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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유행할 소자본 창업아이템#2 네일아트전문점 ‘네일라인’

수정일 | 2015-05-19

2014년 유행할 소자본 창업아이템 중 하나로 ‘네일아트전문점’이 꼽혔다.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초보자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매장운영이 가능하기 때문. 거기에다 여성들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뷰티아이템으로서 간단한 시설을 갖춰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우후죽순 네일아트전문점이 등장하면서 창업열기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그 중 ‘네일라인’은 체계적인 지원시스템과 초기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여러 혜택을 제공,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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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쉽게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최근 경기가 악화되면서 창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유자금 있는데 창업이나 해볼까?’, ‘창업하면 돈 많이 벌 수 있을 텐데.’ 등의 막연한 희망을 안고 매장을 오픈한다.

네일라인의 심영광 대표 역시 “요즘 먹고 살기 힘든데 저도 네일샵이나 오픈해볼까요?”라는 소리를 심심치 않게 듣고 있다며, 자신의 일을 하면서 부업으로 네일샵을 오픈하고 실장을 뽑아 전반적으로 일을 맡기는 지인들이 많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무척 위험한 생각이라고 봐요. 제 경우에는 네일에 대한 지식은 많지는 않았지만 사업성이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상권을 돌아보면서 자리를 잡았어요. 사업성과 상권을 돌아보는데 수개월이 걸렸죠. 그리고 패션과 유행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가로수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그는 “규모가 작건 크건 네일샵 오픈은 분명히 사업”이라며 “예비창업자들이 소자본 창업을 너무 쉽게 생각해 우려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하면 아무 생각 안하는 사이에 문을 닫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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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빈 강정’을 조심하라

심영광 대표가 창업에 신중에 신중을 가하라고 이야기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 역시 무작정 뛰어들었다가 비싼 수업료(?)를 내는 아픔을 겪었기 때문.

“네일라인을 오픈하기 전에 프랜차이즈 네일샵을 오픈했었어요. 2년 계약이었는데 만기도 채우지 않고 해지했습니다. 가입했었던 프랜차이즈는 지점 늘리기에만 여념이 없었어요. 교육도 거의 없었고 애프터서비스를 신청해도 무반응으로 일관했죠. ‘속 빈 강정’이란 속담을 떠오르게 하는 프랜차이즈업체였습니다.”

그는 “잘못된 만남으로 많은 손해를 봤지만 인생 공부는 제대로 한 것 같다”고 말하며 “네일라인은 네일샵 창업을 넘어 온리원의 네일아트 프랜차이즈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다른 창업주에게 자신이 겪었던 프랜차이즈 애로사항을 넘겨주고 싶지 않아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마련했다.

네일라인은 신규사업자의 경력, 창업자금, 규모, 상권 등 여건에 맞춘 경영시스템 및 초기교육을 시작으로 점주 및 직원들에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슈퍼바이저 시스템을 영입해 경영매뉴얼 제공과 경영상태 개선 및 성공창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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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샵, 창업 vs 운영 핵심요소

‘네일샵 창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심영광 대표에게 묻자 ‘상권’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는 소자본 네일샵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등 상권이 아니라도 반드시 기억해둬야 할 것이 있다고 한다.

바로 주 고객층을 어디에 둘 것인가이다. 학생인지, 주부인지, 회사원인지 등에 따라 상권을 결정할 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학생을 주요 고객층으로 정했다면 당연히 대학가 주변이 유리합니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할 경우 신도시 아파트 단지가 좋습니다. 회사원들로 결정했다면 지하철 인근을 추천합니다. 유동인구 와 지하철 이용고객 수가 많으니까요. 네일샵이 꼭 1층에 있어야지만 잘 되는 것은 아니에요. 2층이라도 간판이 잘 보이고 3층에 위치해 있다 해도 엘리베이터가 상시 운행한다면 큰 문제없습니다.”

네일샵 운영에 있어서는 어떠한 것에 집중해야 할까? 심 대표는 ‘직원관리’라고 말했다.

“‘네일샵은 제품을 파는 곳이라기보다 서비스를 파는 곳’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듯해요. 그렇기 때문에 서비스를 잘 할 수 있는 직원을 채용하고 관리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직원을 뽑을 때에는 학력, 경력, 성별, 나이, 결혼유무를 따질 것이 아니라 스스로 프로라고 생각하는 마인드를 가졌는지 여부를 봐야합니다. 프로의식이 강한 네일리스트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고 스스로 샵을 아낍니다.”

더불어 “고된 업무량으로 인해 네일리스트들의 이직률이 높아, 쉴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줘야 하고 매장 매출이 오르면 직원들을 먼저 챙겨주는 등 다양한 직원복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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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을 때

심영광 대표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공부를 하고 창업하라고 조언한다. 시장을 정확하게 살피고 사업성이 있는지, 컨셉은 정확하게 잡고 시작하는지 등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하라고.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또 관련서적을 많이 읽어보라고 권했다.

“창업관련 서적은 기본, 마케팅과 경영에 관한 책도 많이 읽어보세요. 마인드를 고취시킬 수 있는 책도 좋습니다. 박람회나 세미나도 많이 참석하시고요, 배우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을 때 스스로도, 매장도 발전합니다.”

 

출처 : hopestart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창업 블로그(http://www.hopest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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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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