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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제행복 &#8211; 페이지 economy &#8211; 경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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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마나 벌어야 행복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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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13-11-14 14:56:04</pubDate>
		<upDate>2013-11-14 15:08:07</upDate>
		<dc:creator><![CDATA[뉴미디어담당관]]></dc:creator>
				<category><![CDATA[새소식]]></category>
		<category><![CDATA[부자]]></category>
		<category><![CDATA[행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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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누구라도 부자를 꿈꾼다. 부자가 되려는 이유는 빈곤의 고단함을 피해 행복해지고 싶어서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자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도대체 얼마나 벌어야 행복할 수 있을까?]]></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align="center">&nbsp;</p>
<p>누구라도 부자를 꿈꾼다. 부자가 되려는 이유는 빈곤의 고단함을 피해 행복해지고 싶어서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자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도대체 얼마나 벌어야 행복할 수 있을까?</p>
<p>많은 논문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행복하다고 결론을 낸다. 미국에서 최근 발표된 행복과 소득, 둘 간의 포화점은 있는가라는 보고서(전미경제조사국 발표)에 따르면, 인구수 기준으로 세계상위 25개국에서 예외 없이 가구 소득과 행복이 정비례했다. 이런 연구를 보면 확실히 돈이 많을수록 행복하다고 생각하게 된다.</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basic_img_000013965"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0038" height="543" src="//news.seoul.go.kr/economy/files/2013/11/basic_img_000013965.jpg" width="370" /></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하지만 주변에서 행복하지 않은 부자를 꽤 본다. 필자의 경험상 돈이 많든 적든 돈에 관한 불만은 비슷하다. 10억 원 자산을 가진</p>
<p>이는 1억 원을 더 벌려고 아등바등하고 100억 원 자산을 가진 이는 10억 원이 아쉬워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 자산 수준에 따라 고민하는 돈의 크기만 달라질 뿐, 많은 사람들이 돈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렇다면 돈과 행복은 어떤 관계일까?</p>
<p>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카너먼 프린스턴대 교수는 돈으로 어느 정도의 행복을 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일정 정도까지만 관계가 있다고 했다. 대니얼 카너먼 교수가 언급한 연간 소득은 7만 5,000달러(약 7,950만 원)다. 미국의 GDP(국내총생산)를 감안했을 때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했다. 이 수준을 넘어가면 소득이 늘어도 행복감이 커지지 않는다는 게 그의 연구결과이기도 하다. 일정 생활수준에 도달한 이후에 얻는 물질적인 부는 크게 감동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경제학자 리처드 이스털린도 1974년 &quot;소득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고 기본적 욕구가 충족되면, 소득이 증가해도 행복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quot;는 &#39;이스털린의 역설&#39;(Easterlin&#39;s paradox)을 주장한 바 있다.</p>
<p>&nbsp;</p>
<p><strong><span style="color: rgb(149,16,21)">행복지수=소비/욕망</span></strong></p>
<p>1970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폴 새뮤얼슨의 행복지수 공식도 새겨볼 만하다. 그의 행복지수 공식은 `행복=소비/욕망&#39;이다. 소비가 늘어나면 행복지수가 높아지지만 욕망이 커지면 행복지수는 떨어진다. 그런데 소비는 `유한&#39;하고 욕망은 `무한&#39;하니 대체로 행복감이 무너지기 쉽다. 어쩌면 소비를 늘리는 것보다 욕망을 줄이는 게 행복에 가까워지는 길이라는 뜻이다. 가난한 나라인 방글라데시나 부탄의 국민들이 한국인보다 더 행복한 것도 이런 이유인 셈이다.</p>
<p>10년간의 재테크 기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국인의 행복감을 얘기하자면, 일단 대니얼 카너먼 교수의 말대로 돈과 행복이 비례하다가 일정 소득 이상이면 크게 행복감이 커지지 않는다는 말에 동의한다. 그러나 그 액수는 7만 5,000달러보다는 좀 더 커진 것 같다. 한국 GDP는 미국보다 크지 않은 반면 부동산값이나 물가가 미국에 비해 낮지 않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돈이 더 필요하다는 의미다. 또 사회보장제도가 미국보다 못하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실제 최근 연구는 대니얼 카너먼 교수의 의견과 달리 충분하게 행복감을 줄만한 소득이란 존재하지 않고, 소득이 많을수록 행복이 커지고 사람들은 항상 소득은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한다.</p>
<p>필자 생각에 한국인은 부동산을 빼고 금융자산만으로 노후나 자식 교육비 걱정을 하지 않는 수준까지의 돈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예금이자가 3%도 안 되는 저금리시대인 점을 고려하면 금융자산이 20억 원 정도는 있어야 돈 걱정 없다고 생각하는 듯하다.</p>
<p>그러나 이런 구체적인 액수가 아니어도 좋다. 돈과 행복의 관계는 매우 주관적인 것이다. 폴 새무얼슨 교수의 얘기처럼 욕심을 줄이면 된다. 한국인은 다른 국가에 비해 동일한 소득에서 느끼는 행복도는 낮다. 앞선 연구에서 연간 가구소득이 1만 6,000달러라고 할 때 한국인이 느끼는 행복은 경제력 상위 25개국 중 24위였다고 한다. 기본적인 생활비가 높기 때문에 행복도가 떨어졌다고 볼 수 있지만 부자가 최고라는 사회심리적 풍토가 이런 결과를 불러온 주된 이유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지나친 경쟁심, 욕심을 버려야 행복감이 높아진다.</p>
<p>뻔한 얘기 같지만 돈만 있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수입이 어느 정도를 넘어서면 유대관계가 중요해진다. 주변에 좋은 친구와 안정적인 가정이 있을 때 행복감이 커진다. 가족과 좋은 친구가 주는 기쁨은 돈으로는 해줄 수 없는 삶의 중요한 가치다.</p>
<p>&nbsp;</p>
<p>자료출처 : 서울톡톡, 명순영(매경이코노미 재테크팀장)</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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