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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꿈새김판

2015년 여름편 서울꿈새김판 (8회)

< 보이니, 네 안의 눈부심 >

서울도서관 외벽에 설치된 서울꿈새김판이 9월을 맞아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번 글귀는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고은씨의 작품 '보이니, 네 안의 눈부심'이다.

최씨는 "시청 근처를 지나면서 꿈 새김판을 보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그 위로를 다시 여러 사람에게 따뜻함 울림으로 전달할 수 있어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524건이 접수됐으며 서울시는 시인, 교수, 광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 7인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선작 1편, 가작 5편 등 총 6편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최씨의 작품에 대해 "삭막한 현대 사회 속에서 자신감을 잃은 사람들에게, 평소 잊고 있던 우리 내면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격려의 메시지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8회 수상작]

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