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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청년들의 허브를 꿈꾼다, 서대문구 얼티즌까페

2014.05.23
마을공동체담당관
전화
02-2133-6341

* 서대문구 얼티즌까페, 마을공동체사업 참여현황

2013년 마을기업(청년과 마을을 잇는 얼티즌 마을허브)

 

 
서대문 청년들의 허브를 꿈꾼다, 서대문구 얼티즌까페

 

 

 

얼티즌 카페의 오정익 대표는 ‘88만원 세대’라는 책을 읽고 느낀바 있어, 청년커뮤니티를 만들고 활성화 시키는데 뜻을 갖게 되었다. 2007년, 충무로 이승만 전 대통령 별장 자리에 처음 얼티즌 카페를 열었다. 싸이월드 안의 커뮤니티모임 ‘카르페디엠’에서 함께 활동하던 두 명의 교사 출신 회원들과 함께 셋이서 카페를 운영했다. 얼티즌 카페는 청년에 포커스를 맞춘 대안공간으로 기획되었고, 온라인 커뮤니티 ‘카르페디엠’의 근거지 역할을 하며 7년 동안 잘 운영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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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카페, 마을 속으로 들어오다.

얼티즌 카페는 지역공간이라는 정체성 확보지역 내 교류에 뜻을 품고, 청년들이 재밌는 일들을 시도하기 쉽고 청년 허브 공간을 구축하기 좋은 지역을 찾다가, 이화여대 뒷골목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자유로운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고 거주하는 지역이자, 세 개의 대학교가 몰려있고, 청년 커뮤티니 활동의 분위기가 조성되어있는 신촌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2013년 상반기에는 서울시 마을기업에 선정되어 공간지원을 받음으로써, 청년 커뮤니티를 위한 복합 대안공간이라는 목표에 성큼 다가설 수 있었다. 오정익 대표는 서울시의 마을기업 공간지원이 얼티즌 카페의 출발에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해주었다고 고마워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건물 공간을 구하고 건물주와 계약을 하고, 인테리어 보수 공사도 진행하다보니 11월이 되어서야 공간을 오픈할 수 있었다. 지상 3층, 지하1층짜리 건물을 통째로 빌려 얼티즌 허브를 열었다. 지하공간엔 작은 공연장을 만들어 공연과 강연, 전시, 북콘서트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고, 1층은 카페, 2층은 마을커뮤니티 공간 겸 카페로, 3층은 지역 내의 아티스트들을 위한 레지던스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인데, 현재 3층에는 지역의 청년 아티스트 세 팀이 들어와서 서로 교류하며 작업을 하고 있다.

 

지역의 청년문화네트워크, 대안적 협동경제의 허브를 꿈꾼다.

얼티즌은 지역 뮤지션들의 모임인 신촌콘서트의 공연을 열었고, 곧 철학하는 예술가 포럼을 열 예정이다. 지역의 아티스트들, 지역의 청년들이 활동을 풀어나가고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청년허브센터로 자리잡기 위해 오늘도 오정익 대표는 지역의 청년들과 마을커뮤니티들과의 만남에 열중하고 있다.

마을기업인 얼티즌 카페는 오정익 대표와 창립멤버인 장성욱님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셰프 한 명과 커피 및 와인셀러 한 명이 일하고 있다. 네 명의 멤버들은 모두 30대.

이들은 앞으로 4분 단위의 작은 파티, 와인파티 등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허브 청년학교를 열어 사회적 협동경제를 함께 공부하고, 지역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사례를 탐방을 통해 배워나갈 예정이다.

얼티즌 카페 운영진은 카페와 얼티즌 허브 공간이 다양한 실험들이 이루어지고 청년들의 혁신이 이루어지며, 청년들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협동경제와 연결되어 대안적인 지역사회문화를 열어가는 전초기지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주식회사로 운영되고 있는 얼티즌을 연내에 협동조합으로 전환하여, 협동경제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으로 꾸려가고자 한다.

 

* 이 글은 책 '마을기업 서울'(서울특별시, 2014)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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