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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시설 점검 실습도 가상현실(VR)로…국내 최초 실습시스템

담당부서
소방재난본부
문의
02-2106-3734
수정일
2021.05.20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국내 최초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소방시설 실습 시스템을 서울 소방학교에 구축하여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 이번에 설치된 실습실은 국내 전문가와 유관 기관의 자문을 받아 총 10개월에 걸쳐 개발된 국내 유일의 가상현실(VR) 소방시설 교육·훈련 전문 실습실이다.

○ 가상현실(VR)은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한다.

□ 총 10종의 전문적인 소방시설 실습 콘텐츠를 갖추고 기존에는 1명씩 실습하던 방식을 15명이 동시에 소방시설의 점검 및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 10종의 콘텐츠는 △소화기 점검 및 사용법 △옥내소화전 점검 및 사용법 △스프링클러 점검방법 △자동화재탐지설비 점검방법 △소화펌프 성능시험 △제연설비 등 이다.

○ 실습 시 필요한 경우 해당 콘텐츠를 초기화하여 처음부터 다시 실습할 수 있어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교육받을 수 있다.

□ 특히 핸드트래킹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생의 손을 인식해 현실과 흡사한 가상환경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학습모드와 평가모드로 구분하여 실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 핸드트래킹 기술은 가상현실 기기가 손과 손가락 동작을 정확히 인식해서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소방시설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 이를 바탕으로 서울소방학교는 기존에 설치한 소방시설 기계실습실과 전기실습실에 가상현실 소방시설 실습시스템을 연계하여 교육효과를 한층 높힌 소방시설 실습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 서울소방학교 관계자는 “이번 시설의 개발로 교육생 1인당 실습 소요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되고 반복학습과 연계학습이 가능하여 교육대상자의 소방시설 점검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향후 교육과정은 현직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시민에게 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김재병 서울소방학교장은 “가상현실 소방시설 실습실은 서울소방의 소방시설 점검능력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신의 ICT 기술의 도입 등을 통하여 소방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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