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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19 제2회 기획전시 1부

담당부서
디자인정책과공공미술사업팀
문의
02-2133-2712
수정일
2019.11.08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19 제2회 기획전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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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영상콘텐츠 등 전자적 빛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하는 미디어플랫폼으로, 의미 있는 예술행위를 통해 공공미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유 가능한 미디어스크린입니다.

 

 2019년 제2회 전시 '기획공모 개인전'(展)은 역량있는 순수미술가 및 미디어아티스트의 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개최하는 주제 개인전으로 작가의 작품세계 전반을 살펴보는 공공미술 전시입니다.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신기운, 정석희, 신제현, 정재경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전시는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 참여한 신기운, 정석희 작가는 각가 미디어아트와 회화-드로잉 영역에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작가로 일상과 시간, 삶과 존재를 주제로 생각을 일깨우게 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입니다.

 

1. 신기운 개인전 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evening, Good night 

 남아있는,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기록물. 이것은 기존 갈아 없애는 작업의 반대에 해당하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이전 작품들에서는 일부러 갈아내거나 분해하는 일이 없다면, 그 제품들은 생각해보면 작가 자신 보다 오래갈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 주변의 환경들, 풍경들은 우리가 하루의 아주 일부의 시간을 보면서, 늘 지나치지만. 이것들은 매 순간 24시간 매 분마다 존재하고 있었고, 존재하고 있고, 존재할 것이다. 오히려 이것을 떠나고 사라지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결국 매일 아침부터 다음 새벽까지, 이것들, 이 장소들은 가만히 존재하고 있고, 하루를 만들어 주는 태양의 일주에 의해 다른 표정과 다른 색상의 스펙트럼을 만들고 있으면서, 살아있는 모습을 표출한다. /신기운

 

게스트 스튜디오2 (1)<게스트 스튜디오2>, 단채널 영상, 무음, 00:02:00, 2013

 

니다로스 성당 (2)<니다로스 성당 Nidaros Domkirke>, 단채널 영상, 무음, 00:02:00, 2013

 

서울역 (1)<서울역 Seoul station>, 단채널 영상, 피아노 연주(피아니스트 고희안), 00:01:27, 2019

 

술라 등대섬 (1) <술라 등대섬 sulafyr>, 단채널 영상, 무음, 00:02:00, 2013

 

알파로드 창문 (1)<알파로드 창문 alpharoad window>, 단채널 영상, 무음, 00:02:00, 2013

 

인왕산 (1)<인왕산 Inwang mountain>, 단채널 영상, 피아노 연주(피아니스트 고희안), 00:01:40, 2019

 

잠수교 (4)<잠수교 Jamsugyo Bridge>, 단채널 영상, 피아노 연주(피아니스트 고희안), 00:02:00, 2019

 

트롬쉬 (1)<트롬쉬 tromso>, 단채널 영상, 무음, 00:02:00, 2013

 

포담공원 (2)<포담공원 Fordam Park>, 단채널 영상, 무음, 00:02:00, 2013

 

한강 서측 (1)<한강 서측 Hangang, west>, 단채널 영상, 피아노 연주(피아니스트 고희안), 00:01:35, 2019

 

 

2. 정석희 개인전 This is what I do

나는 드로잉, 회화, 영상작업을 통해 인간의 실존적 문제들을 다뤄왔다. 소소한 일상적 언어와 풍경을 통해 인간의 존재론에 대한 서사에서부터 현실과 비현실, 갈등과 대립 등 인간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면서 파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폭넓은 관점으로 작업에 담는다. 수많은 형상을 '그리고' '지우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영상회화, 영상드로잉 으로 만드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며 두 개의 다른 매체가 결합하여 어떻게 작용하며 그 특성을 조화롭게 드러낼 수 있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인간을 주제로 인간의 순수한 꿈과 일상, 인간과 사회, 역사 등의 주제를 자유로운 상상력과 의식의 흐름을 바탕으로 영상과 회화, 영상과 드로잉의 관계를 실험해 나간다. /정석희

 

Happy Window<Happy Window>, 단채널 영상, 재편집, 00:03:18, 2012

 

Light Variations<가벼운 변화들 The Light Variations>, 단채널 영상, 재편집, 00:01:27, 2011

 

구럼비<구럼비 Gureombi>, 단채널 영상, 재편집, 사운드, 00:02:10, 2014

 

눈이 오겠네<눈이 오겠네>, Looks like it's going to snow, 단채널 영상, 재편집, 사운드, 00:03:13, 2018

 

들불<들불 Fire on Wild>, 단채널 영상, 재편집, 사운드, 00:02:40, 2017

 

무명 <무명 Unnamed>, 단채널 영상, 재편집, 00:01:49, 2013

 

새를 보내다<새를 보내다, 편지를 쓰다 Let the Bird Fly Away, Letter Writing>, 단채널 영상, 재편집, 사운드, 00:01:51, 2019

 

숨결 <숨결 Breathing>, 단채널 영상, 재편집, 사운드, 00:03:08, 2017

 

안과 밖<안과 밖 Within and Without>, 단채널 영상, 재편집, 00:02:03, 2012

 어디로 갈 것인가<어디로 갈 것인가 Where Should I Go>, 단채널 영상, 재편집, 사운드, 00:01:24, 2009

 

에피소드<에피소드 Episode>, 단채널 영상, 재편집, 00:03:28, 2014

 

대외협력 ‘29초 영화제’전(展)

 대외협력 ‘29초 영화제’전(展)은 한국경제신문과 협력하여 추진한 전시로 29초 분량으로 제작한 단편영화로 디지털 시대에 맞춰 시민과의 예술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새로운 영상문법의 실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시입니다. 자연환경, 일상생활 등 다양한 작품과 톡톡튀는 아이디어들로 구성된 단편 영화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줄 것입니다.

 

12_김형국_크리스마스선물

김형국, <크리스마스 선물 Christmas gift>, 영상, 사운드, 00:00:29, 2011
남편은 퇴직 당하고 부인 몰래 전단지 붙이는 일을 하고, 아내는 남편 몰래 전단지 떼는 공공근로 일을 한다. 오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이 서로를 배려하는 젊고 가난한 부부의 이야기.

 

11_황필원_딸의 순수함

황필원, <딸의 순수함 The purity of daughter>, 영상, 사운드, 00:00:29, 2019
아빠를 지켜주는 수호천사 같은 딸의 순수한 마음.

 

10_최종갑_스마트 어머니

최종갑, <스마트 어머니 Smart mother>, 영상, 사운드, 00:00:29, 2012
어머니는 항상 외롭습니다. 어머니는 가끔 귀엽습니다. 어머니는 때로 서운합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늘 우리를 생각합니다. 바로 우리가 모르는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09_황민주_62년생 무용수

황민주, <62년생 무용수 A 62-year-old dancer>, 영상, 사운드, 00:00:29, 2018
적지 않은 나이에 무용수라는 꿈을 가진 아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는 딸, 그런 딸에게 자신의 무용을 직접 보여주며 딸에게 다가간다. 용기를 내어 자신에게 다가와 춤을 보여준 아빠의 모습을 본 딸은 아빠의 꿈을 응원하기로 한다.

 

08_조병희_아버지의 교훈

조병희, <아버지의 교훈 Father's lesson>, 영상, 사운드, 00:00:29, 2017
작고 가벼워서 쓰기 쉬운 돈. 우리는 가끔 돈의 무게를 잊고 살아간다. 돈의 무게를 모르는 딸을 위해, 아빠는 진정한 돈의 무게를 깨닫게 해준다.

 

07_이상현_너라는 기적

이상현, <너라는 기적 The miracle of you>, 영상, 사운드, 00:00:30, 2018
청각장애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엄마, 아이를 시야에서 놓치고 어쩔줄 모르지만 반도체 기술이 집약 된 스마트 보청기가 엄마를 부르는 아이의 소리를 듣게 해 준다. 반도체라는 기적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세상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것. 무엇보다 행복한 일이 아닐까?

 

06_윤성일_OPEN

윤성일, <OPEN_영상, 사운드>, 00:00:29, 2014
이른 새벽 급하게 출근길에 나서는 회사원. 엘리베이터 앞에서 신문배달부와 마주치게 되는데...

 

05_부은주_기쁨

부은주, <기쁨 Joy_영상, 사운드>, 00:00:35, 2017
누군가에게는 현재이자 누군가에게는 꿈일지 모를 그 익숙하고도 낯선 이름을 한 아이의 순수한 기쁨을 통해 담아낸 작품.

 

04_정민희-인생take2

정민희, <인생 take2 Life Take2>, 영상, 사운드, 00:00:29, 2018
모두들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열정으로 똘똘뭉친 그녀들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용암리 은현면 6공주의 인생 제2막. 지금 슛 들어갑니다!

 

03_윤주훈-엄마, 여행가자!

윤주훈, <엄마, 여행가자! Mom, let's go on a trip!>, 영상, 사운드, 00:00:35, 2018
엄마를 통해 여행 공모전 상금을 노린 종훈, 엄마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불평이다. 하지만 편집을 하면서 엄마의 진심을 발견한다.

 

02_김경래-김치

최종갑, <스마트 어머니 Smart mother>, 영상, 사운드, 00:00:29, 2012
어머니는 항상 외롭습니다. 어머니는 가끔 귀엽습니다. 어머니는 때로 서운합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늘 우리를 생각합니다. 바로 우리가 모르는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01_김종찬-i wanna...

김종찬, <I wanna...>, 영상, 사운드, 00:00:29, 2011
내일 있을 돌잔치를 위해 돌잡이 연습을 하는 아빠와 아기. 돌잡이 물건들로 아기를 유혹 하지만 아기는 관심이 없다. 돈도 청진기도 재판봉도 아닌 아기가 잡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네이처 프로젝트'전(展)

'네이처 프로젝트'전(展)은 '자연', 또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 공모프로젝트로 자연에 대한 작가들의 예술적 세계관을 살펴보는 공공미술 전시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6인 이 선정되었으며, 분기별 2인의 작가작품을 선보입니다. 제2회 전시에 참여한 신재은 ,이승연 작가의 작품들은 자연의 의미에 접근하는 독특한 시선을 제시하여 새로운 미적경험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신재은-Hop Hop#01

신재은_HOP HOP #01_디지털 애니메이션_00:01:48_2018

건강한 자연의 상태인 확산과 생산 고유성과 다양성을 위장한 획일성과 몰개성에 관련된 작품이다. 「copy - copied - copied」의 'HOP HOP #01'는 사회에 만연한 ''무비판적 트렌드'를 시니컬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우회적으로 거론한다. 다산의 상징이면서 우화에서 약삭빠른듯 어리석은 느낌의 캐릭터로 등장하는 토끼에 빗대어 표현한 미디어 아트 전시로 우리가 현실에서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던 획일화된 감성을 드러내려 한다.

 

이승연-슈크란 사하라 (2)

이승연, <슈크란 사하라 Shukran Sahara>, 영상, 사운드, 00:05:11, 2019 

'슈크란 사하라'는 지난 겨울 사하라 사막을 걸으며 떠오른 환상의 기록이다. 사하라에서 베르베르인을 만났다. '고귀한 사람'이마지겐이라 불린 이들은 사막과 함께 태어나고 사막과 함께 죽는다. 이들은 말한다. '나는 사막이에요. 내 몸에 사막이 흘러요' 베르베르인의 핏줄속을 걷듯 이들을 따라 사막을 걷는다. 사막에서 붉은 바다를 보고, 맹렬한 모래바람을 맞고 사막의 숲을 보고 지구의 탄생과 소멸을 느낀다. 매일 사막을 걷자 이마지겐처럼 내 몸에도 사막이 흐른다. 나는 사막을 걸은 게 아니었다. 그곳은 지구 또는 우주. 나는 그 어딘가에 있다. 슈크란 사하라, 고마워요 사하라.

 

'시민영상'전

'시민영상'전(展)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공모를 통해 개최되는 전시로 1분 이내의 자유주제로 일상적인 삶을 찍은 동영상, UCC, 애니메이션, 생활 영상수기 등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영상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상시공모로 접수 받은 이번 전시에는 최종 6명의 시민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나현우-생일축하합니다

나현우, <생일 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영상, 사운드, 00:01:30, 2019

늘 자식들은 엄마에게 받기만 하면서 산다. 그리고 그게 당연하다는 인식 때문인지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고 생일조차 무심히 지나친다. 이 작품은 그런 반성 속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 영화를 감성적으로 접근하고 싶었다. 그래서 과장된 연기보다는 얼굴의 미묘한 표정과 감성을 어필 할 수 있는 연기를 주문했다. 촬영은 다양한 앵글이나 기교를 부리기보다는 이 과정을 담담하게 카메라에 담아 엄마와 딸의 오가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보고 싶었다.

 

김지선,추병진-안부인사

김지선+추병진, <안부 >, 영상, 사운드, 00:01:30, 2019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념전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의 전시 작품과 관람객들의 모습을 기록하다

 

 

2019 2nd Exhibition

상영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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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 00:05 주중 : 환경보호캠페인

                  주말 : 로맨틱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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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 - 00:35 : [메인] 기획공모 개인전

                               신기운 (19:05-19:35/ 21:05-21:35)

                               정석희 (20:05-20:35/ 22:05-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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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5 – 00:00 : [서브] 대외협력 29초 영화제 (12점)

                    [프로젝트] 네이처 전 (2점)

                    [시민영상] 시민영상전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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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은 19:00~23:00까지 반복 상영됩니다.

 

 

2019. 2nd 전시안내 책자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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