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휴직 직원 대체 인력으로 연구원 근무를 시작하여 올해부터는 ‘보건환경 실무 전문가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했고 특히, 수질 분야를 중점적으로 공부하였기 때문에 물환경연구부에서의 생활이 적성에 잘 맞고 좋은 직원분들과 많은 경험을 쌓게 되었습니다.

   네,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도 보건환경연구원 근무 경력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고, 실제로 어떤 실험을 하였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연구원에서 수질 분야의 다양한 실험을 해보았던 것을 자신 있게 말씀 드린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시료를 정해진 시간 안에 처리하는 일이 결코 녹록하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풍부한 경험이 쌓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구사선생님께서 경력증명서 발급도 꼼꼼히 봐주셔서 일한 경험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길 바랍니다. 저도 뉴딜인턴을 몇 개월 더 할 수 있었지만, 취업을 해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도전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