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해빙기 봄철 산행 조심하세요

담당부서
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
문의
3706-1633
수정일
2013.03.12

□ 봄철 등산객이 늘면서 실족으로 사망하는 등 산악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최근 주요 산악사고 사례

 

사례1) 2.23(토) 오후 1시 45분경 수락산 절터샘 부근에서 59세(남) 등산 객이 절벽 근처에서 식사 후 주변 정리하다가 30m 아래로 실족하여 사망 (영상자료 서울시 웹하드 업로드)

 

사례2) 2.23(토) 오후 2시경 도봉산 우이암 부근에서 57세(남) 등산객이 산행 중 심정지로 사망

 

사례3) 03.04(월) 오후 2시 20분경 관악산 학바위능선 부근에서 50세(여) 등산객이 비탈길을 산행하다가 실족하여 3m 아래로 추락, 머리부상

(영상자료 서울시 웹하드 업로드)

 

 

사례4) 3.5(화) 오후 4시경 관악산 마당바위 헬기장 부근에서 61세(남) 등산객이 실족하여 엉덩이 극심한 통증 호소(영상자료 서울시 웹하드 업로드)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성완)가 최근 5년(’08~’12) 서울에서 산행 중 사망한 105명에 대한 분석 자료와 함께 안전한 산행요령을 당부했다.

 

□ 우선 사망자 중, 남자가 97명으로 여자 8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 사망원인은 실족▪추락이 61명(58.1%)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심장질환 및 일반질환이 24명(22.9%), 암벽등반 7명(6.7%), 기타 13명(12.4%)순이었다.

 

□ 연령대별로는 50대가 50명(47.6%)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다음은 60대 20명(19.0%), 40대 17명(16.2%), 70대 9명(8.6%), 30대 6명(5.7%), 20대 이하가 3명(2.9%)이었다.

 

□ 산악별로는 북한산에서 34명(32.4%)으로 가장 사망사고가 많았으며, 다음은 도봉산16명(15.2%), 관악산▪불암산이 각각 12명(각 11.4%), 청계산 8명(7.6%), 기타23명(21.9%) 순이었다.

 

□ 요일별로는 일요일이 36명(34.3%)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토요일 17명(16.2%), 수요일 14명(13.3%), 화요일 11명(10.5%), 목▪금이 각각 10명(각 9.5%), 월요일 7명(6.7%) 순이었다.

 

□ 월별로는 6월과 12월 각각 1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다음은 3,4월이 각각 11명, 2월이 10명, 8,9,10월이 각각 9명 순이었다.

 

□ 시간대별로는 오후 12시~4시까지 52명(49.5%)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다음은 오후 4시~6시 15명(14.3%), 오후 6시~8시 9명(8.6%) 순이었다.

 

< 2012년 서울에서 산악사고 1,317건, 구조인원 970명 >

 

□ 한편, 2012년 서울에서 1,317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중 970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 2011년 대비, 출동은 1.9%(25건) 늘었으며, 구조인원(사고 자)은 12.6%(140명) 줄었다.

 

□ 산악사고자 970명 중, 북한산이 275명(28.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도봉산 175명(18.0%), 관악산 167명(17.2%), 수락산 98명(10.1%) 순이었다.

□ 원인별로는 실족▪추락이 798명(82.3%)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심장질환 및 일반질환이 107명(11.0%), 암벽등반 9명(0.9%), 기타 56명(5.8%) 순이었다.

 

□ 계절별로는 가을 269명(27.7%), 봄 245명(25.3%), 여름 237명(24.4%), 겨울 219명(22.6%) 순이었다.

 

□ 시간대별로는, 오후 4시~6시 사이 261명(26.9%)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오후 2시~4시 235명(24.2%), 오후 6시~8시 156명(16.1%) 순이었다.

 

○ 이는 오후 2시~6시 사이 496명(51.1%)으로 절반 이상이 하 산 시간대 발생한 셈이다.

 

□ 요일별로는 일요일이 347명(35.8%)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토요일 207명(21.3%), 수요일 101명(10.4%) 순이었으며, 월요일이 69건으로 가장 적었다.

 

□ 월별로는 10월 122명(12.6%), 6월 98명(10.1%), 5월 94명(9.7%)순으로 많았으며, 7월이 59건(6.1%)으로 가장 적었다.

 

□ 市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등산로를 벗어나 실족이나 추락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다며, 다음과 같이 안전한 산행요령을 안내했다.

- 해빙기 안전한 산행요령 -

1. 잔설 및 낙엽 밑의 빙판을 주의한다.

2. 빙판이 의심되는 곳은 아이젠을 착용하고 해지기 전에 하산한다.

3. 협곡을 지날 때는 낙석 및 낙빙에 주의한다.

4. 사고를 대비해 주변 위치를 숙지한다. (○○봉, ○○바위, 119산악안내판)

5. 응급상비약, 구조요청용 호루라기, 손전등을 지참한다.

6. 비탈길을 피하고 안전한 등산로를 따라 산행한다.

7. 여분의 옷을 준비하여 조난 및 기상변화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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