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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펍(Pub)에 대하여

수정일 | 2015-05-19

[기획기사] (Pub)에 대하여

 

맥주소비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와인, 막걸리 등이 반짝 유행했던 주류시장에, 지금은 맥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맥주가 갑작스럽게 큰 인기를 끌게 된 요인은 역시 수입맥주의 수입이 증가하였다는 것이다. 국산맥주의 맛에 지루해진 소비자들은 개성을 뽐내는 수입맥주에 열광하며 맥주바, 보틀샵 등의 매장이 등장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다양한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맥주바는 젊은 층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으며 크게 성행하고 있다.

 

그러던 중 영국식 선술집이라 할 수 있는 펍(Pub)이 우리나라에 등장하여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펍은 퍼블리 하우스의 줄임말인데 영국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형태의 술집으로 영국인들에게는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호프집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영국인들이 일을 마치고 펍에 가서 맥주와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일상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입맥주의 증가와 함께 펍 문화가 발생하여 서서히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맥주의 진정한 맛을 느끼기 위해선 펍의 생맥주를 마셔야 한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맥주맛을 잘 뽑아내기로 유명한 펍 몇곳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기네스'와 같은 맥주는 따르는 법이 매우 독특한데, 이 방법을 잘 지키지 못했을 경우엔 맛의 풍미가 반감된다고 하니, 매니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기네스 본사에서는 맥주 관리를 제대로 해서 가장 뛰어난 맛을 유지하는 펍 20여군데를 지정하여 마스터 업장으로 인증하기도 함으로써, 매니아들의 필수 방문 펍이 되기도 하였다.

 

펍을 운영하려면 우선 맥주에 대해 전문적이고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단순히 맥주를 서빙하는 곳이 아니라 진정으로 맛있는 맥주를 뽑아낼 수 있어야 매니아들의 선택을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국, 아일랜드의 현지 분위기를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역시 과제다. 어설프레 그를 따라했다간 오히려 외면을 받는 것이 그 세계의 생리인 것이다.

 

펍 문화는 아직 대중적으로 널리 퍼지진 않았지만, 현지의 분위기를 맛보고픈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장소다. 그리고 맥주의 새로운 세계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한번쯤 찾아보고 싶은 곳이다. 특히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일상적으로 찾는 곳이라고 한다.

 

펍을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대중화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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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경제진흥실 - 소상공인지원과
  • 문의 2133-5538
  • 작성일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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