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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 안에 있는 석면을 어떻게 구분할까요?

수정일 |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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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면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1급 발암물질로서 호흡기를 통해 악성중피종, 석면폐암, 석면폐증 등을 일으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70~’80년대에 집중적으로 수입·사용하다가 2009년에 이르러 전면 사용 금지된 물질입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투과전자현미경(TEM)을 이용하여 석면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미경으로 입자형태는 물론 화학조성과 회절 패턴까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투과전자현미경에서 시료와 전자 빔이 충돌하면 산란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산란된 전자파 중 일부는 원자의 결정 구조에 의해 회절(빛이 장애물 뒤로 돌아들어가는 현상)점이 형성되고 이러한 회절점들이 모여 특정한 회절패턴이 만들어집니다. 같은 화학 조성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고 결정 구조에 따라 다른 회절패턴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회절 패턴으로 석면을 구분해내는 것입니다.

   위 암석에서 채취한 두 가지 물질은 형태와 화학조성이 모두 비슷하지만 회절 패턴이 다르다는 것을 현미경으로 알 수 있는데요, 왼쪽 회절 패턴은 백석면의 특징적인 형태를 보이는 반면, 오른쪽 회절 패턴은 다른 형태를 보이므로 석면이 아닙니다.

   이렇듯 투과전자현미경만이 가진 강력한 기능을 이용하여 석면을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석면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 대기환경연구부 입자연구팀 정숙녀(사진), 김창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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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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