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새소식

새소식

연극을 통한 자기 세우기와 관계회복, 구로 생활연극공작단 ‘연상연하’

2014.04.21
마을공동체담당관
전화
02-2133-6341

* 구로 생활연극공작단 ‘연상연하’,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현황

2012~2014 부모커뮤니티사업(연극을 통한 자기 세우기와 관계 회복, 1318/학부모와 함께 하는 연극놀이 치유프로그램)

 

연극을 통한 자기 세우기와 관계회복, 구로 생활연극공작단 ‘연상연하’

 

 

연극을 상상하고 연극을 하자

2011년 구로문화재단의 성인연극교실에 참여했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었다. 과거 연극에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 지역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 현재 피아노를 치거나 글을 쓰는 예술가 등 다양한 사람이 모여 있다. 주로 직장인들이 대부분이어서 매주 월요일 8시에 모여 연습을 한다. 또한 연출, 연기지도와 연습공간 등 지역의 전문가 집단과 효과적으로 결합하고 있다.

연극을 매개로 모이고 공통의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속력이 높다. 그래서 구성원들은 연기하는 것 외에도 소품준비나 조명준비 등 모든 면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맡는다.

 

무대에 오르다

지난 2012년 7월 9일 연상연하의 열정이 빛을 발했다. 작가 장진의 ‘아름다운 사인’ 이란 연극을 가지고 성미산마을극장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공연을 했다. 이 연극은 검사실에서 자살한 시체들이 나누는 이야기인데, 자살한 시체들부터 독특하고 흥미를 끄는 소재였다.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고생, 가족에게 부담을 주기 싫은 암 투병 중인 할머니와 같은 현대여성들의 삶을 담은 연극이다. 9명의 구성원들이 출연해서 큰 호응을 얻었고 언론에도 소개되었다.

 

나와 동료들의 이야기 ‘치유’를 경험하다

연상연하의 구성원들은 사람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연극을 통해 내면의 욕구를 깨닫기도 했다. 또한 연극 속에서 그 욕구를 표현하는 데 소극적이었던 자신을 벗어나 드러내고 싶어 하기도 했다. 또한 방음이 잘 된 무대에서 마음껏 소리치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연기하는 동안, 현실 속 자신들의 고통이 치유되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내면의 나와 만나고, 동료들과도 따뜻하고 깊은 관계가 형성되었다.

1

 

연극으로 지역과 소통하다

‘서울문화재단 2013 시민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7월과 가을에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이때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공연을 만들려고 계획 중이다. 연상연하 부모커뮤니티가 15명의 회원들의 연극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소통하고 즐거워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 더 나아가 순수연극과 소통하는 연상연하가 되어 협동조합을 만들고 싶은 꿈을 꾸고 있다.

이런일 했어요 : 연극창작, 연극연습 및 발표, 연극관련 교육, 연극치료 워크숍

 

* 이 글은 '부모, 마을을 만들다'(2013, 서울시)에서 발췌했습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이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저작권 침해 등에 해당되는 경우
관계 법령 및 이용약관에 따라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