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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꿈, 노원구 “공릉동 꿈마을 공동체”

2014.05.13
마을공동체담당관
전화
02-2133-6341

* 노원나눔연대, 마을공동체사업 참여현황

2012년 우리마을프로젝트(노원나눔연대, 공릉동 꿈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2013년 부모커뮤니티(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꿈마을 풍물패")

 *관련 글 :  10대에서 70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노원구 “공릉 꿈마을풍물패”
                  시골 촌놈! 마을을 꿈꾸다, 노원구 노원나눔연대 

                  어른들을 ‘꿈’꾸게 하자! 노원구 도서관일촌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꿈, 노원구 “공릉동 꿈마을 공동체”

 

 

1.공릉동꿈마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꿈꾸는 마을은 어떤 마을일까요? 우리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즐거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웃과 이웃에 아주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는 즐거운 꿈, 아이들이 당당하고 단단하게 커가는 즐거운 꿈, 마을 곳곳이 우리 모두의 학습공동체가 되는 즐거운 꿈, 역사와 전통이 흐르는 문화공동체를 가꾸는 즐거운 꿈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향한 즐거운 꿈입니다.

 

극단 ‘즐거운 사람들’은 1992년 창단되어 21년차를 맞이한 이제 성년이 된 전문예술단체입니다. 극단의 창작활동이 지속가능하려면 지역사회와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마을 탐방을 하고 있던 즈음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와 인연이 되어 공릉동을 문화마을로 만들어보고 싶은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2011년 9월 처음 시작한 마을축제 “꿈 나르샤”는 마을사람들로 하여금 꿈을 꾸게 하였고 그 꿈을 실현하는 즐거운 판이 되었고 “꿈마을공동체”를 구성하게 하였으며 함께 참여하게 된 16개모임(단체)의 마을사람들은 2012년 9월 8일 “공릉동 꿈마을”을 선언하였습니다.

 

매월 모임을 가지고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던 중 지난 5월 4일 또 하나의 마을축제를 벌였고 아이들이 ‘와글와글’ 만들어가는 이 축제로 마을이 다시 한 번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우리들의 기대는 적중했습니다. 우선 아이들이 만족해했고 도우미로 참여했던 어른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참여했던 마을사람 모두가 참 놀라워하며 행복해했습니다. “꿈마을 공동체”는 이렇게 영글어가는중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만들어가는 신명나는 하루가 “꿈 나르샤”라면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즐거운 하루는 “와글와글”입니다. 봄, 가을 이 두 번의 큰 축제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공릉2동 주민 센터와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가 함께하는 즐거운 연극교실 ‘토요문화학교’, 노원나눔연대와 함께하는 ‘꿈마을 풍물패’, 공릉2동주민센터와 함께하는 꿈마을 실버 예술단 ‘태랑’이 창단공연을 마치고 매달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공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방과후청소년들과 장애청소년들이 매주목요일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꿈마을장애인예술단 ‘같이’의 창단과 꿈마을청소년예술단 ‘화랑’의 창단공연을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구에서 조성하여 7월에 문을 열고 주민들이 꾸려가고 있는 마을 북카페 ‘다락’이 공동체 활동의 또 다른 중심 공간이 되어 이제 더 많은 마을사람들과 함께할 공릉동 꿈마을의 새로운 풍속도를 만들어 가기위해 마을사람들이 ‘힐링과 꿈 그리기’ 가을 수확여행을 최근 다녀온 후 정기적인 ‘마을탐방’ 프로그램 운영과 ‘마을극장’, ‘마을문화공간’, ‘마을창작소’등을 만들고자 하는 다양한 마을사람들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야심찬 계획은 노원구가 마을공동체 복원의세 번째 걸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이 학교다’ 사업에 걸맞는 가칭 ‘화랑대자연문화예술학교’ 설립의 꿈은 세계에 견줄만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연문화학교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가슴이 부푸는 꿈입니다. 조선왕릉 중에 으뜸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공릉동의 자랑이 된 태릉과 강릉, 조선 왕릉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왕릉전시관, 육군사관학교와 육군박물관, 서울여자대학과 서울여대박물관, 삼육대학교와 삼육대학박물관, 서울과학기술대학, 한전연수원, 불암산과 제명호 등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과 생태와 역사를 이해하는 산교육의 장이될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꿈! ‘공릉동 꿈마을공동체’사람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쉼 없는 꿈을 이어 달리려합니다. 꿈마을 어린이예술단 ‘도깨비’, 꿈마을예술단 ‘조각보’, 꿈마을 인형극단 ‘개구리’ 등을 창단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학교 운영까지. 공릉동사람들이 마을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다양한 마을기업을 창립하는 등의 사회적 경제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마을사람들이 자주 만나고 부대낀다면 공릉동 “꿈마을공동체”는 더욱 단단하고 뿌리 깊은 내실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마을사람들의 생각이 바뀌고 마을전체가 변화되어갈 때 사람들의 행복체감지수는 달라질 것이며 비로소 공릉동 “꿈마을공동체”는 행복공동체가 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향후에는 지역의 주민 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의 협조 등 민관협력 체계 구축이 더욱 요구되며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갈수 있는 행정적 뒷받침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생각됩니다. 주민 전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속적인 마을사람모두의 노력으로 마을전체가 일상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상상하는 연극, 새로운 자기 창조와 도전입니다.

생각하는 연극, 진정한 삶의 거울이자 가치입니다.

함께하는 연극, 더불어 사는 지혜이자 실천입니다.

 

그 역할과 실천에 극단 즐거운사람들이 함께 하겠습니다.

 

<공릉꿈마을>

위치 : 공릉동 87-5,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를 중심으로 한 공릉동 일원

운영주체 :공릉꿈마을협의체(대표 이승훈 / 16개 단체 · 기관 연합)

☎ 973-1318

★ 공릉동을 누구라도 꿈을 꿀 수 있는 문화가 있고 자라나는 세대의 꿈 설계를 지원하며 응원할 수 있는 교육.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10년~ )

★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 세마청, 역발상, 극단 작은별,어린이합창단, 건축학교, 시작된 변화, 되살림아틀리에, 와글와글 장터, 인문학 강좌, 인형극단 등

★ 마을축제 : 꿈 나르샤 축제(9월)

 

* 이 글은 책 '나무들의 이야기'(노원구, 2013) 중 김병호님의 글에서 발췌해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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