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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함께 자라는 아이,아이와 함께 자라는 엄마, '서초구 우면SH작은도서관'

2014.04.17
마을공동체담당관
전화
02-2133-6341
* 서초구 SH네이처힐아파트,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현황
- 2012~2014년 부모커뮤니티사업(부모커뮤니티(우면SH작은도서관,부모와 함께 하는 숲체험)
                       부모커뮤니티사업(서초네이처힐2단지, 부모독서코칭 및 자연속시인학교)
                       부모커뮤니티사업(서초네이처힐2단지, 놀며배우는아이들)
- 2013년 마을북카페 사업(우면SH작은도서관, 우면SH북카페)
              주민제안사업(SH서초네이처힐 주민 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
              공동육아사업(서초네이처힐 5단지 작은도서관, 주민강좌와 유아돌봄)
 
숲과 함께 자라는 아이, 아이와 함께 자라는 엄마, '서초구 우면SH작은도서관'

 

 

1년 반, 6개월. 우면동 네이처힐 각 단지들의 입주 시기이다. 각 동, 각 세대, 이웃들이 알고 지내기에도 참 짧은 시간. 다자녀 가구가 많은 우면동 네이처힐은 8개 단지 3,300여 세대를 이루고 있고 단지 내에는 작은 도서관들이 있다.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작은도서관 관장들인 김명선(2단지), 서혜영(4단지), 이진아(5단지)씨는 부모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공모가 있다는 걸 알고 각각 사업을 고민했다.

 

2단지에서는 숲체험을 고민했고, 4단지는 영어스토리텔링을 준비했다. 5단지는 부모교육을 제안하기로 했다. 그러다 각각의 제안서를 하나로 통합할 것을 권고 받았고, 그에 따라 각 도서관과 공동육아팀인 ‘하나린’은 공동의 사업을 기획하여 사업에 공모하게 된다. 사업에 선정된 후, 영어스토리텔링 대신 부모교육을 강화했다. 유아 엄마를 위한 코칭과, 10대자녀와 소통하기 강좌로 나누어 유아 엄마도, 청소년 엄마도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 2단지 우면SH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가을 아이들과 함께 숲체험 사업을 진행했다.

 

아이들과 함께한 생태체험에서 자연재료를 이용해 나무 왕관, 장갑 인형을 만들고 나뭇잎 염색도 했다. 아이들이 식물과 곤충을 접하면서 자연친화적 교육, 정서를 함양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금도 사계절의 식물과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는 숲체험 활동은 자체적으로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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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지 작은 도서관에서는 11월엔 영유아 아이의 엄마들이 모여 전문 강사를 모시고 강의를 진행했다. 화요반, 수요반으로 나눈 3강의를 통해 엄마들의 스트레스와 힘겨움도 분출하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치유되는 과정을 겪으며 참가자 모두 같이 펑펑 울었던 경험도 있다. 이 사업을 계기로 ‘엄마공감클럽’이 만들어졌다. 격주로 둘째, 넷째 목요일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5단지 작은 도서관에서 엄마들은 소모임도 한다. 수공예 모임부터 퀼트, 친환경 비누·세제 만들기, 화분 분갈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엄마들이 책 내용을 통째로 이해하고 학습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녹음해서 들려주기도 하는 ‘엄마 슬로우 독서모임’도 있다. 독서에서 사고력과 집중력, 기억력을 높이는 독서 방법이라 엄마와 아이들이 아주 좋아 한다.

 

인터뷰 내내 4단지 작은 도서관에는 아이들과 엄마들이 모여들었다. 책을 읽고 여기저기서 얘기도 나눈다. 평범한 주부이면서 아이들의 엄마이자, 도서관장이라는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들에게 부모커뮤니티사업의 성과를 물었다. 첫 번째가 엄마들에게 생긴 ‘성취감’이란다. 그래서 이들은 일단 부딪혀봐야 한다고, 경험을 통해서만 성취감을 얻을 수 있고, 그 성취감이야 말로 이후 무궁무진한 사업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부모커뮤니티, 한번 부딪혀 보세요! 어렵지 않아요!!”

 

이런일 했어요 : 숲체험 활동, 행복한 엄마, 즐거운 육아 코칭강의, 10대자녀와 소통하기 강의, 작은도서관

 

* 이 글은 '부모, 마을을 만들다'(2013, 서울시)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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