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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떡, 유전자(DNA) 분석 통해 원료가 무엇인지 밝혀내

수정일 | 2015-08-21

3-0.이-한장의-사진 3-1.내가-먹고-있는-쌀떡은-정말-쌀떡일까

    시중에서 판매되는 떡을 사면서 정말 100% 쌀로 만든 떡일까, 혹시 밀가루가 섞여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궁금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우리 연구원에서는 이러한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밝혀내는데요, 바로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쉽게 유전자분석법으로 불리우는 과학적 방법을 사용해 쌀과 밀의 유전자(DNA)를 확인해냅니다.

 

3-2.떡-샘플-유전자분석-결과

    위 사진은 4개의 떡 샘플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먼저 우리가 알고자 하는 각 샘플에 대해 2개의 유전자(즉 쌀에만 있는 특이유전자와 밀에만 특이한 유전자)만을 식별 가능하도록 대량 증폭시키는 PCR과정을 거친 후 어떤 유전자가 증폭되었는지 그 결과를 특수사진으로 촬영합니다.

   만일 쌀 유전자가 들어있다면 123bp의 자리에 유전자 밴드가 나타나지만, 밀로 만든 떡이라면 123bp에는 밴드가 나타나지 않고, 111bp의 자리에만 밴드가 나타날 것입니다. 각 특이유전자마다 고유한 DNA 염기쌍(Base pair)의 크기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밴드의 위치가 달라진답니다.

   사진을 보면 시료 1번과 2번, 4번은 쌀 유전자 밴드가 선명하고 밀 유전자 밴드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쌀떡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시료 3번은 밀 유전자 밴드만 나타나 밀떡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쌀과 밀의 혼입 외에도 유사한 원료의 혼입 여부는 이화학적 분석법으로는 구별해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우리 연구원에서는 2014년부터 유전자분석법을 이용해 값싼 원료를 사용하거나 표시사항을 허위로 기재하는 등의 불량, 가짜 식품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쌀과 밀 외에도 홍삼 분말에 마 분말이 혼합되었는지, 다진 마늘에 양파를 혼합했는지 등 다양한 판별검사를 수행함으로써 양질의 식품이 유통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식품의약품부 특수검사팀 최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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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식품의약품부
  • 문의 02-570-3273
  • 작성일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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