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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키움센터 덕분에 방과 후가 달라졌어요`… 서울시, 초등돌봄 성과공유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아이돌봄담당관
문의
2133-4944
수정일
2019.11.29

□ 초등학생들의 틈새보육을 메워주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출범 1년여를 맞았다. 지난해 4개소(노원·도봉·마포·성북)를 시작으로 103개 센터 설치가 확정됐고, 현재 36개 센터가 운영에 들어가며 온마을돌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 서울시가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아이돌봄 정책성과에 대한 현장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듣기 위한 권역별 워크숍을 시작한다.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한 아이들과 학부모, 돌봄 종사자, 지역 내 돌봄 관계자가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댄다.

□ 서울시는 그 첫 시작으로 30일(토) 노원구 동일초등학교 대강당(2층)에서 <잘 생겼다! 우리동네키움센터 동북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봉양순 시의원, 해당 지역의 키움센터 이용아동, 학부모, 돌봄교사, 우리동네키움참여단 등 2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다.

※ 동북권역 자치구 :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 워크숍에선 박원순 시장과 키움센터 이용 아동·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우리동네키움센터로 내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운영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 키움센터 홍보 방안, 키움센터와 지역 내 돌봄시설과의 연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원탁토론회’ 자리도 마련했다. 시는 토크콘서트와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검토를 거쳐 향후 키움센터 운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 시는 이번 동북권 워크숍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엔 서남·서북·동남권에서도 워크숍을 개최해 현장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들을 예정이다.

□ 동북권 워크숍은 ▴‘서울이 꿈꾸는 방과 후’ 키움 토크콘서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알리는 ‘모둠별 원탁토론회’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도 하는 돌봄홍보관으로 구성된다.

□ 키움 토크콘서트(14:00~14:45) : 현재 동북권 지역에 운영 중인 센터 이용아동이 직접 소개하는 주제영상을 시작으로, 키움센터에 관한 앙케이트 조사 발표와 함께 키움센터의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눈다.

○ 토크콘서트엔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아동 명예시장, 키움센터 이용아동·학부모, 돌봄선생님, 관계전문가 등 8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토크콘서트 직전엔 ‘서울시 온마을돌봄의 성과와 비전’이라는 주제의 정책발표도 진행된다.

○ 이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키움센터와 내 삶의 변화 ▴내가 그려본 방과 후는 ▴그래서 키움센터는 재밌다 ▴돌봄, 학교안에서 밖으로 ▴학교 밖, 마을이라 안전해 라는 주제로 서울시 미래의 돌봄 정책방향을 이야기한다.

□ 모둠별 원탁토론회(14:45~16:00) : 모든 참석자들이 15여개의 원형 테이블에 앉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표하는 자리다. 토론 주제는 ‘우리동네의 마을자원이나 돌봄시설과는 어떻게 연계할지’, ‘키움센터를 어떻게 알릴지’다.

○ 모둠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돼 참여자들이 방과 후 초등돌봄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정책제안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토론회는 각 조의 아이디어 발표와 우수제안 시상, 돌봄 전문가 강평 순으로 진행된다.

□ 온마을돌봄·키움센터 홍보관 : 행사장 내 서울시와 동북권 자치구의 돌봄정책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행사 전 또는 진행 중 온마을돌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 행사장 1층엔 참여아동들이 키움센터에 적용할 PBL1)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돼 운영될 예정이다.

○ 행사장 2층엔 서울시 초등돌봄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전시관, 동북권역 자치구의 지역형 마을돌봄 홍보관을 비롯해 PBL 이해하기, 12월초 오픈하는 우리동네키움포털 사전체험 등 콘텐츠도 마련될 예정이다.

○ 또한 우리동네키움센터 포토존 구성, 키움센터 퀴즈쇼 등 이벤트도 구성하여 현장의 참여와 재미를 만들어간다.

□ 행사 진행 중에는 키움소통함(건의함)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의사항,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토론결과와 함께 향후 키움센터 운영에 반영한다.

□ 한편, 서울시는 '22년까지 400개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규모·유형별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돌봄관계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동북권 워크숍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서남권, 서북·도심권, 동남권 워크숍을 통해 서울형 돌봄을 지역단위로 살펴볼 예정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그동안 사각지대로 존재했던 방과 후 초등돌봄에 대한 학부모들의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 3월 전국최초로 발표했다”며 “짧은 운영기간이었지만 학부모들의 큰 호응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권역별 워크숍을 통해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현 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서울의 초등돌봄 체계를 더욱 탄탄히 만들어 나가겠다.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수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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