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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험으로 치유되는 긍정적 부모심성모임, 중구 미소맘

2014.04.18
마을공동체담당관
전화
02-2133-6341
* 중구 미소맘, 마을공동체사업 참여현황
2012~2013년 부모커뮤니티사업(부모 자녀와 소통하기)

 

예술경험으로 치유되는 긍정적 부모심성모임, 중구 미소맘

 

 

어떻게 만들어졌나?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4명 학부모의 소모임이, 아이들이 하던 미술용품으로 이것저것 일정한 시간에 만나 만들기 활동을 했었다. 만들어진 작품을 보고 육아와 교육을 공감하고, 엄마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좋아하는 것들을 느끼게 되었다. ‘함께 삶’에 대한 나눔을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고 남다르지 않음을 공감하게 되면서 모임이 형성되었다. 예술경험으로 자녀양육을 하는 엄마의 힘은 무조건 긍정적인 심성을 갖고 즐거움을 찾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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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하며 변화한 게 있다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는 엄마, 아빠 이전에 스스로의 존재감과 자존감 살리기, 엄마의 자존감 높이기에 힘쓰는 것이었다. 아이들 돌봄과 남편과의 문제로 힘들어하며 자존감 또한 바닥이었던 학부모 한 명이 망설임 끝에 미소맘에 들어온 적이 있다. 결석하지 않고 그 동안 망설이던 마음을 작업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삶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스스로를 개발하는데 힘써 취업에 성공했다. 외부활동을 하지 않고 자녀를 대하는 것 보다 좀 더 부지런하게 본인이 하는 것을 하면서 자녀를 대하는 것이 서로 좋을 것이라 판단하고 실행에 옮기는 용기와 지혜를 찾게 된 것이다. 엄마로서 서로의 존재감을 지지하고 서로의 강점을 인정해주고 키워주면서 각자 할 거리들을 찾아갈 수 있는 모임이 되고 있다.

 

자랑거리는?

우리들의 작품이다.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작품. 이것이 보물이다. 각자 주도성을 갖고 주어진 시간 안에 잘 놀아본 것이 미소맘의 자랑이다. 아이들이 징징대도, 신랑이 힘들게 해도 엄마의 은근한 미소로 가족이 잘사는 삶을 꿈꾸며 늘 긍정적이자는 현수막 만들기, 각기 다른 케이크 만들기, 명화 따라하기 등을 해보며 양육에 있어서는 서로 다르지 않은 끈끈한 유대감을 자랑하고 있다. 미소맘 커뮤니티는 늘 이렇게 이야기하며 서로를 응원한다.

“일어나자마자 미소 짓고 스스로 힘들수록 더 웃자~화이팅!!”

 

이런일 했어요 : 자녀양육현실 점검, 학부모자신의 내면심성 돌아보기

 

* 이 글은 '부모, 마을을 만들다'(2013, 서울시)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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