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새소식

새소식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성북구 삼삼회

2014.04.18
마을공동체담당관
전화
02-2133-6341
*성북구 삼삼회, 마을공동체사업 참여현황
2012~2013년 부모커뮤니티사업(자녀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엄다들의 인문학모임과 봉사하는 아이들모임)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성북구 삼삼회

 

 

1‘삼삼회’는 성신초등학교 3학년 3반 부모 모임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때 만난 부모들의 모임은 중학교 2학년이 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당시에 다솔공부방을 후원하고 있는 회원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공부방 아이들 중에는 늦은 시간인데도 가정에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아이들에게 처음엔 리코더를 가르쳤는데 잘 따라주지 않고 센소리로 삑삑 불어대서 막막하기도 했지만 회원들이 돌아가며 수업을 했다.

대부분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아이들에겐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들과도 친해져서 이젠 서로 만날 날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되었다. 다솔공부방에선 박물관 견학 도우미 봉사활동, 신문 만들기 봉사, 리코더 교육 봉사를 진행한다. 공부방 봉사활동엔 회원 아이도 함께한다. 아이 스스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씀씀이가 넓어지고 취약계층 아이들을 이해하는 마음도 생겼다. 지난 연말 공부방에서 학예회를 했는데 모두가 느낀 가슴 벅참과 뿌듯함은 말로 다할 수 없었다.

 

음악학원을 운영하는 박향료씨는 회원 아이들 중 악기를 다루는 아이들을 모아 관현악단을 만들었고, 꾸준한 연습 끝에 가까운 노인정을 찾아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아이들도 목표가 생기니 활기차게 연습을 했다. 관현악과 풍물을 연습해 양로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격려를 받기도 했다. 삼삼회 모임이 오래되다 보니 너나 할 것 없이 모두들의 아이가 되었다. 회원도 꾸준히 늘어 42명이 되었다. 공부방 봉사활동과 노인정, 양로원 공연을 지속하다보니 뿌듯함이 생기고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음을 느낀다. 서울시의 부모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책임감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촉진제가 되었다.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과 지역의 유익한 존재로 우뚝 선 부모커뮤니티 삼삼회의 활동은 오늘도 계속된다.

이런일 했어요 : 음악과 함께 책읽기, 역할극, 체험활동, 육아정보 나눔

 

* 이 글은 '부모, 마을을 만들다'(2013, 서울시)에서 발췌했습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이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저작권 침해 등에 해당되는 경우
관계 법령 및 이용약관에 따라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