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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아이템과 입지의 궁합이 맞아야

수정일 | 2015-05-19

실패, 성공을 위한 발걸음

 

2013년 12월 24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신생 기업 수는 77만개로 전년에 비해 3만 9천개 감소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반면 2011년 소멸 된 기업 수는 68만 3천개로 2010년에 비해 3만3천개 증가했습니다. 신생기업(2012년 기준)과 소멸기업(2011년 기준)은 도·소매업, 숙박과 음식점에서 전체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으며 종사자수는 도소매업, 숙박과 음식점 그리고 제조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신생기업의 평균 생존율을 분석한 내용입니다. 신생기업의 평균 생존율은 1년 후 61.3%, 2년 후 48.4%로 나타났으며 신생 5년 후에는 10개 기업 중 3개 기업만이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생멸의 이유는 천차만별이지만 정확한 이유를 알고 철저하게 준비 한다면 어렵게 시작한 창업이 실패로 끝을 맺진 않겠지요.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해장국집을 오픈한 P씨. 40대 주부인 그녀는 음식 만드는 일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내놓는 만큼 고객 수도 증가할 거라는 기대로 가게 문을 열었지만 생각만큼 손님발길이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입점했고 청결관리도 항상 신경 썼기에 매출이 떨어지는 이유를 정확하게 알 길이 없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P씨는 창업컨설턴트를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어요. 그녀가 한 가장 큰 실수는 상권과 입지를 먼저 정하고 아이템을 나중에 선정한 것입니다. 상권중심으로 오픈할 경우 아무리 유동인구가 많아도 성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상권만 보았기 때문에 고객층에 대한 분석이 소홀했던 거죠.

 

P씨는 유동인구 수가 많으면 성업할 수 있을 거란 기대로 답십리를 선택했지만 유동인구 연령층을 파악치 못했습니다. 가게 옆을 지나는 행인 대부분이 중·고등학생과 20대 초중반에 젊은 층이었던 거죠. 가게를 얻기 전 조금만 관심을 기울였다면 이런 아픔을 겪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이템과 입지의 궁합이 적절하게 잘 맞아 떨어져야 음식점창업절차의 마침표를 안전하게 찍을 수 있다”는 컨설턴트의 말을 듣고 그녀는 메인메뉴를 바꿨습니다. 젊은 고객층 입맛을 사로잡을 다이어트 곤약누들로 말이죠. 손맛이 남달랐던 그녀였기에 금세 새로운 아이템에 적응, 맛좋은 곤약누들을 손님들에게 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부터 현재까지 ‘답십리에 맛좋은 국수집’으로 입소문이 나있습니다.

 

음식점 창업, 차리기는 쉽지만 어느 하나만 놓치더라도 실패의 길로 들어서기 쉬운데요, 전문가들은 이를 막기 위해 음식점창업 절차의 두 가지 갈림길의 장단점을 확실하게 파악하라고 강조합니다.

맛 집으로 이름을 알리는 곳은 대부분 독립창업을 한 곳입니다. 대부분 창업자가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가 살아있죠. 이런 노하우를 통일하고 시스템화 하는 일은 상당히 힘든 일이기 때문에 독립창업은 프랜차이즈 창업보다 음식점 창업에서 유리한 선상에 섭니다.

반면, 프랜차이즈 창업은 맛이나 비법을 전수받기가 용이해 차리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성공한 사례는 독립창업에 비해 적습니다. 두 가지 갈림길에서 본인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선택하고 독립창업이든 프랜차이즈창업이든 자신만의 맛과 노하우가 있어야 음식점 창업에 성공한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출처 : hopestart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창업 블로그(http://www.hopest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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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 2133-5538
  • 작성일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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