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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부모가족 350가구 가사지원…'삶의 질up'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가족담당관
문의
02-2133-5171
수정일
2019.03.12

□ 서울시가 한부모가족의 일·쉼·삶의 균형을 위해 지난해 첫 도입한 ‘한부모가족 가사지원서비스’가 실제 한부모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시의 가사지원서비스를 받은 가구는 총 350가구(’18년 3월~12월)로, 총 5,259회를 제공받았다.

□ 서울시는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사서비스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특히 자녀와의 시간이 증가하고 가사스트레스가 해소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 만족도 조사는 ’19년 1월 23일(수)~29일(화)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했으며, 총 198명(남성 27명, 여성 171명)이 응답했다.

○ 가사서비스를 통해 변화된 점으로 위생상태가 좋아지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는 등 삶의 질이 향상(37.4%)되고, 청소시간 감소(33.3%), 자녀 공부를 도와주고 노는 시간, 대화할 시간이 증가(28.2%) 했다는 의견이 많았다.(중복응답)

□ 가사서비스를 제공받기 전에는 일·가사 병행에 따른 스트레스가 7.52점으로 높았다면, 서비스를 받은 후에는 4.78점으로 감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도 8.62점에서 5.28점으로 3.34점 감소했다.(10점 만점)

□ 가사지원서비스는 서울시 거주 2019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3인 기준 4,512천원 이하)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주 1회, 회당 4시간 동안 청소, 세탁, 설거지를 제공하며 본인 부담 이용요금은 회당 5,000원이다.

□ 또한, 신규로 가사서비스를 신청하는 가정에는 한부모생활코디네이터가 방문해 정서적 지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부모가 한부모를 돕는 생활밀착형 맞춤 상담서비스가 이뤄진다.

○ 한부모생활코디네이터는 서울시가 2013년부터 하고 있는 한부모 생활밀착형상담서비스 중 하나로 한부모가 된 이들에게 양육정보, 주거정보, 자원연계는 물론 정서상담까지 일대일로 밀착지원하는 서비스다. 특징은 한부모생활코디네이터로 활동하는 이들 또한 한부모라는 점이다.

□ 서울시는 올해도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전화(☎02-861-3012) 또는 홈페이지(seoulhanbumo.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김복재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가사지원서비스가 단순히 가사노동을 줄여주는 의미를 넘어 일·생활 균형과 자녀 양육을 포함한 가족관계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가사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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