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민간,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플랫폼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본격화

담당부서
보행친화기획관 교통정보과
문의
2133-4963
수정일
2020.05.12

□ 서울시는 5.12일(화) 상암 문화광장(MBC 앞)에서 마포구, 서울기술연구원, 9개 기업·대학 등 민간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킥오프, Kickoff)을 가진다.

※ 발대식 관련 사진자료는 5.12(화), 11:30분 이후 배포 예정

□ 발대식에는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LG유플러스, 언맨드솔루션, 콘트롤웍스 등 자율주행 관련 7개의 유수기업*과 연세대, 한양대 등 2개 대학교 등 9개 기관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참여기업 : LG유플러스, 언맨드솔루션, 콘트롤웍스, 도구공간, 스프링클라우드, SML, 오토모스

** 참여대학 : 연세대학교, 국민대학교

□ 금번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에 참여하는 기업과 대학은 혁신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산업화를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 등을 통해 선정되었다.

< 자율주행 셔틀버스, 차량공유서비스, 대리주차, 배달로봇 등 시민과 물류의 이동 서비스 혁신 실증 >

□ 시는 ’19.6월 국토부와 함께 상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조성하였으며, ’19.9월부터는 25개 산학연과 함께 도심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자율주행 차량을 시범 운행 중에 있다.

□ 그러나, 시가 금번 발대식을 계기로 선보일 “자율주행 모빌리티”는 지금까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차량의 일시적인 시범 운행이 아니라, 실제 도심도로의 무대에서 시민이 직접 이용하고, 삶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 올 이동 서비스의 미래이다.

□ “자율주행 모빌리티” 즉 이동서비스를 살펴보면 ▴면허와 자가용이 없어도 언제·어디서나 모바일로 부르면 오고 목적지까지 이용하는 언택트(비대면) 공유차량서비스 ▴스마트폰 터치 한번 한번으로 차량 스스로 주자창과 빈 주차면을 찾아 주차걱정을 해결 해주는 대리주차(발렛파킹) ▴지역을 순환하면서 교통약자 등을 실어 나르는 소형 셔틀버스 ▴차량이 다니지 못하는 지역에서도 원하는 장소로 물류를 운반하는 배달로봇 등으로 자율주행이 불러올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과 변화 그 자체이다.

□ 시는 모빌리티 실증을 위해 민간과 함께 상암지역에서만 자율주행 차량 10대(버스 3대, 승용차 4대, 배달로봇 3대)을 투입하고, 통제되지 않는 복잡한 도심의 실제 도로에서 실증을 펼친다.

○ ▴셔틀버스는 언맨드솔루션(자체제작, 1대), 스프링클라우드(나브야제작 1대), SML·오토모스(쏠라티 개조, 1대) ▴ 공유차량서비스는 연세대·도구공간(니로·레이개조, 2대) ▴대리주차는 한양대·LG유플러스·콘트롤웍스(G80·그랜저개조, 2대) ▴배달로봇은 언맨드솔루션(자체제작 3대)이 참여한다.

< 차량무선통신으로 자율주행차량에 교통신호정보 제공하고, 위험상황 미리 알려 안전한 실증 지원 >

□ 시는 보다 안전한 실증을 위해 차량무선통신망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에 0.1초 단위로 신호등 색상과 언제 신호가 바뀌는지 잔여시간까지 제공하여 신호등인식 비전센서 오류 등에 사고발생 예방을 지원한다.

□ 또한, 딥러닝 영상검지 등 촘촘한 C-ITS 인프라를 통해 자율주행 센서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각지대 무단횡단 보행자, 사고 등 각종 위험상황을 전달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 6월부터 신청만 하면 시민 누구나 자율주행 셔틀버스 무료 이용 등 자율주행 체험 >

□ 시는 우선 시민들이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르면 6.16(화)부터 신청만 하면 상암 지역을 순환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6.8(월)부터 서울 교통정보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코로나19 확산 등에 거리두기 방침 등에 따라 일정 등은 다소 변경될 수 있음

□ 셔틀버스는 월요일을 제외한 주6일 동안 총 54회에 걸쳐 디지털미디어시티역~누림스퀘어~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순환하는 경로(3.3km)를 운행하며, 시는 향후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지면 주당 운행 횟수를 총 108회까지 늘린다는 복안이다.

□ 또한, 공유차량, 대리주차, 로봇택대 등도 시민 체험단을 공개 모집하여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면서 서비스까지 평가하는 “시민참여형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6.8일(월)부터 서울 교통정보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를 통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탑승 신청을 받고, 6.16일(화)부터 시민을 태우고 정식 운행실증을 시작 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무료이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 언택트(비대면) 모빌리티 플랫폼 혁신 이룰 것 >

□ 시는 금번 발대식을 모멘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 도심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상용화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비대면) 모빌리티”를 조기에 안착시켜 세계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를 위해 시는 금번 실증을 계기로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운전자 없이 모바일로 모든 이동수단을 부르고 이용하는 자율주행 기반 뉴 노멀 미래 교통의 혁신과 함께 산업화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은 세계 최고의 대중교통 도시에서 자율주행, 로봇택배, 무인드론, 스마트 파킹 등을 상용화시켜 세계시장에 표준을 제시하는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 발전” 할 것이라고 서울 미래교통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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