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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리동네 부모살이, 종로구 해송지역아동센터 부모회

2014.04.18
마을공동체담당관
전화
02-2133-6341
*종로구 해송지역아동센터, 마을공동체사업 참여현황
2012~2013년 부모커뮤니티사업(행복한 우리동네 부모살이)

 

행복한 우리동네 부모살이, 종로구 해송지역아동센터 부모회

 

 

 

봉제공장 동네, 그리고 해송지역아동센터

해송지역아동센터의 역사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부모회가 30여 년 동안 자발적으로 운영해 온 공부방이다. 2007년 화재로 인한 시련도 동네사람들의 힘으로 이겨낸 저력이 있는, 지역 속에 뿌리 내린 공부방이다. 행복한 우리동네 부모살이는 이 부모회가 서울시 부모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통해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부모들이 모이고 마을의 일꾼이 되어가고

행복한 우리동네 부모살이는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과 동아리장들의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독서로 수다떨기, 인형으로 수다떨기, 영화로 수다떨기, 청소년과 대화하기, 춤으로 수다떨기. 각 동아리별로 적게는 4회 많게는 12회씩 진행된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동네의 많은 부모들이 동아리활동으로 모였다. 동아리활동 뿐만이 아니라 마을 도서관 ‘뭐든지’를 만드는 과정에 함께 참여했다. 동아리들의 리더로 활동하는 부모들은 별도의 리더쉽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력을 키우며 동네의 크고 작은 일들을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활동가가 되어갔다.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뭐든지 도서관’

2012년 12월 16일 문을 연 ‘뭐든지 도서관’은 해송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과 부모들, 창신동 주민들과 청소년들, 지역 활동가들과 예술가들이 힘을 모아 직접 만든 마을공동체공간이다. ‘뭐든지 도서관’은 주중에는 도서대여, 책읽기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아동 야간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에는 댄스, 영화, 인형만들기 등 부모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곳은 문화와 소통을 위한 작은 마을도서관이다. 도서기부, 마을사서의 재능기부, 자원봉사, 재정후원 등 주민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운영된다. 이곳은 또한 무엇이든지 실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문화공간이고 마을 사랑방이다. 주민들이 삶을 나누며 일상을 돌아보고, 감각과 습관을 바꾸는 새로운 대안적 공동체실험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뭐든지 도서관’에는 마을의 아이, 청소년, 어른이 모두 운영위원으로 참여한다. 어린이, 청소년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며 평등하고 공동체적인 운영으로 꾸려가는 곳이다. ‘뭐든지 도서관’을 만드는데 부모 동아리 회원들의 역할이 컸고, 부모커뮤니티사업이 디딤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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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부모들, 그리고 마을의 변화

아이들이 자라나는 환경은 지역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 그리고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한 부모들의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은 주민들의 삶을 바꾸고, 마을을 바꾸고 있다. “창신동에는 삶을 다르게 구성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직접 창신동에 살아가는 사람들 서로가 서로를 돌봅니다. 함께 협동하면서 서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창신동 주민 파이팅!” 주민의 자랑스러운 한마디는 창신동 마을의 무한한 가능성을 함축하고 있다.

이런일 했어요 : 부모교육, 다큐보고 영화보고 수다떨기, 청소년과 화내지 않고 대화하기

 

* 이 글은 '부모, 마을을 만들다'(2013, 서울시)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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