형) 상태에서는 형태가 달라 누구나 구분이 가능하지만 절편(사슴이나 순록의 뿔 전지를 약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얇게 자른 것) 상태에서는 전문가도 구별이 쉽지 않다. 따라서 녹용으로 둔갑한 순록의 국내 유입 차단 및 유통 방지가 필요하다.

이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내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녹용 31건을 대상으로 주원료 유전자 및 이종유전자의 유전자증폭(PCR) 산물을 이용한 진위판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종유전자(순록)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전자분석법(PCR)을 이용한 녹용절편 순도시험법은 유사 형태의 순록 뿔이 녹용으로 둔갑·유통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시험 분석법이다.

녹용의 종류는 원산지와 종에 따라서 러시아산 매화록, 뉴질랜드산 적록, 중국산 마록(깔깔이)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조사한 녹용의 원산지를 살펴보면 뉴질랜드 16건, 러시아 13건, 중국 2건이었으며 녹용 분류별로는 분골 8건, 상대 9건, 중대 6건, 기타 8건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양한 면역 강화 제품 및 한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녹용에 대한 지속적인 진위판별 검사로 위변조 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식품의약품부 특수검사팀 장미라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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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식품의약품부 - 특수검사팀
  • 문의 02-570-3191
  • 작성일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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