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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8211; 페이지 culture &#8211; 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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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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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7-27 15:58:18</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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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2026년 8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오인환·장서영 2인전 ‘휴먼 에러’를 선보입니다.  
영상·사진·설치 등 23점이 전시되며 인간 창작의 본질과 오류를 주제로 합니다.  
오인환은 변화하는 정체성을 통해 집단주의 틈을 비추고자 합니다.  
장서영은 기술의 영속성과 대비되는 인간 신체의 한계를 탐구합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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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wp-image-533580 size-full" src="//news.seoul.go.kr/culture/files/2026/07/6a670071309713.39424163-scaled.jpg" alt="휴먼에러_포스터_최종(내용은 본문에 있습니다.)" width="1808" height="2560" /></p><p>○ 전 시 명 : 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p><p>              2026 TITLE MATCH INHWAN OH vs. SEO YOUNG CHANG: HUMAN ERROR</p><p>○ 전시기간 : 2026년 8월 13일(목) ~ 2026년 10월 25일(일)</p><p>○ 전시장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1·2·3·4 (1-2층)</p><p>○ 전시부문 : 영상, 사진, 설치, 텍스트 등</p><p>○ 전시작품 : 23점</p><p>○ 참여작가 : 오인환, 장서영 (2명)</p><p>○ 전시내용 :</p><p>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2026년 13회 타이틀 매치에 오인환과 장서영 작가를 초청한다. 오인환은 단일하게 규정할 수 없는 정체성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개념적·참여적 작업을, 장서영은 질병·노화·죽음을 영상과 기술 매체의 속성에 빗댄 영상·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다. 두 작가의 작업은 주제와 형식 면에서 달라 보이지만, 인간의 존재 조건과 속성을 깊이 탐구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는 최첨단 기술이 인간의 창작을 대체할 수 있다는 믿음이 팽배해진 시대에 도리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작의 본질을 탐구한다.</p><p>&nbsp;</p><p>언어학에서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과거 기술에 뒤늦게 수식어가 붙는 현상을 ‘역명명(retronym)’이라 일컫는다. 디지털 기술이 등장하면서 이전의 것들을 명명하기 위해 ‘아날로그’라는 단어를 도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최근 AI를 활용한 창작이 범람하면서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인간 창작자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 그간 창작은 너무도 당연하게 인간 고유의 능력으로 간주되어 왔기에 ‘인간’이라는 수식어가 필요치 않았다. 이제는 누구나 프롬프트와 클릭 한 번으로 그럴듯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내고 작곡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AI에 의한 창작과 인간의 창작을 구분하기 위한 역명명이 요청된다. 새로운 현상과 기존 현상을 비교하고 그 변별성을 탐색할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p><p>&nbsp;</p><p>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는 인류가 다시금 인간만의 창작을 사유해야 할 시대가 도래했다고 보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작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전시 제목 ‘휴먼 에러’는 이에 관한 잠정적인 답변이다.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불완전함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 혹은 실수’를 뜻하는 용어인 휴먼 에러는 주로 산업 현장에서 사고 원인을 판별할 때 사용된다. 이러한 표현은 인간을 시스템의 일부로 간주하고 기계와 같이 오류가 없는 완전무결함을 지향해야 한다는 심리를 반영한다. 이러한 논리는 사회 시스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류 사회는 자신이 설정한 규범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존재를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배제하거나 교정하려 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소수자들이 억압되어 왔다. 그러나 창작자로서 인간은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고 요청되는 것들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일탈을 감행하고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에러의 라틴어 어원이 ‘제 위치를 벗어나 헤매는 물리적 행위’를 뜻하듯, 전시는 정해진 시스템을 거부하고 의도적으로 에러를 일으키는 존재로서의 예술가에 주목하고 시스템에 순응하기보다 교란하고 벗어나려는 두 작가의 실천을 살펴본다.</p><p>&nbsp;</p><p>오인환은 고착된 사회 시스템에 의도적으로 오류를 일으키는 능동적인 존재로서 인간에 주목한다. 작가는 개인의 정체성 문제에서부터 출발하여 사회의 집단 정체성 문제로 작업을 확장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나가 아닌 우리, 하나가 아닌 나’를 주제로 참여형 작업부터 설치, 영상, 사진, 텍스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회적 관습이나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하나로 귀결되지 않고 변화하는 정체성을 가시화하면서 한국 사회의 집단주의에 균열을 내고자 한다. 장서영은 신체 내부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오류를 겪어나가는 불완전한 존재로서 인간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를 아우르는 주제는 ‘실리콘 바니타스’로, 반도체의 주요한 재료를 뜻하는 실리콘(규소)와 삶의 덧없음에 관한 예술 형식인 ‘바니타스’를 결합한 것이다. 작가는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한계를 모르고 발전하는 기술과 노화하고 병들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인간 신체를 대비시키는 영상 및 조각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영속성과 완전성을 지향하는 기술의 욕망과 필연적으로 쇠퇴하고 소멸하는 인간 존재의 속성을 대비시킨다.</p><p>&nbsp;</p><p>신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의 세계관으로 이동한 것이 근대적 주체다. 이 주체는 자신을 어떠한 오류도 없는 투명하고 완전한 사유의 주체이자 세계를 인식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율성과 권위를 가진 이성적 존재다. 여기서 핵심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보편성과 동일성에 있기에, 다양한 정체성과 유한한 신체는 보편적 인간이라는 이름 아래 지워지거나 주변화되어 왔다. 오인환과 장서영에게 인간은 이성과 자율성을 갖춘 일반 존재가 아니다. 두 작가는 세계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주체가 아니라 기술과 환경,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하는 존재로 인간을 바라본다. 그들에게 오류는 극복되어야 할 결함이 아니라 인간 존재를 규정하는 근본적인 조건이자 창작의 원천이다. 에른스트 피셔가 “기계가 점점 더 효율적이고 완전하게 될수록 불완전함이야말로 인간의 위대함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지게 된다”고 지적하였듯, 최첨단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고 확장하는 시대에, 전시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기를 제안한다.</p><p>&nbsp;</p><p><a href="//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563285" target="_blank" rel="noopener">▶SeMA 홈페이지 전시와 프로그램◀</a></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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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026 유휴공간 프로젝트《보편타당한 당신 –심이다은》 《You, As You are – SimLee Da Eu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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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6-22 10:35:5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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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북서울미술관 2층 라운지2,3에서는 2026.4.25.~2027.4.11.까지 심이다은 작가를 초대하여  《보편타당한 당신 –심이다은》 《You, As You are – SimLee Da Eun》을 개최한다. 심이다은은 상상의 존재인 고양이 A씨를 소환하여 그의 이동 경로와 실시간 환경음을 따라 인간 중심의 감각을 넘어선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구조물을 작동시키며 도시 속에서 조용히 지워진 존재들의 삶과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존의 감각을 새롭게 여는 생태적 듣기를 경험한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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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서울미술관]《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 Somatic Ground - Small Studio Sem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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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25 17:17:09</pubDate>
		<upDate>2026-04-09 16:38:25</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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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북서울미술관 1층 라운지1에서 2026.4.2.~2027.5.30.까지 소목장세미 작가를 초대하여 《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 Somatic Ground - Small Studio Semi》를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전통 소목장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목공 작업을 통해 감상 사이에 놓여 지친 몸을 이완하고 감각을 환기한다. 몸의 움직임과 소리를 매개로 청각·촉각·후각을 깨우며, 타인과의 연결과 공동체적 경험을 제안한다. 북서울미술관의 다채로운 전시를 관람하기 전 몸을 깨우는 간주곡으로 이번 전시가 우뚝 서길 바란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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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wp-image-533580 size-full" src="//news.seoul.go.kr/culture/files/2026/07/6a670071309713.39424163-scaled.jpg" alt="휴먼에러_포스터_최종(내용은 본문에 있습니다.)" width="1808" height="2560" /></p><p>○ 전 시 명 : 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p><p>              2026 TITLE MATCH INHWAN OH vs. SEO YOUNG CHANG: HUMAN ERROR</p><p>○ 전시기간 : 2026년 8월 13일(목) ~ 2026년 10월 25일(일)</p><p>○ 전시장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1·2·3·4 (1-2층)</p><p>○ 전시부문 : 영상, 사진, 설치, 텍스트 등</p><p>○ 전시작품 : 23점</p><p>○ 참여작가 : 오인환, 장서영 (2명)</p><p>○ 전시내용 :</p><p>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2026년 13회 타이틀 매치에 오인환과 장서영 작가를 초청한다. 오인환은 단일하게 규정할 수 없는 정체성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개념적·참여적 작업을, 장서영은 질병·노화·죽음을 영상과 기술 매체의 속성에 빗댄 영상·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다. 두 작가의 작업은 주제와 형식 면에서 달라 보이지만, 인간의 존재 조건과 속성을 깊이 탐구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는 최첨단 기술이 인간의 창작을 대체할 수 있다는 믿음이 팽배해진 시대에 도리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작의 본질을 탐구한다.</p><p>&nbsp;</p><p>언어학에서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과거 기술에 뒤늦게 수식어가 붙는 현상을 ‘역명명(retronym)’이라 일컫는다. 디지털 기술이 등장하면서 이전의 것들을 명명하기 위해 ‘아날로그’라는 단어를 도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최근 AI를 활용한 창작이 범람하면서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인간 창작자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 그간 창작은 너무도 당연하게 인간 고유의 능력으로 간주되어 왔기에 ‘인간’이라는 수식어가 필요치 않았다. 이제는 누구나 프롬프트와 클릭 한 번으로 그럴듯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내고 작곡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AI에 의한 창작과 인간의 창작을 구분하기 위한 역명명이 요청된다. 새로운 현상과 기존 현상을 비교하고 그 변별성을 탐색할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p><p>&nbsp;</p><p>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는 인류가 다시금 인간만의 창작을 사유해야 할 시대가 도래했다고 보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작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전시 제목 ‘휴먼 에러’는 이에 관한 잠정적인 답변이다.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불완전함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 혹은 실수’를 뜻하는 용어인 휴먼 에러는 주로 산업 현장에서 사고 원인을 판별할 때 사용된다. 이러한 표현은 인간을 시스템의 일부로 간주하고 기계와 같이 오류가 없는 완전무결함을 지향해야 한다는 심리를 반영한다. 이러한 논리는 사회 시스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류 사회는 자신이 설정한 규범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존재를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배제하거나 교정하려 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소수자들이 억압되어 왔다. 그러나 창작자로서 인간은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고 요청되는 것들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일탈을 감행하고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에러의 라틴어 어원이 ‘제 위치를 벗어나 헤매는 물리적 행위’를 뜻하듯, 전시는 정해진 시스템을 거부하고 의도적으로 에러를 일으키는 존재로서의 예술가에 주목하고 시스템에 순응하기보다 교란하고 벗어나려는 두 작가의 실천을 살펴본다.</p><p>&nbsp;</p><p>오인환은 고착된 사회 시스템에 의도적으로 오류를 일으키는 능동적인 존재로서 인간에 주목한다. 작가는 개인의 정체성 문제에서부터 출발하여 사회의 집단 정체성 문제로 작업을 확장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나가 아닌 우리, 하나가 아닌 나’를 주제로 참여형 작업부터 설치, 영상, 사진, 텍스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회적 관습이나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하나로 귀결되지 않고 변화하는 정체성을 가시화하면서 한국 사회의 집단주의에 균열을 내고자 한다. 장서영은 신체 내부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오류를 겪어나가는 불완전한 존재로서 인간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를 아우르는 주제는 ‘실리콘 바니타스’로, 반도체의 주요한 재료를 뜻하는 실리콘(규소)와 삶의 덧없음에 관한 예술 형식인 ‘바니타스’를 결합한 것이다. 작가는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한계를 모르고 발전하는 기술과 노화하고 병들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인간 신체를 대비시키는 영상 및 조각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영속성과 완전성을 지향하는 기술의 욕망과 필연적으로 쇠퇴하고 소멸하는 인간 존재의 속성을 대비시킨다.</p><p>&nbsp;</p><p>신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의 세계관으로 이동한 것이 근대적 주체다. 이 주체는 자신을 어떠한 오류도 없는 투명하고 완전한 사유의 주체이자 세계를 인식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율성과 권위를 가진 이성적 존재다. 여기서 핵심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보편성과 동일성에 있기에, 다양한 정체성과 유한한 신체는 보편적 인간이라는 이름 아래 지워지거나 주변화되어 왔다. 오인환과 장서영에게 인간은 이성과 자율성을 갖춘 일반 존재가 아니다. 두 작가는 세계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주체가 아니라 기술과 환경,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하는 존재로 인간을 바라본다. 그들에게 오류는 극복되어야 할 결함이 아니라 인간 존재를 규정하는 근본적인 조건이자 창작의 원천이다. 에른스트 피셔가 “기계가 점점 더 효율적이고 완전하게 될수록 불완전함이야말로 인간의 위대함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지게 된다”고 지적하였듯, 최첨단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고 확장하는 시대에, 전시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기를 제안한다.</p><p>&nbsp;</p><p><a href="//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563285" target="_blank" rel="noopener">▶SeMA 홈페이지 전시와 프로그램◀</a></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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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일렉트릭 쇼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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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8 17:14:21</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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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기획전 《일렉트릭 쇼크》를 2025년 12월 4일부터 2026년 3월 22일까지 개최합니다. 《일렉트릭 쇼크》는 오늘날 가속화되고 있는 기술 발전과 기후 위기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는 기획 전시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에너지 자원이자 기술과 환경의 교두보로 떠오른 ‘전기’에 주목하여, 동시대의 재난적 징후를 조명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상상하고자 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의제 기획전으로 마련된 《일렉트릭 쇼크》는 기술과 환경, 그리고 미술을 연결함으로써 예술이 전개할 수 있는 실천의 방법과 오늘날 시급하게 요청되는 행성적 사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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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wp-image-533580 size-full" src="//news.seoul.go.kr/culture/files/2026/07/6a670071309713.39424163-scaled.jpg" alt="휴먼에러_포스터_최종(내용은 본문에 있습니다.)" width="1808" height="2560" /></p><p>○ 전 시 명 : 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p><p>              2026 TITLE MATCH INHWAN OH vs. SEO YOUNG CHANG: HUMAN ERROR</p><p>○ 전시기간 : 2026년 8월 13일(목) ~ 2026년 10월 25일(일)</p><p>○ 전시장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1·2·3·4 (1-2층)</p><p>○ 전시부문 : 영상, 사진, 설치, 텍스트 등</p><p>○ 전시작품 : 23점</p><p>○ 참여작가 : 오인환, 장서영 (2명)</p><p>○ 전시내용 :</p><p>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2026년 13회 타이틀 매치에 오인환과 장서영 작가를 초청한다. 오인환은 단일하게 규정할 수 없는 정체성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개념적·참여적 작업을, 장서영은 질병·노화·죽음을 영상과 기술 매체의 속성에 빗댄 영상·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다. 두 작가의 작업은 주제와 형식 면에서 달라 보이지만, 인간의 존재 조건과 속성을 깊이 탐구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는 최첨단 기술이 인간의 창작을 대체할 수 있다는 믿음이 팽배해진 시대에 도리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작의 본질을 탐구한다.</p><p>&nbsp;</p><p>언어학에서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과거 기술에 뒤늦게 수식어가 붙는 현상을 ‘역명명(retronym)’이라 일컫는다. 디지털 기술이 등장하면서 이전의 것들을 명명하기 위해 ‘아날로그’라는 단어를 도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최근 AI를 활용한 창작이 범람하면서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인간 창작자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 그간 창작은 너무도 당연하게 인간 고유의 능력으로 간주되어 왔기에 ‘인간’이라는 수식어가 필요치 않았다. 이제는 누구나 프롬프트와 클릭 한 번으로 그럴듯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내고 작곡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AI에 의한 창작과 인간의 창작을 구분하기 위한 역명명이 요청된다. 새로운 현상과 기존 현상을 비교하고 그 변별성을 탐색할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p><p>&nbsp;</p><p>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는 인류가 다시금 인간만의 창작을 사유해야 할 시대가 도래했다고 보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작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전시 제목 ‘휴먼 에러’는 이에 관한 잠정적인 답변이다.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불완전함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 혹은 실수’를 뜻하는 용어인 휴먼 에러는 주로 산업 현장에서 사고 원인을 판별할 때 사용된다. 이러한 표현은 인간을 시스템의 일부로 간주하고 기계와 같이 오류가 없는 완전무결함을 지향해야 한다는 심리를 반영한다. 이러한 논리는 사회 시스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류 사회는 자신이 설정한 규범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존재를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배제하거나 교정하려 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소수자들이 억압되어 왔다. 그러나 창작자로서 인간은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고 요청되는 것들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일탈을 감행하고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에러의 라틴어 어원이 ‘제 위치를 벗어나 헤매는 물리적 행위’를 뜻하듯, 전시는 정해진 시스템을 거부하고 의도적으로 에러를 일으키는 존재로서의 예술가에 주목하고 시스템에 순응하기보다 교란하고 벗어나려는 두 작가의 실천을 살펴본다.</p><p>&nbsp;</p><p>오인환은 고착된 사회 시스템에 의도적으로 오류를 일으키는 능동적인 존재로서 인간에 주목한다. 작가는 개인의 정체성 문제에서부터 출발하여 사회의 집단 정체성 문제로 작업을 확장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나가 아닌 우리, 하나가 아닌 나’를 주제로 참여형 작업부터 설치, 영상, 사진, 텍스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회적 관습이나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하나로 귀결되지 않고 변화하는 정체성을 가시화하면서 한국 사회의 집단주의에 균열을 내고자 한다. 장서영은 신체 내부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오류를 겪어나가는 불완전한 존재로서 인간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를 아우르는 주제는 ‘실리콘 바니타스’로, 반도체의 주요한 재료를 뜻하는 실리콘(규소)와 삶의 덧없음에 관한 예술 형식인 ‘바니타스’를 결합한 것이다. 작가는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한계를 모르고 발전하는 기술과 노화하고 병들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인간 신체를 대비시키는 영상 및 조각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영속성과 완전성을 지향하는 기술의 욕망과 필연적으로 쇠퇴하고 소멸하는 인간 존재의 속성을 대비시킨다.</p><p>&nbsp;</p><p>신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의 세계관으로 이동한 것이 근대적 주체다. 이 주체는 자신을 어떠한 오류도 없는 투명하고 완전한 사유의 주체이자 세계를 인식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율성과 권위를 가진 이성적 존재다. 여기서 핵심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보편성과 동일성에 있기에, 다양한 정체성과 유한한 신체는 보편적 인간이라는 이름 아래 지워지거나 주변화되어 왔다. 오인환과 장서영에게 인간은 이성과 자율성을 갖춘 일반 존재가 아니다. 두 작가는 세계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주체가 아니라 기술과 환경,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하는 존재로 인간을 바라본다. 그들에게 오류는 극복되어야 할 결함이 아니라 인간 존재를 규정하는 근본적인 조건이자 창작의 원천이다. 에른스트 피셔가 “기계가 점점 더 효율적이고 완전하게 될수록 불완전함이야말로 인간의 위대함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지게 된다”고 지적하였듯, 최첨단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고 확장하는 시대에, 전시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기를 제안한다.</p><p>&nbsp;</p><p><a href="//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563285" target="_blank" rel="noopener">▶SeMA 홈페이지 전시와 프로그램◀</a></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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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예술가의 연구  《미완의 식물지―이소요》 《꽃 시계―안나 리들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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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1-28 16:56:46</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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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는 2025.12. 4.부터 2026.3.22.까지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2,4에서 이소요 작가님과 안나 리들러 작가님을 초대하여 예술가의 연구  《미완의 식물지―이소요》, 《꽃 시계―안나 리들러》가 열립니다. 지식과 시간이라는 인간이 만든 체계에 대한 두 예술가의 탐구는 식생대, 개화 리듬 등의 자연 질서에 관한 연구와 맞물리며 예술로 구현된다는 점에서, 서울시립미술관 2025년 전시 의제인 ‘행성’을 인간과 함께 이 지구에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식물의 관점으로 생각하게 하는 전시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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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wp-image-533580 size-full" src="//news.seoul.go.kr/culture/files/2026/07/6a670071309713.39424163-scaled.jpg" alt="휴먼에러_포스터_최종(내용은 본문에 있습니다.)" width="1808" height="2560" /></p><p>○ 전 시 명 : 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p><p>              2026 TITLE MATCH INHWAN OH vs. SEO YOUNG CHANG: HUMAN ERROR</p><p>○ 전시기간 : 2026년 8월 13일(목) ~ 2026년 10월 25일(일)</p><p>○ 전시장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1·2·3·4 (1-2층)</p><p>○ 전시부문 : 영상, 사진, 설치, 텍스트 등</p><p>○ 전시작품 : 23점</p><p>○ 참여작가 : 오인환, 장서영 (2명)</p><p>○ 전시내용 :</p><p>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2026년 13회 타이틀 매치에 오인환과 장서영 작가를 초청한다. 오인환은 단일하게 규정할 수 없는 정체성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개념적·참여적 작업을, 장서영은 질병·노화·죽음을 영상과 기술 매체의 속성에 빗댄 영상·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다. 두 작가의 작업은 주제와 형식 면에서 달라 보이지만, 인간의 존재 조건과 속성을 깊이 탐구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는 최첨단 기술이 인간의 창작을 대체할 수 있다는 믿음이 팽배해진 시대에 도리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작의 본질을 탐구한다.</p><p>&nbsp;</p><p>언어학에서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과거 기술에 뒤늦게 수식어가 붙는 현상을 ‘역명명(retronym)’이라 일컫는다. 디지털 기술이 등장하면서 이전의 것들을 명명하기 위해 ‘아날로그’라는 단어를 도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최근 AI를 활용한 창작이 범람하면서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인간 창작자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 그간 창작은 너무도 당연하게 인간 고유의 능력으로 간주되어 왔기에 ‘인간’이라는 수식어가 필요치 않았다. 이제는 누구나 프롬프트와 클릭 한 번으로 그럴듯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내고 작곡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AI에 의한 창작과 인간의 창작을 구분하기 위한 역명명이 요청된다. 새로운 현상과 기존 현상을 비교하고 그 변별성을 탐색할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p><p>&nbsp;</p><p>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는 인류가 다시금 인간만의 창작을 사유해야 할 시대가 도래했다고 보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작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전시 제목 ‘휴먼 에러’는 이에 관한 잠정적인 답변이다.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불완전함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 혹은 실수’를 뜻하는 용어인 휴먼 에러는 주로 산업 현장에서 사고 원인을 판별할 때 사용된다. 이러한 표현은 인간을 시스템의 일부로 간주하고 기계와 같이 오류가 없는 완전무결함을 지향해야 한다는 심리를 반영한다. 이러한 논리는 사회 시스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류 사회는 자신이 설정한 규범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존재를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배제하거나 교정하려 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소수자들이 억압되어 왔다. 그러나 창작자로서 인간은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고 요청되는 것들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일탈을 감행하고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에러의 라틴어 어원이 ‘제 위치를 벗어나 헤매는 물리적 행위’를 뜻하듯, 전시는 정해진 시스템을 거부하고 의도적으로 에러를 일으키는 존재로서의 예술가에 주목하고 시스템에 순응하기보다 교란하고 벗어나려는 두 작가의 실천을 살펴본다.</p><p>&nbsp;</p><p>오인환은 고착된 사회 시스템에 의도적으로 오류를 일으키는 능동적인 존재로서 인간에 주목한다. 작가는 개인의 정체성 문제에서부터 출발하여 사회의 집단 정체성 문제로 작업을 확장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나가 아닌 우리, 하나가 아닌 나’를 주제로 참여형 작업부터 설치, 영상, 사진, 텍스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회적 관습이나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하나로 귀결되지 않고 변화하는 정체성을 가시화하면서 한국 사회의 집단주의에 균열을 내고자 한다. 장서영은 신체 내부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오류를 겪어나가는 불완전한 존재로서 인간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를 아우르는 주제는 ‘실리콘 바니타스’로, 반도체의 주요한 재료를 뜻하는 실리콘(규소)와 삶의 덧없음에 관한 예술 형식인 ‘바니타스’를 결합한 것이다. 작가는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한계를 모르고 발전하는 기술과 노화하고 병들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인간 신체를 대비시키는 영상 및 조각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영속성과 완전성을 지향하는 기술의 욕망과 필연적으로 쇠퇴하고 소멸하는 인간 존재의 속성을 대비시킨다.</p><p>&nbsp;</p><p>신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의 세계관으로 이동한 것이 근대적 주체다. 이 주체는 자신을 어떠한 오류도 없는 투명하고 완전한 사유의 주체이자 세계를 인식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율성과 권위를 가진 이성적 존재다. 여기서 핵심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보편성과 동일성에 있기에, 다양한 정체성과 유한한 신체는 보편적 인간이라는 이름 아래 지워지거나 주변화되어 왔다. 오인환과 장서영에게 인간은 이성과 자율성을 갖춘 일반 존재가 아니다. 두 작가는 세계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주체가 아니라 기술과 환경,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하는 존재로 인간을 바라본다. 그들에게 오류는 극복되어야 할 결함이 아니라 인간 존재를 규정하는 근본적인 조건이자 창작의 원천이다. 에른스트 피셔가 “기계가 점점 더 효율적이고 완전하게 될수록 불완전함이야말로 인간의 위대함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지게 된다”고 지적하였듯, 최첨단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고 확장하는 시대에, 전시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기를 제안한다.</p><p>&nbsp;</p><p><a href="//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563285" target="_blank" rel="noopener">▶SeMA 홈페이지 전시와 프로그램◀</a></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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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사진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 프로그램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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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2 09:56:05</pubDate>
		<upDate>2025-07-22 09:58:29</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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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60;8월을 기억하는 세가지 방법&#62;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사진미술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문학, 미술, 영화의 방식으로 &#60;8월을 기억하는 세가지 방법&#62;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광복 80주년 특별 SeMA 기획서가
- 광복 80주년 시화 백일장 &#60;우리가 기억하는 광복절&#62;
- 포스터 그리기 워크숍&#60;빛으로 그리는 우리 이야기&#62;
- 청춘극장 특별상영회, 미술관 앞 야외 영화상영회]]></description>
				<thumbnail><![CDATA[https://news.seoul.go.kr/culture/files/2025/07/687a09de82b338.37613073.jpg]]></thumbnail>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wp-image-533580 size-full" src="//news.seoul.go.kr/culture/files/2026/07/6a670071309713.39424163-scaled.jpg" alt="휴먼에러_포스터_최종(내용은 본문에 있습니다.)" width="1808" height="2560" /></p><p>○ 전 시 명 : 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p><p>              2026 TITLE MATCH INHWAN OH vs. SEO YOUNG CHANG: HUMAN ERROR</p><p>○ 전시기간 : 2026년 8월 13일(목) ~ 2026년 10월 25일(일)</p><p>○ 전시장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1·2·3·4 (1-2층)</p><p>○ 전시부문 : 영상, 사진, 설치, 텍스트 등</p><p>○ 전시작품 : 23점</p><p>○ 참여작가 : 오인환, 장서영 (2명)</p><p>○ 전시내용 :</p><p>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2026년 13회 타이틀 매치에 오인환과 장서영 작가를 초청한다. 오인환은 단일하게 규정할 수 없는 정체성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개념적·참여적 작업을, 장서영은 질병·노화·죽음을 영상과 기술 매체의 속성에 빗댄 영상·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다. 두 작가의 작업은 주제와 형식 면에서 달라 보이지만, 인간의 존재 조건과 속성을 깊이 탐구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는 최첨단 기술이 인간의 창작을 대체할 수 있다는 믿음이 팽배해진 시대에 도리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작의 본질을 탐구한다.</p><p>&nbsp;</p><p>언어학에서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과거 기술에 뒤늦게 수식어가 붙는 현상을 ‘역명명(retronym)’이라 일컫는다. 디지털 기술이 등장하면서 이전의 것들을 명명하기 위해 ‘아날로그’라는 단어를 도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최근 AI를 활용한 창작이 범람하면서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인간 창작자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 그간 창작은 너무도 당연하게 인간 고유의 능력으로 간주되어 왔기에 ‘인간’이라는 수식어가 필요치 않았다. 이제는 누구나 프롬프트와 클릭 한 번으로 그럴듯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내고 작곡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AI에 의한 창작과 인간의 창작을 구분하기 위한 역명명이 요청된다. 새로운 현상과 기존 현상을 비교하고 그 변별성을 탐색할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p><p>&nbsp;</p><p>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는 인류가 다시금 인간만의 창작을 사유해야 할 시대가 도래했다고 보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작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전시 제목 ‘휴먼 에러’는 이에 관한 잠정적인 답변이다.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불완전함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 혹은 실수’를 뜻하는 용어인 휴먼 에러는 주로 산업 현장에서 사고 원인을 판별할 때 사용된다. 이러한 표현은 인간을 시스템의 일부로 간주하고 기계와 같이 오류가 없는 완전무결함을 지향해야 한다는 심리를 반영한다. 이러한 논리는 사회 시스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류 사회는 자신이 설정한 규범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존재를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배제하거나 교정하려 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소수자들이 억압되어 왔다. 그러나 창작자로서 인간은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고 요청되는 것들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일탈을 감행하고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에러의 라틴어 어원이 ‘제 위치를 벗어나 헤매는 물리적 행위’를 뜻하듯, 전시는 정해진 시스템을 거부하고 의도적으로 에러를 일으키는 존재로서의 예술가에 주목하고 시스템에 순응하기보다 교란하고 벗어나려는 두 작가의 실천을 살펴본다.</p><p>&nbsp;</p><p>오인환은 고착된 사회 시스템에 의도적으로 오류를 일으키는 능동적인 존재로서 인간에 주목한다. 작가는 개인의 정체성 문제에서부터 출발하여 사회의 집단 정체성 문제로 작업을 확장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나가 아닌 우리, 하나가 아닌 나’를 주제로 참여형 작업부터 설치, 영상, 사진, 텍스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회적 관습이나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하나로 귀결되지 않고 변화하는 정체성을 가시화하면서 한국 사회의 집단주의에 균열을 내고자 한다. 장서영은 신체 내부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오류를 겪어나가는 불완전한 존재로서 인간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를 아우르는 주제는 ‘실리콘 바니타스’로, 반도체의 주요한 재료를 뜻하는 실리콘(규소)와 삶의 덧없음에 관한 예술 형식인 ‘바니타스’를 결합한 것이다. 작가는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한계를 모르고 발전하는 기술과 노화하고 병들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인간 신체를 대비시키는 영상 및 조각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영속성과 완전성을 지향하는 기술의 욕망과 필연적으로 쇠퇴하고 소멸하는 인간 존재의 속성을 대비시킨다.</p><p>&nbsp;</p><p>신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의 세계관으로 이동한 것이 근대적 주체다. 이 주체는 자신을 어떠한 오류도 없는 투명하고 완전한 사유의 주체이자 세계를 인식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율성과 권위를 가진 이성적 존재다. 여기서 핵심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보편성과 동일성에 있기에, 다양한 정체성과 유한한 신체는 보편적 인간이라는 이름 아래 지워지거나 주변화되어 왔다. 오인환과 장서영에게 인간은 이성과 자율성을 갖춘 일반 존재가 아니다. 두 작가는 세계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주체가 아니라 기술과 환경,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하는 존재로 인간을 바라본다. 그들에게 오류는 극복되어야 할 결함이 아니라 인간 존재를 규정하는 근본적인 조건이자 창작의 원천이다. 에른스트 피셔가 “기계가 점점 더 효율적이고 완전하게 될수록 불완전함이야말로 인간의 위대함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지게 된다”고 지적하였듯, 최첨단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고 확장하는 시대에, 전시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기를 제안한다.</p><p>&nbsp;</p><p><a href="//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563285" target="_blank" rel="noopener">▶SeMA 홈페이지 전시와 프로그램◀</a></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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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떨어지는 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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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4-15 14:27:13</pubDate>
		<upDate>2025-04-30 17:13:37</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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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회화의 이야기를 담은 《떨어지는 눈》 전시는 특히 오늘날 이미지에 붙은 우리의 눈을 떨어뜨리게 만드는 동시대 회화를 다룬다. 여기 이미지와 시각의 문제를 바탕으로 지각적, 인지적 전환을 모색하는 8인의 회화 작가가 있다. 이들의 작품은 동시대 회화의 전략을 구체화하며 “계속될(on the air)” 이야기를 지시한다. 전시는 4부로 구성되며, 한 편의 영화나 드라마처럼 전개된다. 전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우리의 눈이 흔들린다. 그리고 떨어진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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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wp-image-533580 size-full" src="//news.seoul.go.kr/culture/files/2026/07/6a670071309713.39424163-scaled.jpg" alt="휴먼에러_포스터_최종(내용은 본문에 있습니다.)" width="1808" height="2560" /></p><p>○ 전 시 명 : 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p><p>              2026 TITLE MATCH INHWAN OH vs. SEO YOUNG CHANG: HUMAN ERROR</p><p>○ 전시기간 : 2026년 8월 13일(목) ~ 2026년 10월 25일(일)</p><p>○ 전시장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1·2·3·4 (1-2층)</p><p>○ 전시부문 : 영상, 사진, 설치, 텍스트 등</p><p>○ 전시작품 : 23점</p><p>○ 참여작가 : 오인환, 장서영 (2명)</p><p>○ 전시내용 :</p><p>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2026년 13회 타이틀 매치에 오인환과 장서영 작가를 초청한다. 오인환은 단일하게 규정할 수 없는 정체성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개념적·참여적 작업을, 장서영은 질병·노화·죽음을 영상과 기술 매체의 속성에 빗댄 영상·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다. 두 작가의 작업은 주제와 형식 면에서 달라 보이지만, 인간의 존재 조건과 속성을 깊이 탐구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는 최첨단 기술이 인간의 창작을 대체할 수 있다는 믿음이 팽배해진 시대에 도리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작의 본질을 탐구한다.</p><p>&nbsp;</p><p>언어학에서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과거 기술에 뒤늦게 수식어가 붙는 현상을 ‘역명명(retronym)’이라 일컫는다. 디지털 기술이 등장하면서 이전의 것들을 명명하기 위해 ‘아날로그’라는 단어를 도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최근 AI를 활용한 창작이 범람하면서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인간 창작자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 그간 창작은 너무도 당연하게 인간 고유의 능력으로 간주되어 왔기에 ‘인간’이라는 수식어가 필요치 않았다. 이제는 누구나 프롬프트와 클릭 한 번으로 그럴듯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내고 작곡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AI에 의한 창작과 인간의 창작을 구분하기 위한 역명명이 요청된다. 새로운 현상과 기존 현상을 비교하고 그 변별성을 탐색할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p><p>&nbsp;</p><p>2026 타이틀 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휴먼 에러》는 인류가 다시금 인간만의 창작을 사유해야 할 시대가 도래했다고 보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작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전시 제목 ‘휴먼 에러’는 이에 관한 잠정적인 답변이다.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불완전함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 혹은 실수’를 뜻하는 용어인 휴먼 에러는 주로 산업 현장에서 사고 원인을 판별할 때 사용된다. 이러한 표현은 인간을 시스템의 일부로 간주하고 기계와 같이 오류가 없는 완전무결함을 지향해야 한다는 심리를 반영한다. 이러한 논리는 사회 시스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류 사회는 자신이 설정한 규범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존재를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배제하거나 교정하려 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소수자들이 억압되어 왔다. 그러나 창작자로서 인간은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고 요청되는 것들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일탈을 감행하고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에러의 라틴어 어원이 ‘제 위치를 벗어나 헤매는 물리적 행위’를 뜻하듯, 전시는 정해진 시스템을 거부하고 의도적으로 에러를 일으키는 존재로서의 예술가에 주목하고 시스템에 순응하기보다 교란하고 벗어나려는 두 작가의 실천을 살펴본다.</p><p>&nbsp;</p><p>오인환은 고착된 사회 시스템에 의도적으로 오류를 일으키는 능동적인 존재로서 인간에 주목한다. 작가는 개인의 정체성 문제에서부터 출발하여 사회의 집단 정체성 문제로 작업을 확장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나가 아닌 우리, 하나가 아닌 나’를 주제로 참여형 작업부터 설치, 영상, 사진, 텍스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회적 관습이나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하나로 귀결되지 않고 변화하는 정체성을 가시화하면서 한국 사회의 집단주의에 균열을 내고자 한다. 장서영은 신체 내부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오류를 겪어나가는 불완전한 존재로서 인간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를 아우르는 주제는 ‘실리콘 바니타스’로, 반도체의 주요한 재료를 뜻하는 실리콘(규소)와 삶의 덧없음에 관한 예술 형식인 ‘바니타스’를 결합한 것이다. 작가는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한계를 모르고 발전하는 기술과 노화하고 병들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인간 신체를 대비시키는 영상 및 조각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영속성과 완전성을 지향하는 기술의 욕망과 필연적으로 쇠퇴하고 소멸하는 인간 존재의 속성을 대비시킨다.</p><p>&nbsp;</p><p>신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의 세계관으로 이동한 것이 근대적 주체다. 이 주체는 자신을 어떠한 오류도 없는 투명하고 완전한 사유의 주체이자 세계를 인식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율성과 권위를 가진 이성적 존재다. 여기서 핵심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보편성과 동일성에 있기에, 다양한 정체성과 유한한 신체는 보편적 인간이라는 이름 아래 지워지거나 주변화되어 왔다. 오인환과 장서영에게 인간은 이성과 자율성을 갖춘 일반 존재가 아니다. 두 작가는 세계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주체가 아니라 기술과 환경,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하는 존재로 인간을 바라본다. 그들에게 오류는 극복되어야 할 결함이 아니라 인간 존재를 규정하는 근본적인 조건이자 창작의 원천이다. 에른스트 피셔가 “기계가 점점 더 효율적이고 완전하게 될수록 불완전함이야말로 인간의 위대함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지게 된다”고 지적하였듯, 최첨단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고 확장하는 시대에, 전시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기를 제안한다.</p><p>&nbsp;</p><p><a href="//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563285" target="_blank" rel="noopener">▶SeMA 홈페이지 전시와 프로그램◀</a></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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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시립미술관 통합 로고 시민선호도 조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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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0-04-13 11:57:53</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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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0개 분관, 네트워크형 미술관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서울시립미술관 통합 로고 시민선호도 조사]]></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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