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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케어(nail care) 시장분석

수정일 | 2015-05-19

 

웰빙(well-being)족이 삶의 가치를 건강에 두고 ‘잘 먹고 잘 살자’를 추구한다면, 웰루킹(well-looking)족은 미용 분야에 중점을 두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는 것을 지향한다. 바로 이 ‘보여지는 것’에 대한 웰루킹(well-looking)시장이 20~30대 직장 여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40~50대 여성과 젊은 직장 남성들까지도 외모 가꾸기에 상당한 돈을 투자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네일케어(nail care)가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 미용서비스업 시장은 크게 미용, 피부관리, 네일케어(nail care) 등 세 업종으로 나뉜다. 가장 업종수가 많은 건 역시 미용실로 87.3%에 이르고, 다음은 피부관리실(10.5%), 그리고 네일케어샵(2.2%)이다. 업계에서는 네일케어샵이 이미 포화점을 넘었다고 하지만 해외의 사례를 보면 아직 여유가 있어 보인다.

 

실제로 미국은 95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5%가 넘는 성장을 보였고, 캐나다에서도 최근 10년간 4.5%이상 성장했다는 점이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 미용서비스 제품의 용도별 매출비중에서 네일케어 제품이 헤어관련 제품(30%)보다는 적지만 색조화장품(15%), 피부관리용품(10%), 목욕용품(10%)보다 많은 20%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KOTRA 동향보고서; 캐나다 네일케어용품 구매트렌드)

 

그렇다면 우리나라 네일케어 시장은 어떤가? 우선 고객층을 보면 여성이 71.5%로 남성에 비해 월등히 많다. 하지만 남성도 28.5%나 된다는 것은 네일케어가 여성에 한정된 업종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앞으로 더욱 확대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연령구간별로 보면 30대가 35.6%로 가장 많고, 40대가 25.7%, 그리고 20대가 21.8%순으로 이용하고 있다. 즉, 구미에서는 20~30대 중심이라면 우리나라는 20~40대에서 고루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 성장 가능성을 밝게 해 주는 징후다.(표1)

(표1=연령대별 매출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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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분석결과 이들은 주로 노출이 시작되는 5월~9월 사이에 주로 찾지만 겨울과 여름간의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도 확인되었다. 요일별 이용현황에서도 일요일과 수요일은 비교적 낮지만 토,월,화요일에는 각각 16%가 넘게 이용했다. 종합하면 한주일이 시작되는 시점과 휴일 전, 그리고 노출시즌 때 가장 활발하게 관리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적으로 보면 1,887개의 점포에서 평균 979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총액기준으로 보면 그리 크지 않지만 상당부분 샵인샵(shop in shop)이거나 규모가 작다는 점에서 고정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기 때문에 투자대비 수익성은 낮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광역시도별로 보면 충남이 월평균 1,380만원으로 1위에 올랐고, 서울과 경인지역이 1,100만원 수준으로 2~3위에 랭크됐다. 다음으로는 제주도(990만원), 울산(980만원 순이다. 점포비율에 비해 매출비중이 높은 지역도 역시 언급한 상위 5개지역이다.(표2)

 

(표2=광역시도 단위점포당 매출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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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단위로는 충남 천안시가 32개 점포에서 월평균 1,7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경기도 이천과 서울 서초구가 1,600만원대로 2~3위, 그리고 부산 남구와 경기도 화성시가 1,500만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에 반해 서울 중랑구는 15개 점포가 운영 중이지만 매출은 고작 320만원에 머물고 있고, 전남 순천, 경남 진주 등도 400만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 서울에서는 중랑구 외에 금천, 강동, 노원, 강서구 등이 매출이 가장 저조한 지역으로 나타났고, 부산에서는 동래, 연제구 등이 520만원대로 가장 낮은 지역에 포함됐다.

 

점포수는 2012년 1월에 1,608개로 잠깐 줄기는 했지만 이후 매월 꾸준히 늘어서 9월 말 현재 1,887개다. 앞으로 더 늘어나도 좋은 지역으로는 울산이 현재보다 70%는 더 오픈해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며, 대전과 제주는 30%, 충남 25%, 충북 20% 정도는 시장이 여유가 있다. 즉, 울산은 현재 25개 점포가 있지만 17개가 더 생겨도 좋다는 얘기다.

 

서울에서 창업한다면 강남3구 외에 성북, 동작, 동대문구 등이 우력한 후보지로 꼽힌다. 이들 지역은 평균 매출이 다른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최근 1년간의 매출도 상승한 지역들이다.

 

이형석(leebangin@gmail.com)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

 

 

출처 : hopestart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창업 블로그(http://www.hopest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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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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