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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글로벌 투자자 멘토링 사업 통해 서울시 스타트업에 100만달러 해외투자 유치 성공

담당부서
금융투자과장
문의
02-2133-4769
수정일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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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데이 송출 화면>> - 멘토 글로벌 투자자(벤처캐피탈)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실시간 기업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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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모데이 중 멘티 기업 피칭 사진 >> - 서울창업허브 IR룸에서 촬영하여 실시간 온라인 송출

 

□ 서울시는 ‘2021 서울 유망기업&글로벌 투자자 전략 멘토링’ 사업이 최종 데모데이(12.8~9)* 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 데모데이 :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

 

□ 해당 사업은 글로벌 펀드를 보유한 해외투자사(벤처캐피털, 이하 VC) 6개사와 유망 기업 12개사들을 매칭해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필요한 멘토링 및 네트워킹을 포함하여 최종 투자유치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해외 투자사와 유망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모로 대상 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 그 결과, 2개 기업이 멘토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추가적으로 1개 기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미국에 위치한 멘토 투자사인 노틸러스 벤처파트너스(Nautilus Venture Partners)는 매칭 기업 니오스트림 인터렉티브에 100만 달러 투자를 결정했다. 니오스트림은 2015년 설립된 국내 게임 제작사로 넷마블이 주요 주주로 참여할 정도로 업계에서 유망한 기업이다. 이 외에도 이번 사업에 참여한 투자사 1개가 매칭 기업에 비공개 투자를 결정했다.

  ○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하여 협력을 약속한 기업도 있다. 크리모(대표:박준호)는 미국의 RF(Radio Frequency, 무선주파수) 솔루션 개발사인 믹스컴(MixComm)사와 메타버스에 최적화된 5G 모듈 개발 MOU를 체결하여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 또한, 사업의 마지막 성과평가를 위해 개최한 데모데이를 통해 시는 최종 상위 6개 기업에게 1천만 원의 해외 투자유치 지원금을 지급하였고, 데모데이 심사를 위해 참석한 외부 글로벌 VC로부터 참여 기업의 추가 매칭을 요청받기도 하였다.

 

데모데이 우승기업 6개사

Pamir (파미르)

풍력발전기술

Point2Technology (포인트투테크놀로지)

데이터센터용 케이블

Quotalab(쿼타랩)

비상장증권관리

Yangyoo (양유)

식음료 마케팅 빅데이터 플랫폼

FIn2B (핀투비)

중소기업 자금조달 플랫폼

Kreemo (크리모)

5G 안테나

 

<참여 기관 인터뷰>

□ 이번 사업에 참여한 멘티 기업 ㈜파미르는 “해외 현지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피드백, 그리고 해외 시장진출까지 지원하는 사업은 처음이었다.“며, “NLVC와 함께 기후 기술 서밋(SOSV Climate Tech Summit)에 참여, 미국 투자유치 및 시장진출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전문가와 투자자를 만날 수 있었던 점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말하며, “현재는 현지 전문 조사기관인 인터큐(Inter Q)와 잠재고객 발굴, 고객 니즈 분석, 시장진출 전략 파트너 발굴 등 광범위한 범위에서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다. 해외투자 유치와 시장진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한층 더 다가간 느낌이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에 참여한 중동 멘토 투자사인 쇼룩 파트너스(Shorooq Partners)의 타렉 파우드(Tarek Fouad) 기업성장지원 파트장은
“다양한 서울의 유망 기업들을 만나고, 그들의 강점과 보완점을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히며, “서울의 최대 강점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인재가 많다는 것이다. 내가 만나본 서울 기업들은 지식과 경험을 적절히 활용,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높다.”고 말했다.

 

□ 서울시는 글로벌 투자자 전략 멘토링 사업 이외에도 투자 유망 기업들의 해외 IR 행사 지원, 해외 투자 기업들에 경제적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투자유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특히 유망 기업들이 해외 전시회에서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행사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중동 최대 규모의 ‘두바이 정보통신전시회(GITEX)’의 스타트업 특화 전시인 ‘GITEX Future Stars’에서 진행된 ‘슈퍼노바 챌린지’ 피칭 대회에서 서울시가 지원한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가 한국기업 최초로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 서울시는 올해 글로벌 투자시장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들을 통해 VC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글로벌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청’ 출범과 함께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한국 시장, 서울의 혁신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핀테크, 바이오, 인공지능 등 혁신기술로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우리 서울 유망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해 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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