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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봄 맞아 시청사 로비 갤러리로 새단장

담당부서
청사운영2팀
문의
02-2133-5641
수정일
2015.03.30

 

서울시, 봄 맞아 시청사 로비 갤러리로 새단장

- 31일(화) 1층 로비에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 ‘서울시청 SeMA 갤러리’ 오픈

- 4.2일(목) ‘서울, 사람’展, 3일(금) ‘골목 수집’展 등 서울 주제 전시 릴레이 개최

- 시, 자투리공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쉽게 예술문화 향유하는 문화청사 조성

 

□ 서울시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시청사 1층 로비, 8층 하늘광장 등 청사 자투리공간 곳곳을 예술작품들로 새단장한다.

 

□ 서울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협력해 오는 31일(화) 1층 로비에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전시 ‘서울시청 SeMA 갤러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청 SeMA 갤러리’는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수준 높은 작품을 공공 공간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서울시립미술관의미술소통프로젝트인 ‘SeMA Branch 갤러리’를 시청으로 옮겨온 것.

○ ‘SeMA Branch 갤러리’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을 외부기관에서 전시해 시립미술관을 서울 전역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 시청사에서 만나게 될 첫 작품은 ▴한국 추상화단의 1세대 작가 김봉태작가(1937~)의 ‘Dancing Box’ 시리즈와 ▴만화적 필치로 세밀함이 살아 있는 최호철 작가(1965~)의 ‘우리 사는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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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cing Box (김봉태)  우리 사는 땅 (최호철)

□ 서울살이의 다채로운 모습을 추상과 구상으로 대조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9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 ‘Dancing Box’ 시리즈는 경쾌하게 춤추는 상자를 통해 고정된 형식을깨고 자유를 발산하는 인간의 절실한 몸부림을 표현했다.

○ ‘우리 사는 땅’은 창신동에서 바라본 도시 풍경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약 4미터의 대작으로 빼곡하게 채워진 건물과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사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 이어 2일(목)에는 1층 로비에 서울 사람들의 모습을 작은 목각인형으로표현한 설치작품 ‘서울, 사람’(라선영, 4.2~6.1) 전시가 진행된다.

 

□ 또, 서울의 골목풍경을 독특한 일러스트 기법으로 표현하는 전민지 작가의‘골목 수집’ 전시(4.3.~5.25)는 3일(금)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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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사람 (라선영) 행운동 (전민지) 

□ 다양한 매체로 서울을 표현하는 작품들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지못했던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서울시는 청사 내 벽면, 로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시함으로써 공간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시민 누구나 쉽게 예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서울시는 2012년 10월 신청사 개청 이후 전시, 투어 프로그램을통해 ‘문화가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약 2년간 114건의 전시가 진행됐다. 올해는 50여건의 전시가 1층 로비, 8층 하늘광장 등 시민 이용 공간에 마련된다.

 

□ 이혜경 서울시 총무과장은 “시청 로비에 시립미술관 SeMA 갤러리 오픈을 계기로 미술관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들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할 계획”이라며, “시청사가 단순히 열린 공간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문화청사가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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