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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활동가의 마을탐방기> 2016 성수 1가 2동 마을총회

2020.06.08
지역공동체담당관
전화
02-2133-6343

 

지난 6월 24일. 성동구 성수 1가 2동에서는 지난 7개월 동안 준비해왔던 마을총회가 열렸다.  기획단은 모두 6개 분과로 나뉘어져 활동을 하고 있었다. 환경안전분과, 마을경제분과, 건강복지분과, 교육분과, 문화예술분과, 어린이분과 이렇게 여섯 분야의 분과들 모임이 있었고 각 분과마다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다. 테이블 중에는 주민분과도 있어서 처음에 주민분과가 따로 있는 줄 착각했었는데 일반 주민들을 위한 자리였다. 아래 사진들은 분과별로 모여있는 테이블들을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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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1가 2동 마을총회는 성수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열렸는데, 나는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하고 그만 성동종합사회복지관으로 향해서 조금 늦게 도착했고, 도착했을 때는 한참 마을총회가 진행중이었다. 처음 도착했을 때 나를 반긴 건 총회 회의 장소 밖에서 엄청나게 뛰어다니며 떠들고 있는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던 장소에는 마을총회를 온 사람들에게 우리가 지금까지 이렇게 준비했어요! 라고 보여주는 작품들도 함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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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기획에 관한 투표도 받고 있었고, 10년 후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게시판도 하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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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성수 1가 2동에서 어떤 큼직만한 일들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는 자리였다.

 

 

이후 총회의 공간으로 들어섰을 때, 마을총회 기획단장을 맡고 있던 분이 새로운 마을분과를 이끌 분과위원장 적임자를 추천받으며 인수인계가 진행되었고, 각 분과별 의제를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다. 그 때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다른 아닌 어린이분과였다. 정말로 어린이들로 구성된 분과로서 분과원이 9명이지만 학원이 늦게 끝나는 사태가 일어나 몇 명만이자리를 꿰차고 있었다. 명예분과장으로 기획단장님이 역임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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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_163734싸인을 기다리고 있는 서약서

 

 

각 분과원들이 직접 나와서 분과사업을 소개하는 자리였고 각각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진행방식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현재의 모습의 사진을 보여주고 뒷면으로 돌렸을 때 바뀌었을, 희망하는 모습으로 바뀌는 모습의 사진들을 보여주는 것들이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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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나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당연코 어린이분과였다. 마을을 소개하는 영상속의 주인공들이 직접 앞에 나와서 분과소개와 사업소개를 할 때 보여주는 쑥쓰러워 하는 모든 모습들이 정말로 귀여웠다. 보통 어린이분과가 있더라도 어른들이 어린이를 위해서 무언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만을 생각했는데, 어린이분과에서 어린이가 정말로 어린이에 의해서, 어린이를 위해서, 어린이에 의한 실천들이 이루어지고 있어 놀라울 따름이었다.

 

분과별로 발표한 사항을 항목별로 정리해보면이렇다.

 

<환경안전분과>

 

  • 교통섬을 성수동의 얼굴로
  • 성수동 에코마을 프로젝트
  • 쓰레기문재해결을 위한 마을네트워크
  • 안전한 보행로 만들기 '상원길인도설치'
  • 마을이 담벼락을 갤러리로

 

<>마을경제분과>

 

  • 서울숲 마을장터
  • 성수동 직장인과 성수동 체험공방과의 만남

 

<건강복지분과>

 

  • 서울숲 함께 걸어요
  • 성수동 마을운동회

 

<어린이분과>

 

  • 나의 꿈 찾기 프로젝트
  • 도심형 청소년 캠프장
  • 상상공장-마을만들기
  • 게임예바교육'게임하는자녀,고민되시죠?'
  • 가족이 따로 또함께하는 '가족힐링캠프'
  •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배우는 '함께 배움 동아리'
  • 시니어해외여행을 위한 영어교실 '바디랭귀지를 알려드려요'
  • 마을에서 배우는 성장하는 '마을학교'

 

<문화예술분과>

 

  • 성수동 마을파티
  • 아이부터어르신까지 함께 부르는 '마을합창단'
  •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즐기는'성수동 마을축제'
  • 딩동! Bell Bell' 이웃은 사촌이다

 

그외로

 

  • 마을커뮤니티 공간조성
  • 초보주민이웃되기 프로젝트

 

같은 것들도 함께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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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모든 분과원들의 발표가 끝나고, 함께 서약에 대한 주민소감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성수 1가 2동 마을총회가 끝나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 깜찍하고 깜짝스런 행사가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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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분과에서 직접 사업제안서 2개를 만들어 성동구청장에게 전달하는 일이었다. 내용은 정확히 어떤 지역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사람들이 혼잡한 구역에 신호동에 노란불을 설치하자는 것이 었고, 노숙자들을 구호해달라는 내용으로 기억한다. 성동구청장은 향후 결과 보고도 직접 하겠다는 약속들을 주민들 앞에서 밝히면서 훈훈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되었다고 하는 건 행사장에 있었던 사람들끼리만 알고 있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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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총회가 끝나고, 바로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을 나오지 않고, 마을공동체적으로 유명하기도한 옥상 정원에 들러서 도시힐링을 하였다는 것 역시 나만의 후문이다.

 

 

<2016 지역혁신 청년활동가 지역공동체담당관 백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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