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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홈(HOME)술로 인기! 수입포도주 방사능 안전할까?

수정일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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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로 가정에서 일명 ‘혼술’, ‘홈(Home)술’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와인 소비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이 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독일의 시장조사기관 Statista에 따르면, 2019년 1인당 와인 평균 소비량은 1.1L 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이후 방사능 오염 및 노출에 대한 위기감이 상존하고 있어 일본산 제품 수입 통관에 엄격한 방사능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물질 세슘-137,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에서 검출”되었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수입 유통되고 있는 와인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자 2020년 2~7월 집중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연구원은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있었던 유럽산 88건과 미국, 칠레 등 9개 국가 총 128건(레드 102건, 화이트 20건, 스파클링 6건)의 수입 와인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방사성 세슘, 요오드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방사능 물질 세슘-137은 우라늄의 핵분열 과정에서 얻어지는 물질로 자연 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핵실험이나 원전사고와 같은 결과로 발생되는 인공원소이며 방사선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기간인 반감기가 약 30년으로 방사능 오염을 측정하는 척도가 된다.
한편, 와인 속에 들어있는 세슘-137 방사능 농도를 측정하는 기본 목적은 생산년도를 속이는 가짜 와인을 판별해 내기 위한 것이며 과거에 있었던 핵실험이나 체르노빌 원전사고 시 증가된 세슘의 양과 감소되는 추세를 가지고 생산년도를 알 수 있게 되는 원리이다.

와인에 함유되어 있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성분의 효능으로 적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방사선 노출로부터 인체를 보호해 줄 수 있다는 연구 보고(2011년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 된 바 있고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발생 시  옛 소련정부가 방사능 해독용으로 레드와인을 적극 권장하기도 했다.

참고로 국내 양산 포도주업체인 J사의 포도주 3종 모두 방사성 세슘, 요오드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 분야별 홈페이지(복지-보건환경연구원 자료실)에 「유통식품방사능오염 검사결과」(https://news.seoul.go.kr/welfare/nuclear#list/1)를 게시하고 있으며 다소비식품이나 안전에 취약한 소비자 대상 식품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식품 중 방사능 오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식품의약품부 생활보건팀 장민수 보건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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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연구지원부-연구기획TF팀
  • 문의 02-570-3252
  • 작성일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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