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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더하기 아이템은? 새로운 업종을 찾아서

수정일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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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뜨거운 열기가 아직 식지 않은 요즘. 대부분의 업종은 공급 과잉으로 레드오션이 된지 오래다. 나만의 블루오션을 찾는 예비창업자라면 아이템에 아이템을 더한 새로운 업종을 개발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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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 책이 보인다. 서점이구나!라는 생각에 카운터를 바라보자 맥주, 커피, 양갱 같은 먹거리가 적혀있다. 상암에 위치한 이곳은 허가를 받고 맥주를 판매하는 독특한 컨셉의 서점, ‘북바이북’이다.책과 맥주를 함께 파는 일본의 ‘B&B(Book&Beer)서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 서점은 아이템과 아이템이 더해진 새로운 업종이 됐다.

책 한 권을 읽으며 즐기는 맥주는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1등 공신으로 근처에 사는 직장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북바이북’이 특별한 이유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매달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강좌는 캘리그래피나 손뜨개, 추리 소설 쓰기 등 새로운 장르를 배울 수 있어 단골확보에 힘을 더했다.이 외에도 책꼬리, 독서카드 등 새로운 시도를 많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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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홀짝이며 넘기는 책장도 재미있지만, 먹으면서 넘기는 책도 재미있다. 합정에 위치한 ‘빨간책방 Café’는 단순한 카페라고 정의 내리기 어려운 ‘취향 공유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진행하고 있는 팟캐스트 ‘빨간책방’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온듯한 이 카페는 빵, 책, 영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1층에는 수도권의 유명한 베이커리 빵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과 매달 선정된 도서들이 각자 서평을 달고 진열된 공간이 있다. 2층에서는 빨간책방을 운영하는 출판사의 책들을 만날 수 있으며, 3층에서는 팟캐스트 녹음 스튜디오와 영화 추천 섹션 등이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문화를 한 곳에 버무린 복합적인 공간.서점이라는 한 단어로 정의하기 어려운 이유는 이 다양성을 한 목소리로 묶었다는 발상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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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옷가지가 즐비한 옷 가게. 평범한 옷 가게구나 싶어 발길을 재촉하면 향긋한 커피향이 코를 자극한다. 커피와 옷을 만날 수 있는 공간 ‘목단꽃이 피었습니다’는 연남동에 위치한 특색 있는 옷 가게이다.

15년 넘게 의류 판매업에 종사해온 대표는 경험을 살려 커피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 혹시나 전문성을 의심받을까 전문 바리스타를 고용하고, 직접 담근 차를 판매한다.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꼼꼼하게 준비해온 목단꽃이 피었습니다는 퓨전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인들이 배워야 할 자세일 것이다.

 

한 우물만 파야 성공할 수 있다고들 한다. 하지만 전문성을 갖추고, 철저하게 분석한다면 두 가지로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1+1=0’이 아니라 ‘1+1=10’을 만들기 위해 예비창업자가 챙겨야 할 것은 더욱 늘어나겠지만, 나만의 블루오션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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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경제진흥실 - 소상공인지원과
  • 문의 2133-5538
  • 작성일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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