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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창업 온라인 기자단이 만난人] ‘The Service Play’의 고보경 대표

수정일 | 2015-05-19

요즘은 강연이 대세다. 메이크업, 재테크, 심리, 철학은 물론 사무실에서 일할 때 기획서를 작성하는 요령까지, 강의 주제는 광범위하다. 다양한 것들을 가르치고 배우는 현시점에, ‘연극을 활용한 직원교육 서비스 제공’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창업에 성공한 여성이 있다. 바로 ‘The Service Play’의 고보경 대표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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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rvice Play’의 고보경 대표는 기업의 직원교육 담당자 또는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연극을 통해 서비스 교육을 하고 있다. 기업 내에서 발생하는 부서 직원 간의 사소한 마찰, 고객과의 갈등 문제를 전문 배우들이 하는 연극을 보거나 수강생들이 직접 연극을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배우는 형태다. 제3자의 입장에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에, 수강생들과 기업체 직원교육 담당자들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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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대표는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졸업 후에는 회사에 입사해 일을 하다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창업을 했다. 지식창업의 특성 상 점포는 필요하지 않아 자본이 많이 들진 않았지만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강의 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 애를 썼다. 대학원에 입학하여 연극 및 영화 공부를 심도 깊게 했으며 인권과 소통 등에도 관심을 가지며 지식을 쌓아갔다.

“지식창업의 특성상 자기개발도 중요하지만 트렌드를 읽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신문과 뉴스를 놓치지 않고 보려 노력하고 있고요,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 신선한 아이디어를 창출해내기도 합니다.”

홍보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사업 초기에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이용해 온라인 홍보를 펼쳤다고 한다. 하지만 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이미 인연이 맺어진 클라이언트와의 관계 유지가 더 중요하다’고 고 대표는 힘주어 말한다. 한 번 강연했던 기업의 직원교육 담당자로부터 좋은 평을 받으면 다음 강의 의뢰를 받게 되거나, 그 담당자의 주선으로 다른 기업체를 소개받는 일이 잦단다. 직원교육 담당자 사이에서 도는 입소문이 온라인 홍보 보다 도움이 될 때가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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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을 통해 서비스 교육을 하다 보니 배우 선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고보경 대표는 연극 단원 5~6명 정도를 임시직 형태로 고용하고 있다. 직원교육 서비스업의 특성 상, 직원교육을 의뢰하는 회사의 입장과 교육을 받는 직원들(수강생들)의 입장이 달라서 때로는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을 투자하여 직원교육을 하는 만큼 수강 후 직원들의 태도가 눈에 띄게 달라지기를 희망합니다. 때문에 요청 사항이 많으며, ‘즉효’가 나타나길 원하죠. 하지만 교육을 받는 직원들은 일요일과 같이 쉬는 날에 교육을 받으러 나오거나 일을 미뤄놓고 교육을 받기 때문에 열정 없이 수업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고 대표는 강의를 계획할 때 기업체의 요구사항을 수용해서 강의를 알차게 구성하면서도 수강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하는 것이, 강의 구성의 핵심이라고 했다.

앞으로 그녀는 연극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하여 효과적인 커리큘럼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더 나아가 연극인들이 실제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하는 것이 개인적인 사업의 비전이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출처 : hopestart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창업 블로그(http://www.hopest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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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 2133-5538
  • 작성일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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