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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요, 성북구 석관두산아파트 한울타리회

2014.05.16
마을공동체담당관
전화
02-2133-6341
함께 걸어요, 성북구 석관두산아파트 한울타리회

 

 

석관두산아파트 (1)

 

처음 18명의 구성원으로 시작, 봉사단체라는 이름으로 우리 아파트의 크고 작은 행사를 주관해 온 지 벌써 만 2년이 지났네요.

 

우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단체명은 ‘한울타리회’입니다. 석관두산아파트는 1,998세대로 전철 1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하며, 아파트 단지 바로 옆은 중랑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동네에서도 가족단위로 운동 겸 산책하기 좋게 중랑천 변에 아주 훌륭한 운동시설과 자연 환경이 어우러져 있지요. 그래서 우리 한울타리회의 공모사업명은 “중랑천 변 환경 캠페인 및 걷기대회”로 정했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봄, 가을 두 차례 예정되었던 우리의 사업계획은 아쉽게도, 지원금이 늦게 지급 된 관계로 가을에 한 차례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회원들은 준비 작업을 하면서

‘과연 몇 명이 나올까?

기념품은 얼마나 준비를 해야 하나?

날씨는 좋아야 하는데….’

하고 고민했습니다. 이것저것 골고루 준비하면서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주기를 희망했습니다. 아무도 장담할 순 없었지만, 그래도 차분하게 준비를 마쳤습니다.

 

 

석관두산아파트 (2)석관두산아파트 (3)

 

행사 당일에 많은 주민들이 중앙광장으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유모차에 아기까지 태우고 나오신 분들, 어르신들, 가족끼리, 친한 이웃끼리. 그렇게 모이기 시작하면서 성북구청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걷기대회가 질서 정연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예정된 코스(두산아파트 중앙광장→ 중랑천변→ 이화교→ 두산아파트 중앙광장)를 돌아 다시 출발장소에 집결해서 경품권 뽑기 행사까지 정말 차분하면서도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동받은 날이었습니다.

 

우리가 봉사단체라는 이름으로 아파트의 여러 가지 일을 맡아하면서 힘들다고 생각하는 회원님들은 없었습니다. 물론, 몸은 좀 고단하지요. 하지만 모든 일이 끝나고 나면

“정말 괜찮았어.”

“잘 치뤘어.”

서로들 응원하며 위안을 받습니다.

 

남을 위해서 하는 봉사가 아니라, 각자 갖고 있는 작은 능력을 모아, 즐겁게 일하는 것,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이신옥님, 이복녀님, 김홍자님, 김의순님, 최인순님 등 보석 같은 우리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 글은 책 '아파트, 이웃과 함께하다'(성북구, 2014) 중 이경옥님의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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