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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국 금융 중심지 상해공략 투자유치 본격실시

담당부서
경제진흥실 투자유치과
문의
2133-5338
수정일
2013.04.29

 

서울시, 중국 금융 중심지 상해공략 투자유치 본격실시

 

□ 서울시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4월 24일(수) 상해에서「2013 파이낸셜 허브 서울 컨퍼런스(Financial Hub Seoul Conference)」를 개최해 중국 금융기관의 서울 진출을 도모하고, 서울의 금융투자 환경을 세계에 널리 알린다.

 

□ 서울시는 그동안 금융의 핵심인프라 시설인 서울국제금융센터(IFC Seoul)건립, 금융비즈니스환경 및 외국인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여의도를  금융허브로 조성하겠다는 정책을 홍보하고, 해외 유수 금융회사들의 서울 진출을 유도하고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금융사들의 해외시장 영향력이 축소되는 시기에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중국의 금융사들을 주요 타깃으로 중국 금융사들이 집적되어 있는 상해에서 서울의 금융․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서울에 진출하지 않은 중국 금융사의 유치와 기 진출한 글로벌 금융기관의 투자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 컨퍼런스에서 HSBC, SC은행, 중국교통은행, 중국은행 등 글로벌 금융사뿐만이 아니라 시와 금융감독원이 합작으로 발굴한 국태군안증권, 씨틱증권, 해통증권, 상하이푸동개발은행 등 서울진출에 관심이 많은 중국 금융기관의 고위 임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금융산업과 여의도 금융중심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시와 중앙정부 차원의 금융규제 완화 및 인센티브 지원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외국인 거주 환경 및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해 건립한 외국인학교와 외국인 임대아파트, 외국인을 위한 의료지원 시설 등 외국인의 투자환경을 유도하기 위한 글로벌도시 서울의 면모를 강조할 예정이다.

 ○ 시는 우수한 외국인학교 유치를 통해 한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 확대 공급, 외국인 전용 의료시설 등을 통해 투자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서울진출 금융사의 성공사례 직접 발표, 여의도 IFC 입주 지원책 등 유치활동>

□ 이날 컨퍼런스에는 중국교통은행, ICICI 은행, 중국은행, 국태군안증권, 자오상 증권, HSBC 및 SC은행 등 70개 중국 및 글로벌 금융사의 고위급 임원 200여명이 참가해 서울의 금융정책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친다.

 ○ 중국은행 서울 지점의 황덕(黃德) 대표는 한국진출 성공스토리를 외국금융사 임원들에게 직접 설명해, 외국 금융인의 시각에서 서울 진출에 필요한 사항과 투자기회, 사업 성공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 IFC Seoul의 임대 및 운영을 총괄하는 윌리엄 프리만 (William F. Freeman III) 사장은 작년 말 완공된 서울국제금융센터의 입주 시 지원방안 등을 홍보하여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국태군안증권, ICICI은행 등 2개사와 금융중심지 조성협력을 위한 MOU 체결>

□ 서울시는 금융 컨퍼런스를 시작하기 전 서울진출에 관심이 많은 중국 4위의 증권사 국태군안증권과 인도 4대 은행 중 하나인 ICICI은행과 서울시의 여의도 금융중심지 조성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 국태군안증권은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두고, 자산이 약 148억불에 이르며 중국 증권감독회의 최고신용등급(AA)을 획득한 초우량 증권사이다. 

 ○ ICICI은행은 인도 뭄바이 본사를 둔 인도에서 2번째로 큰(자산규모 기준) 은행으로 자산이 약 1,190억달러에 이르는 세계적인 금융사이다.

 

□ 서울시는 국태군안증권 및 ICICI은행은 서울 진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시는 이들 글로벌 금융사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중국 및 글로벌 금융사의 서울진출 및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대한 글로벌 금융사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유럽·미국 등이 재정·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시아 경제가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금융허브 육성에 노력하고 있는 서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글로벌 금융사들의 서울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서울이 아시아 금융·투자허브로 손색없는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을 중국 및 글로벌 금융인들이 충분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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