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외국인직접투자 95억5천만달러 기록, 2년 연속 최고치 경신 - 외국인직접투자 95억5천8백만 달러(전년대비 12.1%), 전국 FDI 중 44.9% 서울집중 - 유럽지역(전년대비 161%), 그린필드형 (36.5%), 유망스타트업 투자 증가로 분석 - 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스타트업 집중 등 투자유치 방식 정교화·다양화·타깃화 할 것 |
□ 서울시는 신고기준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규모가 95억 5,800만 달러* (’16.12.31일 기준)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이는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15년도의 85억 2,900만 달러 대비 12.1%가 증가한 수치로 전국 FDI 신고액(213억달러)의 44.9%에 해당한다.
※ 서울시 FDI 종전 최대 신고액은 2015년도 85억 2,900만달러
<연도별 서울시 외국인직접투자 금액 추이(신고기준, 백만USD)>
□ 외국인직접투자 증가의 주원인으로는 유럽지역으로부터 해외 투자시 기업 스스로 부지를 확보하고, 공장 및 사업장을 설치하는 외국인직접투자의 방식인 ’그린필드형 투자‘의 증가로 분석된다.
○ 그린필드형 투자는 일자리 창출, 신기술・경영기법의 국내 이전 등에서 M&A형에 비해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 특히, 서울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크게 증가하는 등 ‘12년 30억불에 불과하던 그린필드형 투자가 ’16년은 55억불(전체의 57.3% 차지)로 증가하여 전체 외국인직접투자 성장을 견인하였다.
○ 서울시 그린필드형 투자 증가 추이
‣그린필드형 투자(신고,억불) : (‘12)30.3→(’13)32.2→(’14)39.2→(’15)40.1→(’16)54.8
< 그린필드형 투자유치 사례 >
미국 S사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5백만불 투자 스페인 P사 : 패션 사업 확장을 위해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2억1천만불 투자 |
□ 또한, 지역별로는 유럽지역의 투자금액이 전년도 16.5억불 대비 161% 증가한 43억불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11년 한・EU FTA 발효이후 지속적으로 투자 여건이 개선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지역 투자(신고,억불) : (‘12)15.5→(’13)28.6→(’14)13.2→(’15)16.5→(’16)43
< 유럽지역 투자유치 사례 >
C사(화장품제조) : 아일랜드 소재 투자자로부터 2억5천만불 투자 유치 P사(온라인, 모바일 게임SW) : 네델란드 소재 투자자로부터 1억1천만불 투자유치 |
□ 시는 ‘16년 한 해 동안, 지자체 최초로 중국투자협력주간(‘16.10), 뉴욕 데모데이 등을 진행하는 등 미국과 중국 등의 전략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시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서울시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Seoul Demoday in NewYork(‘16.9)” 등 3회에 걸쳐 17개의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투자유치를 진행했으며,
○ 스타트업에 대한 중국 투자자 유치를 위해 “서울 중국투자협력주간(10월)” 및 “중소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및 중국 IR(11월)” 등 행사를 진행했다.
<스타트업 투자유치 사례>
미국 VC, “A”사 : A사(전자상거래 전문기업) 3백만불, B사(모바일 소프트웨어) 3백만불, C사(학습소프트웨어) 3백만불 등 투자 M사(화장품 스타트업) : 글로벌 벤처캐피탈로부터 4천7백만불 투자유치 |
□ 한편, 시는 2017년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스타트업 중심의 투자유치에 집중하고, 투자유치 방식도 소규모 타깃 라운드테이블, 1대1 매칭 투자 IR(investor relation) 진행 등 산업섹터와 투자유치 방식을 보다 정교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 KOTRA 해외무역관, 각국 상공회의소, 글로벌 민간 전문유치 기관 등 다양한 유치 채널을 활용해, 정례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채널별 유치 성과도 극대화한다.
□ 또한, 올해부터 지난해 서울시 조례 시행규칙 개정(`16. 6.)으로 상향 조정한 외국인투자 기업별 지원 보조금 상한액을 기존 2억에서 4억으로 2배 높이고, 서비스형 외투지역 지정 요건을 완화(최소고용인원 30명→15명)한 효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2016년 서울의 외국인직접투자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경쟁력이 글로벌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2017년에도 녹록치 않은 경제 환경이겠지만, 스타트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홍릉 바이오 허브 및 양재 R&CD 조성 등의 안정적인 추진으로 서울에 대한 외국인기업투자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 2016년 서울시 외국인직접투자 현황
<외국인 투자 동향 개요(신고액 기준)>
○ 총 괄 (금액단위 : 백만USD)
연 도 |
전 국 |
서 울 |
비 중(%) |
증감율 (서울기준) |
|||
건 수 |
투자액 |
건 수 |
투자액 |
건 수 |
투자액 |
||
2016년 |
2,987 |
21,299 |
1,493 |
9,558 |
49.9% |
44.9% |
12.1% |
2015년 |
2,699 |
20,910 |
1,311 |
8,529 |
48.6% |
40.8% |
53.3% |
※ 증감율은 전년대비 증감율임
○ 서울 FDI의 산업별 실적 (금액단위 : 백만USD)
연 도 |
서비스업 |
제조업 |
기타 |
합계 |
|
2016년 |
투자액
(증감율) |
8,240 |
1,170 |
148 |
9,558 |
(5.8%) |
(102.1%) |
(△9.2%) |
(12.1%) |
||
2015년 |
투자액
(증감율) |
7,787 |
579 |
163 |
8,529 |
(61.9%) |
(△21.4%) |
(918.7%) |
(53.3%) |
○ 서울 FDI의 지역별 실적 (금액단위 : 백만USD)
연 도 |
미주지역 |
아시아지역 |
유럽지역 |
기타지역 |
합계 |
|
2016년 |
투자액
(증감율) |
1,730 |
3,317 |
4,299 |
212 |
9,558 |
(△37.5%) |
(△15.3%) |
(161%) |
(7.6%) |
(12.1%) |
||
2015년 |
투자액
(증감율) |
2,770 |
3,915 |
1,647 |
197 |
8,529 |
(71%) |
(49.9%) |
(24.9%) |
(1307.1%) |
(53.3%) |
○ 서울 FDI의 목적별 실적 (금액단위 : 백만USD)
연 도 |
M&A형 |
Greenfield형 |
합계 |
|
2016년 |
투자액
(증가율) |
4,082 |
5,476 |
9,558 |
(△9.6%) |
(36.5%) |
(12.1%) |
||
2015년 |
투자액
(증가율) |
4,518 |
4,011 |
8,529 |
(175%) |
(2.3%) |
(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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