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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대와 이야기로 만나는 마을문화사랑방, 강남구 내일은청춘바리스타

2014.05.20
마을공동체담당관
전화
02-2133-6341

* 강남구 내일은 청춘 바리스타, 마을공동체사업 참여현황

 

2013년 마을기업(청춘카페)

 

다양한 세대와 이야기로 만나는 마을문화사랑방, 강남구 내일은청춘바리스타

 

 

"자치구 개설, 실버바리스타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창업공간 마련, 리모델링 공사 등 이웃들 도움 줄이어"

 

까페식당_강남구_내일은청춘바리스타 (1)   까페식당_강남구_내일은청춘바리스타 (2)

 

"논현2동 주민자치센터 옆, 새마을금고 건물 3층으로 찾아오셔요."

강남구 1호 마을기업. 마을카페 'T&U'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내일은청춘바리스타협동조합'의 타이틀이다. 그에 걸맞게 강남 한 복판에 30여 평 규모의 공간을 5년 전세로 임대해 쓰고 있다. 마을기업 중 공간 지원금 범위 내에서 전세로만 계약을 성사시킨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

 

메이드바이'재능기부'

마을기업으로서의 위력은 가게를 만드는 과정에서 부터 나타났다. 정확히 말하면 '실버창업'이라는 프리미엄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카페 이름인 'T&U'도 사업자등록증을 만드는 중에 구보건소 위생과 직원분이 '도와주고싶다'며 직접 작명을 해주셨다고 한다. 공간 임대계약 후, 인테리어 공사에도 '도움의 손길'은 줄을 이었다. 비용을 아끼려 총 3회에 나누어 진행했는데, 리모델링을 맡으셨던 건축사 뿐 아니라 동네 목재상 사장님재능기부를 해주셨고, 조명에서 수납장, 기둥, 탁자 테이블보까지 모두 주위에서 하나 둘 얻거나 저렴하게 주셔서 마련한 것들이라고. 그리고 카페 한켠을 아늑한 분위기로 연출해주고 있는 '작은책장' 코너논현2동 도서관에서 매달 50권씩 교체해주시기로 하셨다고 한다.

 

18명의 수강생, 8명의 조합원

이들의 출발은 지역 내 교육기관에서 개설한 '내일은청춘바리스타'라는 강좌였다. "3:1의 경쟁률을 뚫고 떨리는 면접을 하고 들어갔어요. 총 20명 중에 14명이 자격증을 땄을 정도로 열정들이 대단했어요." 김춘정 대표를 비롯한 수료생 18명 전원이 창업에 동의 다양한 세대와 이야기로 만나는 마을문화사랑방 “자치구 개설, 실버바리스타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창업공간 마련, 리모델링 공사 등 이웃들 도움 줄이어” 했고, 곧바로 준비에 들어갔다. 처음엔 간단하게 각자 돈을 보태 기계를 사고, 따로 공간을 마련하지 않고 동네 주민자치센터 입구에서 가게를 열 요량이었다 한다.

 

생각보다 기계는 훨씬 비쌌고, 주민자체센터에서는 '어렵겠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동네에서 하려고 맘은 먹었고, 봐뒀던 장소는 세가 너무 비싸서 포기했어요. 그렇게 행정안전부 시설 지원금과 서울시 마을기업 공간지원금을 신청했다가, 서울시 마을기업에 선정되었지요." 운도 좋았다. 선정되고 두 달 안에 임대계약 후, 자치구와 협약을 해야 하는데, 자치센터의 주선으로 새마을금고 건물의 3층을 통째로 빌릴 수 있었다. 8명으로 시작한 직장협동조합은 앞으로 그 성격을 다중이해자협동조합(생산자, 직원, 소비자 등으로 구성)으로 바꿔 5백명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마을사랑방 같은 카페

"마을 안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개업식날 지역구 국회의원, 구·시의원 등 초대장을 3백장 정도 만들어 나눠드렸어요."

탁 트인 유리창으로 사방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에 최고급 원두의 더치커피 내리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디스플레이 해놓은 실내전경 등 누구나 와도 맘 편히 담소를 나누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T&U'.

 

"남은 시간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엔 '별별이벤트'를 해볼 계획입니다. 아나바다장터에, 영화상영 등 문화행사 그리고 직접 준비하는 최고급 재료로 만든 뷔페식 식사가 제공되는 가족단위행사까지... 고객이 원하시는 바에 음식, 프로젝트 등 뭐든지 맞춰드릴 생각입니다."

 

* 이 글은 책 '마을기업 서울'(서울특별시, 2014)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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