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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신문!으로, 마을신문 용산이야기, 용산구 용산마을신문협동조합

2014.05.20
마을공동체담당관
전화
02-2133-6341

*  용산구 용산마을신문협동조합, 마을공동체사업 참여현황

2013년 마을기업(마을공동체 언론 용산마을신문 만들기)

 

신문?에서 신문!으로, 마을신문 용산이야기, 용산구 용산마을신문협동조합

 

 

 

“용산에서 신문을 만들어 보자는 사람들이 모였다.

정직한 힘으로 주민이 만드는 언론, 마을신문용산이다.“

 

“신문이라고??” “음, 신문이라......”

마을신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이다. 솔직한 반응들이다. 요즘 누가 신문을 보겠느냐고 그게 돈이 되겠느냐고 하는 말이다. 맞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산에서 신문을 만들어 보자는 사람들이 모였다. 12명이 둘러앉아 저마다의 생각과 의견을 풀어놓으니 “그래, 신문!” 하게 되는 새로운 지점들이 생겨났다. 열 흘 사이에 10여개의 기사를 올리는 사람,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신문의 마케팅을 고민하는 사람, 배포처와 구독자 확보의 방안을 내놓는 사람, 로고 제작에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고 첫 회의에서 마을신문의 이름도 나왔다. ‘마을신문 용산’이다.

문화예술_용산마을신문협동조합 (2)   문화예술_용산마을신문협동조합 (1)

 

마을살이를 담아내는 그릇, 마을신문

회의나 교육, 모임 때마다 콩을 까듯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그것들은 결국 한 정거장에서 만나는 것을 본다. 하고 싶은 것은 바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사람살이, 서울살이도 있지만 그것은 ‘용산살이’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그리고 마을신문 용산은 그것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사람을 담아내는 것이 신문이기에 매체가 가지는 경직된 수익성, 자립성은 이제 답답하거나 무능력이 아니라 정직함으로 말해져야 한다. 수익성, 자립성은 마을신문용산의 가장 큰 숙제이지만 정직하게 그 숙제를 할 예정이다.

 

그런 정직함과 마을의 현장성이 만나야 기자 정신이 살아난다. 우리의 숙제는 곧 우리의 마인드를 세우는 과정일 것이다. 정직한 힘으로 주민이 만드는 언론, 마을신문용산이다.

문화예술_용산구_용산마을신문협동조합 (2)   문화예술_용산구_용산마을신문협동조합 (1)

 

“용산역,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전자상가, 용산cgv, 용산재개발...”

용산은 아직도 마을이나 사람에 앞서 개발로 포장된 상품의 이미지가 많다. 그래서 항상 ‘평당 얼마’라는 가격이 사람살이를 앞서곤 한다. 마을은 건물의 가치가 아니라 사람의 가치로 채워져야 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그 곳에서 마을신문용산은 늘 함께 할 것이다.

 

* 이 글은 책 '마을기업 서울'(서울특별시, 2014)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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