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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부모가 같이하는 동양고전 공부, 강동구 꿈꾸는 서당

2014.04.18
마을공동체담당관
전화
02-2133-6341

*상일동 학부모 및 초등생모임, 마을공동체사업 참여현황
2012년 부모커뮤니티사업[상일동 학부모 및 초등생모임, 꿈꾸는 서당(아이, 부모가 같이 하는 동양고전 공부모임)]

 

아이, 부모가 같이하는 동양고전 공부, 강동구 '꿈꾸는 서당'

 

 

만들어진 계기는?

늦은 나이에 대학에서 공부를 하던 중 논어를 듣게 되었는데 너무 좋았다.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간에 대한 예의나 효 등 인성교육 쪽으로 도움이 될 것 같아 주변 학교 엄마들과 함께 선생님을 모셔 아이들도 같이 공부를 하고 있다.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고전, 그것도 논어를 원문으로 공부하다보니 아이들이 한문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이들이 모여 같이 암송을 통해 배우고 익히게 되어, 집에서도 노래를 부르듯 논어 구절을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어느 날인가 논어 수업을 하고 나온 아이들이 기다리던 엄마들에게 단체로 큰절을 했다. 그 상황이 당황스러웠지만 선생님과 사전에 이야기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아이들이 절을 하였음을 나중에 듣고, 뭉클했다.

 

활동을 하면서 변화한 게 있다면?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아이들에게 접하게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사업을 통해 지역에 있는 작은 도서관도 알게 되었다. 그 곳과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마을이라는 곳에 대해 막연하게나마 관계성도 생기고 단순히 거주만하고 있던 곳에 대한 애정도 생기고 관심도 생겼다. 마을 속에서의 나와 내 아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생겼다.

 

부모커뮤니티를 시작하려는 모임에 대해 한마디?

모임의 구성원 모두가 똑같이 역할을 분담해서 하기란 정말 어렵다. 자연스럽지도 않다. 열심히 역할을 하는 분들에게 서로 격려해주고 작지만 도와주려는 마음을 갖고 조금씩 한다면 더 즐겁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런일 했어요 : 학부모인문학프로그램, 시읽기, 시짓기, 고전독서토론, 공개강의, 현장나들이

 

* 이 글은 '부모, 마을을 만들다'(2013, 서울시)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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