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은 도심과 비교하여 미세먼지는 26%, 초미세먼지는 41% 낮추는 효과가 있음
숲의 미세먼지 저감 과정
①미세하고 복잡한 표면을 가진 나뭇잎이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하고, 가지와 나무줄기가 미세먼지를 ‘차단’하며, 숲 내부의 상대적인 낮은 기온과 높은 습도의 효과로 미세먼지를 신속히 ‘침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됨
- 흡착
- 숲의 줄기, 가지, 나뭇잎 등 미세한 나노 구조에 의해 미세먼지가 부착
- 흡수
- 주로 나무의 기공에 의해서 잎 내부로 미세먼지가 흡수※ 잎의 기공은 약 20㎛ 크기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을 흡수·흡착
- 차단
- 숲이 있는 수관층 밖에 미세먼지가 다다르면 미세먼지의 이동 면적 감소하고 유속이 저감되며, 숲에 의해 막히는 메커니즘
- 침강
- 숲 수관층과 줄기, 가지로 내려 앉거나 이동하는 미세먼지가 숲 내부의 미기상 조건에 의하여 수직으로 하강
②잎 외부에 흡착된 미세먼지는 강우시 물과 섞여 토양으로 떨어지고, 기공 등을 통해 흡수된 먼지는 체내에 저장됨

<참고 및 출처> 산림청 및 국립산림과학원(2017)
나무심기(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
①모든 수목은 대기정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1ha의 숲은 연간 미세먼지 46kg을 포함한 대기오염 물질 168kg 흡수·흡착 가능
- 수목의 대기정화 기능
- 산소공급, 이산화탄소 흡수, 오염물질 흡수, 분진흡착, 미세먼지 저감 등
- 대기오염물질 흡수량(1ha 숲)
- 총 168㎏(미세먼지(PM10) 46㎏, 이산화황(SO2) 24㎏, 이산화질소(NO2) 52㎏, 오존(O3) 46㎏ 등)
- 나무 한 그루의 미세먼지 흡수량
- 35.7g
②또한 도시숲은 도심과 비교하여 미세먼지는 26%, 초미세먼지는 41% 낮추는 효과가 있음
- 비교
- 서울 도심과 홍릉숲의 미세먼지 농도 분석(’17.4월, 국립산림과학원)
* 미세먼지(PM10) : 도시평균 60.2㎍/㎥, 홍릉숲 42.4㎍/㎥(▽17.8, 25.6%)
* 초미세먼지(PM2.5) : 도시평균 23.5㎍/㎥, 홍릉숲 13.4㎍/㎥(▽10.1, 40.9%)
<참고 및 출처> 산림청 및 국립산림과학원(2017)

- 담당부서 푸른도시국
- 문의 02-2133-2038
- 수정일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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