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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캠프 2회] 마을에 협동조합 카페 하나 만들까?

2013.10.18
마을공동체담당관
전화
02-2133-6341

[마을캠프 2회] 마을에 협동조합 카페 하나 만들까?

 

2회차 썸네일

 

서울 곳곳에 마을공동체가 움트고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한데 모여 수다를 떨고, 함께 몸을 부대끼며, ‘따로 또 같이 살고 있음’을 확인하는 모든 순간이 지금의 서울을 만듭니다. 서울시(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그 다채로운 현장을 공유합니다. 서울 곳곳의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다과도 즐기는 가을밤 수다에 초대합니다.  마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가 되어 보는 건 어떠세요?

 

 

 

 

 

요즘 서울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들 중에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이 있을 겁니다. 그동안 우리는 혼자 잘 살아보겠다고 버둥거렸지만, 그것이 재미도 없고, 잘 살 수도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어울려야 재미도 있고 잘 살 수 있다는 깨달음이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을 호명하는 것 아닐까요. 따로 떨어져 사는 100그루 나무보다 숲을 이루는 50그루가 더 강함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녹색은 적색의 미래다》(신승철 지음)를 보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

 

“나무들이 모이면 숲이 된다. 나무와 나무에 ‘사이’가 생기고 사이와 사이는 곧 ‘흐름’이 된다. 사이와 흐름은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터전이 된다. 그럼으로써 숲은 1+1=2가 아니라 3도 되고 4도 된다. 마을공동체나 협동조합도 그렇다.”

 

사이가 생기고 흐름이 되고, 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 미국 뉴욕 주 이타카의 오래된 마을서점의 경우를 한 번 볼까요? 마을의 지적놀이터였던 이 마을서점,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경기 악화 등으로 경영난에 맞아 폐업을 공지한 직후,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 서점을 살리자는 운동이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십시일반, 500여명의 주민들이 돈을 모아 협동조합 형식으로 서점을 인수했습니다. 협동조합으로 다시 태어난 마을서점이 됐습니다. 마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은 기적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기적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행동으로 옮긴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을에서 협동과 협력의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 가을밤을 수놓습니다.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10월 24일(목) 저녁 7시 30분 서울시청 9층 하늘광장에서 ‘[마을캠프] 마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두 번째 시간(<마을에 협동조합 카페 하나 만들까?>)을 통해 확인하세요.

 

● 동작구 협동조합 거리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

동작구 협동조합 거리는 희망동네(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가 주축이 돼 주민의 자발적인 출자와 마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는 협동조합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곳입니다. 2010년 12월 문을 연 마을카페 사이시옷을 시작으로, 2호점 성대골별난목공소, 3호점 우리동네마을상담센터, 4호점 우리모여청소년센터, 5호점 급식협동조합 노나매기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우리마을카페오공

주인장이 50명인 카페라는 의미로 현재 43명의 주인이 서초동의 한 건물에서 일자리, 문화, 소통, 경제 등을 고민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꾸미고 있습니다. 2012년 4월 문을 연 이래 300여 회의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2000여의 청년들과 만났고, ‘적게 쓰면서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란 질문에 답하고자 ‘적게 쓰기’위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강연신청은 http://www.wisdo.me/3865

※ 사정상 일부 변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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