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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원 임무 및 역할

담당부서
비상기획관민방위담당관
문의
731-6423
수정일
2019.10.16

 

[영상자막]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민방공훈련시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순서는 민방위경보발령방법, 민방위시설현황, 시민행동요령, 민방위대원 임무와 역할 순입니다.민방공 대피훈련은 20분간 진행되며,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순으로 실시합니다.
먼저 공습경보입니다. 공습경보는 적기의 공습이나 장사정포 등에 의한 피폭시 발견되며, 싸이렌으로 3분동안 파상음이 울리고, 라디오·TV·확성기로도 경보방송을 합니다.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동안 시민대피 및 교통통제를 실시합니다. 공습경보발령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여러분, 여기는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입니다. 공습경보를 발령합니다. 현재시간 우리나라 전역에 공습경보를 발령합니다. 국민여러분께서는 가까운 지하시설로 안전하게 대피하시고 방송을 들으면서 지시에 따라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경계경보입니다. 경계경보는 적의 공격이 예상될 때 발령되며, 싸이렌으로 1분동안 평탄음이 울리고, 라디오·TV·확성기로도 경보방송을 합니다.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5분동안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대피소에서 나와 실황방송을 청취합니다. 경계경보 발령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여러분, 여기는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입니다. 우리나라 전역에 발령했던 공습경보를 경계경보로 바꾸어 발령합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계속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대피소에서 나와 실황방송을 청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경보해제입니다. 경보해제는 육성으로 발령되며, 경보해제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정상업무에 복귀합니다. 경보해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여러분, 여기는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입니다. 현재시각 우리나라 전역에 발령했던 훈련경보를 해제합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정상업무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알려드렸습니다”
다음은 우리 서울지역의 민방위경보시스템 및 대피시설 현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민방위경보시스템은 적의 항공기 공습시 오산에 있는 TACC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 통제를 받아 자동으로 경보가 발령되며, 동시에 정규방송이 중단되고 라디오와 텔레비전으로 동시방송됩니다. 화생방 공격시 군 지휘관 요청에 의해 해당지역의 사이렌 대신 방송으로 전파됩니다. 또한 미사일 장사정포 등에 의해 피격상황이 있을때는 피격장소의 동장, 구청장, 시장 및 관할 군부대 지휘관의 요청에 따라 해당 시·도 경보통제소에서 즉시 음성경보를 발령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서울지역의 민방위대피시설은 총 3천8백여개소로 서울시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시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피시설 위치와 규모등은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라며, 향후 스마트폰으로도 대피시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시민대피요령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적의 공습이 시작되면 고층건물, 아파트에서는 화재위험이 있는 유리와 가스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전열기 코드를 뽑은후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고 질서있게 대피하여야 합니다. 보행중인 경우는 가장 가까운 지하시설로 대피합니다. 운행중인 차량은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도로 우측에 정차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시설로 안전하게 대피하여야 합니다. 지하대피소에서는 질서 있게 행동하면서 방송을 청취합니다.
지금부터는 민방공 훈련시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은 실제 민방공훈련 순서에 따라 소집장소 도착,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교육, 훈련장비 지급, 시민대피유도 및 교통통제 활동 실시, 훈련종료 및 강평순이 되겠습니다.
훈련에 참여하는 민방위 대원은 3~4년차 대원으로서, 민방위복을 착용하고 훈련시작 1시간 전까지 지역 및 직장대 소집장소에 도착하여야 합니다. 훈련시작전 시민대피 유도요령 및 차량통제, 비상차로 확보, 대피시설 위치, 장비사용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받습니다. 사전 교육을 받은 민방위대원은 교통통제 및 시민대피유도에 필요한 통제깃발, 교통신호봉, 호각 등 민방위 장비를 지급받고 훈련경보 발령 20분 전까지 대피훈련 현장에 도착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해 대피시설 위치를 사전에 확인하고 교통경찰, 해병대등 자율참여 봉사단체, 지하철역 훈련책임자 들과 사전협의를 통해 시민대피가 신속하고 질서있게 이루어질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합니다.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동안 시민대피 및 차량통제 활동을 실시합니다. 보행중인 시민들은 지하대피시설로 안전하게 대피토록 통제깃발 호각등을 사용하여 유도하고, 인근에 대피장소가 없을 경우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대피를 유도합니다. 주요사거리와 간선도로에서는는 교통신호봉, 통제깃발을 수평으로 흔들어 도로 우측으로 차량정차를 유도하여 비상차로를 확보하고 차량탑승인원에 대한 대피를 유도합니다. 지하철역이나 지하보도 등에서 시민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통제기를 활용하여 통제합니다. 특히 학생등 많은 인원이 일시에 대피하는 경우 안전하게 지하시설로 대피할수 있도록 질서유지 활동을 전개합니다. 대피소 내에서는 민방위 관련 VTR상영, 전시대비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요령 등에 대한 실습 및 체험교육을 실시합니다. 경계경보가 발령되는 5분동안과 훈련종료후 10분동안은 정상적인 차량운행과 시민들이 대피소에서 나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교차로, 건널목 등에서 질서유지 홛동을 전개합니다. 훈련이 최종 종료된 후, 훈련에 동원된 장소 회수 및, 훈련지역 주변을 정리정돈 한 후 처음소집장소로 복귀합니다. 훈련종료 후 훈련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보고하여 잘된점은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방안을 마련하며, 지급받은 장비를 반납한후 귀가합니다. 훈련에 참여한 대원은 기본교육 4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민방공 대피훈련을 통하여 실제 비상상황 발생시 안전한 시민대피와 차량통제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여야 하겠습니다.

 

재생시간 : 7분 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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