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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나눔 소통 마을 만들기, 성북구 주민공동체 '서로이웃'

2014.06.18
마을공동체담당관
전화
02-2133-6341

 * 성북구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마을공동체사업 참여현황
 
2012년 저소득지원 마을공동체사업(노인 당뇨관리프로그램(敬Low糖))

 
우리동네 나눔 소통 마을 만들기, 성북구 주민공동체 '서로이웃'

 

 

■ 단체명 :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 사업기간 : 2012.03 ~ 2012.12

■ 사업지역 : 성북구

■ 사업대상 : 지역주민

 

지역사회 내에서 지역에 대한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조직화하여 지역사회내 생활, 문화, 봉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정기적인 주민참여 벼룩시장을 통해 이웃간 의사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주민 연대감 향상 및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자 한다.

 

주민공동체 ‘서로이웃‘ (1)주민공동체 ‘서로이웃‘ (2)주민공동체 ‘서로이웃‘ (3)

 

Q. 사업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

어머님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자녀들과 함께 보물장터에 가지고 나와 이웃주민과 함께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자녀들 이름으로 기부하며, 아이들에게 어려웃 이웃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설명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 교회 예배드리며 얼굴만 알고 인사조차도 잘 하지 않던 어려운 이웃에게 보물장터 후원금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행복했고, 서로이웃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뜻 깊었다.

 

Q. 사업을 진행하면서 난관에 부딪혔던 사건, 어떻게 풀어갔나?

우리동네 보물장터를 진행할 때 판매 참여자들 중 판매후원금에 대한 의도를 오해하는 참여자들이 있었는데 의도를 명확히 설명하려고 노력하면서 주민들을 설득하였다. 또한 보물장터 진행시 주변에 바자회가 동시에 진행되어 보물장터를 구경하는 주민들이 많지 않아 난감한 경우가 있었으며 홍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거나 비가 와서 보물장터를 진행하기 어려울 때가 있었는데 서로이웃 및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장터를 정리하고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주민공동체 ‘서로이웃‘ (4)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장터가 전문 장사하시는 분들로 인해 목소리가 커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참여주민들의 항의도 있었고, 이를 막기 위해 장사를 중단하도록 하는 등 강하게 대응을 했음에도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면서도 끝까지 물건을 펼쳐서 장사하는 모습에 매우 실망하고 힘들었다. 아직까지도 명확한 해결책을 찾지는 못했지만 서로이웃 위원들과 함께 다시 논의해보면서 해결책을 찾고자 하고 있다.

 

Q. 마을만들기사업을 하기 전과 하고난 후, 어떤 변화가 생겼나?

생명의전화복지관은 자살예방 관련 사업이나 도서관, 피아노학원 정도로만 지역에서 인식하고 있었었다.

 

처음에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우리동네 보물장터를 진행한다고 했을 때 ‘나도 보물장터에 물건가지고 나가서 팔아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나에게 이익이 되는 좁은 안목만 생각을 했었지만 이제는 직접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위원으로서 보물장터를 준비하고 ‘나도 지역에서 도움이 될 수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활동에 참여하면서 점점 넓은 안목이 생겼다.

 

한때는 나만 어렵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훨씬 잘 살던데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지?'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한적도 있었지만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에 관심이 생겼고, 나보다 더 어려운 상황의 사람들이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아직까지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운 이웃을 향해 손을 잡아줄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희망을 품게 되었으며, 마을만들기 사업에 함께 참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Q. 그래서 어떤 희망을 보았나? 무엇을 꿈꾸게 되었나?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많은 지역주민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되었다.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서로 모두 행복하게 살기 위해 지역주민이 힘을 합한다면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꿈꾸게 되었다.

 

주민공동체 ‘서로이웃‘ (5)

 

참여 주민 소감

서로이웃 김선영 위원 |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진행된 우리동네 보물장터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운영위원) 참여로 효과적인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기관 담당자들의 프로그램 개발에 수고와 헌신해 주신 점에 먼저 아낌없는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 지역주민들과 많은 관계자 분들, 특히 서로이웃 운영위원들 모두가 협력하여 선을 이루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보물장터 운영 후원금으로 지역내 사랑을 함께 나누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하여 보물장터 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판매자들의 아름다운 기부가 계속 되길 원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하기 위해 사랑의 나눔으로 우리동네 서로 이웃이 더 행복해지길 소망한다.

 

* 이 글은 책 '성북구 마을활동 성과보고서'(2012, 성북구)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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