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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서울미술관]《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 Somatic Ground - Small Studio Sem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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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25 17:17:09</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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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북서울미술관 1층 라운지1에서 2026.4.2.~2027.5.30.까지 소목장세미 작가를 모시고 《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 Somatic Ground - Small Studio Semi》를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전통 소목장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목공 작업을 통해 감상 사이에 놓여 지친 몸을 이완하고 감각을 환기한다. 몸의 움직임과 소리를 매개로 청각·촉각·후각을 깨우며, 타인과의 연결과 공동체적 경험을 제안한다. 북서울미술관의 다채로운 전시를 관람하기 전 몸을 깨우는 간주곡으로 이번 전시가 우뚝 서길 바란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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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wp-image-532213" src="//news.seoul.go.kr/culture/files/2026/03/poster-scaled.jpg" alt="포스터 내용은 본문에 있습니다." width="912" height="1290" /></p><ul><li>전 시 명 : <strong>《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 Somatic Ground - Small Studio Semi》</strong></li><li>전시기간 : <strong>2026년 4월 2일(목) ~ 2027년 5월 30일(일)</strong></li><li>전시장소 : <strong>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1층 라운지 1</strong></li><li>전시부문 : 조각, 설치</li><li>전시작품 : 8점</li><li>참여작가 : 소목장세미 (1명)</li><li>관 람 료: 무료</li><li>전시문의: 김소명 학예사 02)2124-5279(전시기획자)</li><li>관람문의: 02)2124-5248,5249(안내데스크)</li><li>전시내용</li></ul><p style="border-bottom: #ddd 1px dotted; border-left: #ddd 1px dotted; background: #f1f1f1; border-top: #ddd 1px dotted; border-right: #ddd 1px  dotted; margin-bottom: 3px; padding: 10px;">미술관에서 우리의 몸은 어떻게 작동할까? 작품을 응시하며 전시장을 오가는 동안, 관람객의 몸은 집중과 긴장 속에서 움직인다. 그럼에도 관람에 대해 이야기할 때 몸은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다. 전시는 이처럼 미술관 경험 안에서 쉽게 간과되는 ‘몸'에 주목한다. 간주곡(interlude)은 본래 오페라나 연극에서 막과 막 사이에 연주되며, 분위기를 전환하고 다음 장면으로의 이행을 준비하는 음악이다. 전시는 간주곡처럼 관람의 여정 사이에 자리해 몸을 이완하고 감각을 조율하는 완충의 시간을 마련한다.<br />전시 감상은 시각을 넘어 촉각·청각·후각으로 확장된다. 코끝에 퍼지는 레몬그라스 향과 공간을 채우는 경쾌한 음악은 앞으로 이어질 감각적 경험의 서막을 연다. 또한 촉각과 신체의 균형을 활용한 〈밸런스 보드 - 균형 연습〉과 〈지압 마루 - 땅〉은 관람객이 걷고, 만지고, 중심을 잡으며 작품과 관계 맺도록 한다. 이 과정은 시각 중심의 감상에서 벗어나 몸을 전면에 놓으며 관람의 방식 자체를 되묻는다. <br />참여작가 소목장(小木場)세미는 ‘나무를 다루는 작은 장소’라는 뜻의 이름처럼, 작가는 나무를 주재료로 삼아 일상과 신체, 공동체적 감각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 또한 다양한 원목으로 제작되었다. 표면에 새겨진 기하학적 문양과 입체적으로 돌출된 구조는 여러 감각을 불러내는 동시에, 평화, 공존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 작가의 메시지는 작품에 참여하는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지압 카혼 벤치〉시리즈는 앉을 수 있는 벤치이자 연주가 가능한 타악기다. 여러 사람이 함께 소리와 리듬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미술관에 자리 잡은 정숙의 관습에 균열을 내고, 서로 다른 개인들이 만나는 공동체적 경험을 제안한다. <br />《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에서 간주곡은 단순한 쉼표가 아니라 감각을 일깨우고 감상의 방향을 전환하는 지점이다. 전시장에는 작품으로 조성된 ‘땅’을 중심으로 외부와 분리된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이 세계 안에서 관람객이 신체에 귀를 기울이고, 잠시 호흡을 고르며 자신만의 간주곡을 연주하게 되기를 바란다.</p><p>&nbsp;</p><p><a href="//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512457" target="_blank" title="새 창에서 열림" rel="noopener">▶SeMA홈페이지 전시와 프로그램◀</a></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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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지구울림-헤르츠앤도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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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북서울미술관은 2017년부터 매년 유휴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장이 아닌 미술관 곳곳에 작품을 놓으며, 관객과의 유연한 소통을 실험해왔다. 올 해 2025년 유휴공간 전시 에서는 헤르츠앤도우(문규철, 홍광민, 황선정)을 초대해 사운드, 조각, 설치 등 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5년 9월 2일(화) ~ 2026년 5월 31일(일) 개막하는《지구 울림-헤르츠앤도우》 는 미술관을 찾은 관람들이 자신과 주변 존재의 소리를 함께 감각하며 공생의 울림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듣기를 단순한 수용이 아닌 능동적 행위로 설정하고, 인간 중심의 청각 경험을 넘어 지구가 품는 다양한 소리를 섬세하게 관찰하자. 이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에서 나아가 복합적인 ‘소리 지구(地區)’라는 감각의 장으로서 소리 환경을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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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wp-image-532213" src="//news.seoul.go.kr/culture/files/2026/03/poster-scaled.jpg" alt="포스터 내용은 본문에 있습니다." width="912" height="1290" /></p><ul><li>전 시 명 : <strong>《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 Somatic Ground - Small Studio Semi》</strong></li><li>전시기간 : <strong>2026년 4월 2일(목) ~ 2027년 5월 30일(일)</strong></li><li>전시장소 : <strong>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1층 라운지 1</strong></li><li>전시부문 : 조각, 설치</li><li>전시작품 : 8점</li><li>참여작가 : 소목장세미 (1명)</li><li>관 람 료: 무료</li><li>전시문의: 김소명 학예사 02)2124-5279(전시기획자)</li><li>관람문의: 02)2124-5248,5249(안내데스크)</li><li>전시내용</li></ul><p style="border-bottom: #ddd 1px dotted; border-left: #ddd 1px dotted; background: #f1f1f1; border-top: #ddd 1px dotted; border-right: #ddd 1px  dotted; margin-bottom: 3px; padding: 10px;">미술관에서 우리의 몸은 어떻게 작동할까? 작품을 응시하며 전시장을 오가는 동안, 관람객의 몸은 집중과 긴장 속에서 움직인다. 그럼에도 관람에 대해 이야기할 때 몸은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다. 전시는 이처럼 미술관 경험 안에서 쉽게 간과되는 ‘몸'에 주목한다. 간주곡(interlude)은 본래 오페라나 연극에서 막과 막 사이에 연주되며, 분위기를 전환하고 다음 장면으로의 이행을 준비하는 음악이다. 전시는 간주곡처럼 관람의 여정 사이에 자리해 몸을 이완하고 감각을 조율하는 완충의 시간을 마련한다.<br />전시 감상은 시각을 넘어 촉각·청각·후각으로 확장된다. 코끝에 퍼지는 레몬그라스 향과 공간을 채우는 경쾌한 음악은 앞으로 이어질 감각적 경험의 서막을 연다. 또한 촉각과 신체의 균형을 활용한 〈밸런스 보드 - 균형 연습〉과 〈지압 마루 - 땅〉은 관람객이 걷고, 만지고, 중심을 잡으며 작품과 관계 맺도록 한다. 이 과정은 시각 중심의 감상에서 벗어나 몸을 전면에 놓으며 관람의 방식 자체를 되묻는다. <br />참여작가 소목장(小木場)세미는 ‘나무를 다루는 작은 장소’라는 뜻의 이름처럼, 작가는 나무를 주재료로 삼아 일상과 신체, 공동체적 감각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 또한 다양한 원목으로 제작되었다. 표면에 새겨진 기하학적 문양과 입체적으로 돌출된 구조는 여러 감각을 불러내는 동시에, 평화, 공존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 작가의 메시지는 작품에 참여하는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지압 카혼 벤치〉시리즈는 앉을 수 있는 벤치이자 연주가 가능한 타악기다. 여러 사람이 함께 소리와 리듬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미술관에 자리 잡은 정숙의 관습에 균열을 내고, 서로 다른 개인들이 만나는 공동체적 경험을 제안한다. <br />《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에서 간주곡은 단순한 쉼표가 아니라 감각을 일깨우고 감상의 방향을 전환하는 지점이다. 전시장에는 작품으로 조성된 ‘땅’을 중심으로 외부와 분리된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이 세계 안에서 관람객이 신체에 귀를 기울이고, 잠시 호흡을 고르며 자신만의 간주곡을 연주하게 되기를 바란다.</p><p>&nbsp;</p><p><a href="//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512457" target="_blank" title="새 창에서 열림" rel="noopener">▶SeMA홈페이지 전시와 프로그램◀</a></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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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사진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 프로그램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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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2 09:56:05</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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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60;8월을 기억하는 세가지 방법&#62;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사진미술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문학, 미술, 영화의 방식으로 &#60;8월을 기억하는 세가지 방법&#62;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광복 80주년 특별 SeMA 기획서가
- 광복 80주년 시화 백일장 &#60;우리가 기억하는 광복절&#62;
- 포스터 그리기 워크숍&#60;빛으로 그리는 우리 이야기&#62;
- 청춘극장 특별상영회, 미술관 앞 야외 영화상영회]]></description>
				<thumbnail><![CDATA[https://news.seoul.go.kr/culture/files/2025/07/687a09de82b338.37613073.jpg]]></thumbnail>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wp-image-532213" src="//news.seoul.go.kr/culture/files/2026/03/poster-scaled.jpg" alt="포스터 내용은 본문에 있습니다." width="912" height="1290" /></p><ul><li>전 시 명 : <strong>《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 Somatic Ground - Small Studio Semi》</strong></li><li>전시기간 : <strong>2026년 4월 2일(목) ~ 2027년 5월 30일(일)</strong></li><li>전시장소 : <strong>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1층 라운지 1</strong></li><li>전시부문 : 조각, 설치</li><li>전시작품 : 8점</li><li>참여작가 : 소목장세미 (1명)</li><li>관 람 료: 무료</li><li>전시문의: 김소명 학예사 02)2124-5279(전시기획자)</li><li>관람문의: 02)2124-5248,5249(안내데스크)</li><li>전시내용</li></ul><p style="border-bottom: #ddd 1px dotted; border-left: #ddd 1px dotted; background: #f1f1f1; border-top: #ddd 1px dotted; border-right: #ddd 1px  dotted; margin-bottom: 3px; padding: 10px;">미술관에서 우리의 몸은 어떻게 작동할까? 작품을 응시하며 전시장을 오가는 동안, 관람객의 몸은 집중과 긴장 속에서 움직인다. 그럼에도 관람에 대해 이야기할 때 몸은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다. 전시는 이처럼 미술관 경험 안에서 쉽게 간과되는 ‘몸'에 주목한다. 간주곡(interlude)은 본래 오페라나 연극에서 막과 막 사이에 연주되며, 분위기를 전환하고 다음 장면으로의 이행을 준비하는 음악이다. 전시는 간주곡처럼 관람의 여정 사이에 자리해 몸을 이완하고 감각을 조율하는 완충의 시간을 마련한다.<br />전시 감상은 시각을 넘어 촉각·청각·후각으로 확장된다. 코끝에 퍼지는 레몬그라스 향과 공간을 채우는 경쾌한 음악은 앞으로 이어질 감각적 경험의 서막을 연다. 또한 촉각과 신체의 균형을 활용한 〈밸런스 보드 - 균형 연습〉과 〈지압 마루 - 땅〉은 관람객이 걷고, 만지고, 중심을 잡으며 작품과 관계 맺도록 한다. 이 과정은 시각 중심의 감상에서 벗어나 몸을 전면에 놓으며 관람의 방식 자체를 되묻는다. <br />참여작가 소목장(小木場)세미는 ‘나무를 다루는 작은 장소’라는 뜻의 이름처럼, 작가는 나무를 주재료로 삼아 일상과 신체, 공동체적 감각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 또한 다양한 원목으로 제작되었다. 표면에 새겨진 기하학적 문양과 입체적으로 돌출된 구조는 여러 감각을 불러내는 동시에, 평화, 공존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 작가의 메시지는 작품에 참여하는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지압 카혼 벤치〉시리즈는 앉을 수 있는 벤치이자 연주가 가능한 타악기다. 여러 사람이 함께 소리와 리듬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미술관에 자리 잡은 정숙의 관습에 균열을 내고, 서로 다른 개인들이 만나는 공동체적 경험을 제안한다. <br />《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에서 간주곡은 단순한 쉼표가 아니라 감각을 일깨우고 감상의 방향을 전환하는 지점이다. 전시장에는 작품으로 조성된 ‘땅’을 중심으로 외부와 분리된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이 세계 안에서 관람객이 신체에 귀를 기울이고, 잠시 호흡을 고르며 자신만의 간주곡을 연주하게 되기를 바란다.</p><p>&nbsp;</p><p><a href="//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512457" target="_blank" title="새 창에서 열림" rel="noopener">▶SeMA홈페이지 전시와 프로그램◀</a></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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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2024. 타이틀 매치 홍이현숙 vs. 염지혜 《돌과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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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19 15:38:24</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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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날 성장 지상주의와 국가 간 갈등, 기후 문제와 같은 전 지구적 위기를 예민하게 감각하는 전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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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wp-image-532213" src="//news.seoul.go.kr/culture/files/2026/03/poster-scaled.jpg" alt="포스터 내용은 본문에 있습니다." width="912" height="1290" /></p><ul><li>전 시 명 : <strong>《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 Somatic Ground - Small Studio Semi》</strong></li><li>전시기간 : <strong>2026년 4월 2일(목) ~ 2027년 5월 30일(일)</strong></li><li>전시장소 : <strong>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1층 라운지 1</strong></li><li>전시부문 : 조각, 설치</li><li>전시작품 : 8점</li><li>참여작가 : 소목장세미 (1명)</li><li>관 람 료: 무료</li><li>전시문의: 김소명 학예사 02)2124-5279(전시기획자)</li><li>관람문의: 02)2124-5248,5249(안내데스크)</li><li>전시내용</li></ul><p style="border-bottom: #ddd 1px dotted; border-left: #ddd 1px dotted; background: #f1f1f1; border-top: #ddd 1px dotted; border-right: #ddd 1px  dotted; margin-bottom: 3px; padding: 10px;">미술관에서 우리의 몸은 어떻게 작동할까? 작품을 응시하며 전시장을 오가는 동안, 관람객의 몸은 집중과 긴장 속에서 움직인다. 그럼에도 관람에 대해 이야기할 때 몸은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다. 전시는 이처럼 미술관 경험 안에서 쉽게 간과되는 ‘몸'에 주목한다. 간주곡(interlude)은 본래 오페라나 연극에서 막과 막 사이에 연주되며, 분위기를 전환하고 다음 장면으로의 이행을 준비하는 음악이다. 전시는 간주곡처럼 관람의 여정 사이에 자리해 몸을 이완하고 감각을 조율하는 완충의 시간을 마련한다.<br />전시 감상은 시각을 넘어 촉각·청각·후각으로 확장된다. 코끝에 퍼지는 레몬그라스 향과 공간을 채우는 경쾌한 음악은 앞으로 이어질 감각적 경험의 서막을 연다. 또한 촉각과 신체의 균형을 활용한 〈밸런스 보드 - 균형 연습〉과 〈지압 마루 - 땅〉은 관람객이 걷고, 만지고, 중심을 잡으며 작품과 관계 맺도록 한다. 이 과정은 시각 중심의 감상에서 벗어나 몸을 전면에 놓으며 관람의 방식 자체를 되묻는다. <br />참여작가 소목장(小木場)세미는 ‘나무를 다루는 작은 장소’라는 뜻의 이름처럼, 작가는 나무를 주재료로 삼아 일상과 신체, 공동체적 감각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 또한 다양한 원목으로 제작되었다. 표면에 새겨진 기하학적 문양과 입체적으로 돌출된 구조는 여러 감각을 불러내는 동시에, 평화, 공존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 작가의 메시지는 작품에 참여하는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지압 카혼 벤치〉시리즈는 앉을 수 있는 벤치이자 연주가 가능한 타악기다. 여러 사람이 함께 소리와 리듬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미술관에 자리 잡은 정숙의 관습에 균열을 내고, 서로 다른 개인들이 만나는 공동체적 경험을 제안한다. <br />《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에서 간주곡은 단순한 쉼표가 아니라 감각을 일깨우고 감상의 방향을 전환하는 지점이다. 전시장에는 작품으로 조성된 ‘땅’을 중심으로 외부와 분리된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이 세계 안에서 관람객이 신체에 귀를 기울이고, 잠시 호흡을 고르며 자신만의 간주곡을 연주하게 되기를 바란다.</p><p>&nbsp;</p><p><a href="//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512457" target="_blank" title="새 창에서 열림" rel="noopener">▶SeMA홈페이지 전시와 프로그램◀</a></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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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투명하고 향기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 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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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6-07 14:02:22</pubDate>
		<upDate>2024-06-10 16:27:23</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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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노원구 소재의 북서울미술관  B1 어린이갤러리1,2에서 2024.6.4.~2025.5.5.까지 《투명하고 향기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 처럼》 전시를 개최합니다. 본 전시는 비누를 조각의 재료로 사용하여 현대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는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신미경 작가의 어린이 전시로 ‘천사’를 주제로 어린이를 비롯한 일반 관람객들 모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오랜 시간 재료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작업해온 작가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공감각적으로 경험하는 기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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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wp-image-532213" src="//news.seoul.go.kr/culture/files/2026/03/poster-scaled.jpg" alt="포스터 내용은 본문에 있습니다." width="912" height="1290" /></p><ul><li>전 시 명 : <strong>《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 Somatic Ground - Small Studio Semi》</strong></li><li>전시기간 : <strong>2026년 4월 2일(목) ~ 2027년 5월 30일(일)</strong></li><li>전시장소 : <strong>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1층 라운지 1</strong></li><li>전시부문 : 조각, 설치</li><li>전시작품 : 8점</li><li>참여작가 : 소목장세미 (1명)</li><li>관 람 료: 무료</li><li>전시문의: 김소명 학예사 02)2124-5279(전시기획자)</li><li>관람문의: 02)2124-5248,5249(안내데스크)</li><li>전시내용</li></ul><p style="border-bottom: #ddd 1px dotted; border-left: #ddd 1px dotted; background: #f1f1f1; border-top: #ddd 1px dotted; border-right: #ddd 1px  dotted; margin-bottom: 3px; padding: 10px;">미술관에서 우리의 몸은 어떻게 작동할까? 작품을 응시하며 전시장을 오가는 동안, 관람객의 몸은 집중과 긴장 속에서 움직인다. 그럼에도 관람에 대해 이야기할 때 몸은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다. 전시는 이처럼 미술관 경험 안에서 쉽게 간과되는 ‘몸'에 주목한다. 간주곡(interlude)은 본래 오페라나 연극에서 막과 막 사이에 연주되며, 분위기를 전환하고 다음 장면으로의 이행을 준비하는 음악이다. 전시는 간주곡처럼 관람의 여정 사이에 자리해 몸을 이완하고 감각을 조율하는 완충의 시간을 마련한다.<br />전시 감상은 시각을 넘어 촉각·청각·후각으로 확장된다. 코끝에 퍼지는 레몬그라스 향과 공간을 채우는 경쾌한 음악은 앞으로 이어질 감각적 경험의 서막을 연다. 또한 촉각과 신체의 균형을 활용한 〈밸런스 보드 - 균형 연습〉과 〈지압 마루 - 땅〉은 관람객이 걷고, 만지고, 중심을 잡으며 작품과 관계 맺도록 한다. 이 과정은 시각 중심의 감상에서 벗어나 몸을 전면에 놓으며 관람의 방식 자체를 되묻는다. <br />참여작가 소목장(小木場)세미는 ‘나무를 다루는 작은 장소’라는 뜻의 이름처럼, 작가는 나무를 주재료로 삼아 일상과 신체, 공동체적 감각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 또한 다양한 원목으로 제작되었다. 표면에 새겨진 기하학적 문양과 입체적으로 돌출된 구조는 여러 감각을 불러내는 동시에, 평화, 공존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 작가의 메시지는 작품에 참여하는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지압 카혼 벤치〉시리즈는 앉을 수 있는 벤치이자 연주가 가능한 타악기다. 여러 사람이 함께 소리와 리듬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미술관에 자리 잡은 정숙의 관습에 균열을 내고, 서로 다른 개인들이 만나는 공동체적 경험을 제안한다. <br />《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에서 간주곡은 단순한 쉼표가 아니라 감각을 일깨우고 감상의 방향을 전환하는 지점이다. 전시장에는 작품으로 조성된 ‘땅’을 중심으로 외부와 분리된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이 세계 안에서 관람객이 신체에 귀를 기울이고, 잠시 호흡을 고르며 자신만의 간주곡을 연주하게 되기를 바란다.</p><p>&nbsp;</p><p><a href="//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512457" target="_blank" title="새 창에서 열림" rel="noopener">▶SeMA홈페이지 전시와 프로그램◀</a></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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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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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4-25 20:26:46</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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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네덜란드 반아베 미술관과 연결, 2000년대 예술의 경향과 그 의미를 미술사적 흐름 안에서 지정하고, 그 시작으로부터 20년이 지난 현재, 당시 미래를 예견하는 듯한 포스트 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데이터로써의 이미지 및 생성형 AI 기술이 가져온 작품 제작 방식 또는 사회 구성에서 나타난 존재와 주체의 문제를 다각도로 살펴 보고자 함]]></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wp-image-532213" src="//news.seoul.go.kr/culture/files/2026/03/poster-scaled.jpg" alt="포스터 내용은 본문에 있습니다." width="912" height="1290" /></p><ul><li>전 시 명 : <strong>《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 Somatic Ground - Small Studio Semi》</strong></li><li>전시기간 : <strong>2026년 4월 2일(목) ~ 2027년 5월 30일(일)</strong></li><li>전시장소 : <strong>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1층 라운지 1</strong></li><li>전시부문 : 조각, 설치</li><li>전시작품 : 8점</li><li>참여작가 : 소목장세미 (1명)</li><li>관 람 료: 무료</li><li>전시문의: 김소명 학예사 02)2124-5279(전시기획자)</li><li>관람문의: 02)2124-5248,5249(안내데스크)</li><li>전시내용</li></ul><p style="border-bottom: #ddd 1px dotted; border-left: #ddd 1px dotted; background: #f1f1f1; border-top: #ddd 1px dotted; border-right: #ddd 1px  dotted; margin-bottom: 3px; padding: 10px;">미술관에서 우리의 몸은 어떻게 작동할까? 작품을 응시하며 전시장을 오가는 동안, 관람객의 몸은 집중과 긴장 속에서 움직인다. 그럼에도 관람에 대해 이야기할 때 몸은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다. 전시는 이처럼 미술관 경험 안에서 쉽게 간과되는 ‘몸'에 주목한다. 간주곡(interlude)은 본래 오페라나 연극에서 막과 막 사이에 연주되며, 분위기를 전환하고 다음 장면으로의 이행을 준비하는 음악이다. 전시는 간주곡처럼 관람의 여정 사이에 자리해 몸을 이완하고 감각을 조율하는 완충의 시간을 마련한다.<br />전시 감상은 시각을 넘어 촉각·청각·후각으로 확장된다. 코끝에 퍼지는 레몬그라스 향과 공간을 채우는 경쾌한 음악은 앞으로 이어질 감각적 경험의 서막을 연다. 또한 촉각과 신체의 균형을 활용한 〈밸런스 보드 - 균형 연습〉과 〈지압 마루 - 땅〉은 관람객이 걷고, 만지고, 중심을 잡으며 작품과 관계 맺도록 한다. 이 과정은 시각 중심의 감상에서 벗어나 몸을 전면에 놓으며 관람의 방식 자체를 되묻는다. <br />참여작가 소목장(小木場)세미는 ‘나무를 다루는 작은 장소’라는 뜻의 이름처럼, 작가는 나무를 주재료로 삼아 일상과 신체, 공동체적 감각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 또한 다양한 원목으로 제작되었다. 표면에 새겨진 기하학적 문양과 입체적으로 돌출된 구조는 여러 감각을 불러내는 동시에, 평화, 공존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 작가의 메시지는 작품에 참여하는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지압 카혼 벤치〉시리즈는 앉을 수 있는 벤치이자 연주가 가능한 타악기다. 여러 사람이 함께 소리와 리듬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미술관에 자리 잡은 정숙의 관습에 균열을 내고, 서로 다른 개인들이 만나는 공동체적 경험을 제안한다. <br />《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에서 간주곡은 단순한 쉼표가 아니라 감각을 일깨우고 감상의 방향을 전환하는 지점이다. 전시장에는 작품으로 조성된 ‘땅’을 중심으로 외부와 분리된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이 세계 안에서 관람객이 신체에 귀를 기울이고, 잠시 호흡을 고르며 자신만의 간주곡을 연주하게 되기를 바란다.</p><p>&nbsp;</p><p><a href="//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512457" target="_blank" title="새 창에서 열림" rel="noopener">▶SeMA홈페이지 전시와 프로그램◀</a></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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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소원을 말해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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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4-23 09:49:51</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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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통 민속회화에서부터 동시대 미술을 통해 샤머니즘, 무속과 제의가 과거는 물론 21세기를 사는 우리의 무의식과 일상, 대중문화에도 여전히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전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wp-image-532213" src="//news.seoul.go.kr/culture/files/2026/03/poster-scaled.jpg" alt="포스터 내용은 본문에 있습니다." width="912" height="1290" /></p><ul><li>전 시 명 : <strong>《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 Somatic Ground - Small Studio Semi》</strong></li><li>전시기간 : <strong>2026년 4월 2일(목) ~ 2027년 5월 30일(일)</strong></li><li>전시장소 : <strong>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1층 라운지 1</strong></li><li>전시부문 : 조각, 설치</li><li>전시작품 : 8점</li><li>참여작가 : 소목장세미 (1명)</li><li>관 람 료: 무료</li><li>전시문의: 김소명 학예사 02)2124-5279(전시기획자)</li><li>관람문의: 02)2124-5248,5249(안내데스크)</li><li>전시내용</li></ul><p style="border-bottom: #ddd 1px dotted; border-left: #ddd 1px dotted; background: #f1f1f1; border-top: #ddd 1px dotted; border-right: #ddd 1px  dotted; margin-bottom: 3px; padding: 10px;">미술관에서 우리의 몸은 어떻게 작동할까? 작품을 응시하며 전시장을 오가는 동안, 관람객의 몸은 집중과 긴장 속에서 움직인다. 그럼에도 관람에 대해 이야기할 때 몸은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다. 전시는 이처럼 미술관 경험 안에서 쉽게 간과되는 ‘몸'에 주목한다. 간주곡(interlude)은 본래 오페라나 연극에서 막과 막 사이에 연주되며, 분위기를 전환하고 다음 장면으로의 이행을 준비하는 음악이다. 전시는 간주곡처럼 관람의 여정 사이에 자리해 몸을 이완하고 감각을 조율하는 완충의 시간을 마련한다.<br />전시 감상은 시각을 넘어 촉각·청각·후각으로 확장된다. 코끝에 퍼지는 레몬그라스 향과 공간을 채우는 경쾌한 음악은 앞으로 이어질 감각적 경험의 서막을 연다. 또한 촉각과 신체의 균형을 활용한 〈밸런스 보드 - 균형 연습〉과 〈지압 마루 - 땅〉은 관람객이 걷고, 만지고, 중심을 잡으며 작품과 관계 맺도록 한다. 이 과정은 시각 중심의 감상에서 벗어나 몸을 전면에 놓으며 관람의 방식 자체를 되묻는다. <br />참여작가 소목장(小木場)세미는 ‘나무를 다루는 작은 장소’라는 뜻의 이름처럼, 작가는 나무를 주재료로 삼아 일상과 신체, 공동체적 감각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 또한 다양한 원목으로 제작되었다. 표면에 새겨진 기하학적 문양과 입체적으로 돌출된 구조는 여러 감각을 불러내는 동시에, 평화, 공존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 작가의 메시지는 작품에 참여하는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지압 카혼 벤치〉시리즈는 앉을 수 있는 벤치이자 연주가 가능한 타악기다. 여러 사람이 함께 소리와 리듬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미술관에 자리 잡은 정숙의 관습에 균열을 내고, 서로 다른 개인들이 만나는 공동체적 경험을 제안한다. <br />《몸을 위한 간주곡 ― 소목장세미》에서 간주곡은 단순한 쉼표가 아니라 감각을 일깨우고 감상의 방향을 전환하는 지점이다. 전시장에는 작품으로 조성된 ‘땅’을 중심으로 외부와 분리된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이 세계 안에서 관람객이 신체에 귀를 기울이고, 잠시 호흡을 고르며 자신만의 간주곡을 연주하게 되기를 바란다.</p><p>&nbsp;</p><p><a href="//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512457" target="_blank" title="새 창에서 열림" rel="noopener">▶SeMA홈페이지 전시와 프로그램◀</a></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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